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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4]
by 와플 (대한민국/남)  2011-08-01 01:13 공감(0) 반대(0)
제주도의 순박한 해녀 전도연과 집배원 박해일의 받아쓰기 사랑..
0.0.씨.는.착.하.고.예.뻐.요.보.고.싶.을.거.예.요...
여느날처럼 받아쓰기를 하다가 박해일이 뭍으로 전근가게 되면서 이별통보를 할 때 전도연의 세상이 다 끝난듯한 표정..

그렇게 순박하고 지고지순한 사랑도,
극에서처럼 목욕탕의 때미는 일만큼이나 지긋지긋하게 여겨지는 날이 있겠죠.
그래도 그게 찰나의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간절히 사랑하고 싶은 것 같애요.
옆에 두고 싶고, 언제라도 내맘대로 꺼내서 보고 싶고,
생각하면 괜히 웃음이 나고..뭐 그런 사랑을요.

그런 사랑을 하게 되면,
직업이 설사 굴따는 해녀라고 할지라도,
목욕탕에 때미는 사람일지라도, 그 누구라도 "인어공주"가 될 수 있는 것 같애요.
제 앞에도 얼렁 인어공주가 나타나서 그 받아쓰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네욤.ㅋ
나는 부르고 그녀는 한자한자 또박또박 받아쓰고..
00씨.는.착.하.고.예.쁩.니.다.세.상.그.누.구.보.다...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이제 서울이 바다인지, 바다가 서울인지 모르겠어요.
잘하면 서울 안에서도 막 헤엄쳐다니는 인어공주를 발견하겠군요.
하다못해 빨간 레인부츠를 신고다니는 인어공주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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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2011-08-01 0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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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무슨 시집은요. 비가 살짝 그쳤는데 또 언제 비가 올지ㅠ 이미 서울은 바다가 된 것 같고..그것도 흙탕물에
September  2011-08-01 0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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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자야겠어요.ㅣ see u later ^^ (무사하다면 ㅠ)
비상  2011-08-01 0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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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구월님 다녀오세요.
꾸벅.
11  2011-08-01 0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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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부츠 있어요. 근데 회색부츠, 장화가 유행인지 구입하게 되더라구요..검정색이 이뻤는데 사려니 옆친구가 가락시장용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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