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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 비매너 행위 신고합니다.[11]
by 북2문 (대한민국/여)  2011-08-26 18:26 공감(3) 반대(4)
얼마전 일반 프로포즈가 들어와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연락이 잘 안되었습니다.
저는 전화를 중간에 수리를 맞겼고 전화를 못 받았을 경우(단 두번)엔 문자로 이유를 밝혔으나
그 남자분은 문자로 이틀후에 답을 하거나 전화도 잘 안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더 끌면 안될 것같아서 화요일(23일)에 목금토 중 시간 되냐고 물었더니
오늘 퇴근후에 만날 수 있냐고 답이 왔습니다.
전 그날 시간이 안되어 안된다고 했더니 또 답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몇 시간후에 답이 왔는데
"제가 연락드릴때는 영 소식없으시다.. 저는 만남 생각 없으신 줄 알았어요."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연락은 본인도 잘 안하지 않았느냐...라고 했더니
"센 분인가보네요. 결론은 다 잘하셨구 다 제 잘못이라는 말씀이네요"라고 왔습니다.
만난적도 없는 사람한테 이런 문자를 받아 화가 많이 났지만 불쾌했담 죄송하다고 일단 사과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변은 물론 없었지요. 그리고 만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24일
"담주 쯤 함 뵈었으면 해요. 어떠세요"라는 앞뒤 다 자른 뜬금없는 문자가 왔습니다.
답변 안했구요. 한 두시간후에 전화가 와서 이러저러해서 기분이 안 좋다고 통화를 잠깐 했는데
모두 다 잊고 한번 보자고 떼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담주에 보기로 하긴 했으나 집에가서 생각해보니 좀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는 사과도 없었고 또 만나서 웃고 이야기 할 자신이 없어서 용기가 안나니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고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전화와서는 "내가 사과하라고 한적 없지 않느냐 본인이 사과해놓고 나한테도 사과하라고 하는 것은 억지 아니냐" 라면서 그냥 없었던 일로 하고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기분 상했던 일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사람 말을 비꼬고 평가하고 결론내리는 것이 도저히 저의 상식으론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통화하면서 계속 "무서운 사람이네요..왜 그 일에 집착을 해요.."라고 자꾸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단세포도 아니고 불과 몇일전 일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잊습니까? 그리고 생각하지 말란다고 잊혀지는 것도 아닌데 계속 만날 것을 강요하는 것도 공포스러웠습니다.

그 후로 제가 답변을 안하고 놔둔 문자로는
25일 21:22 "본인도 그리 잘한 것도 없으면서 그만하자고 해도 참 원래 성격인가봐요"
25일 22:01 "모습은 안봐 몰라도 시집가기 쉽지 않겠어요"
25일 23:30 "성격 그래 어느 남자가... 시집 못가요"

서로 연락이 잘 안된것은 누구 잘못이랄건 없지만 함부로 말하고 다시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면 없어지는 건지..
그리고 그 남자분도 저한테 말을 함부로 한것이 폰에 저장되어 있는데 마치 저만 나쁘고 잘못한것이 많은 것처럼 문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사회생활도 하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밤 늦은 시간에 반복해서 저런 문자를 보내는 것이 정상인가요?

피차 똑같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므로 만나봤자 나쁜 기억이 날것이고 해서 약속파기 이런거에 상관없이 안만나도 될 것같은 생각이라고 통화할때도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자꾸 문자를 보내는 심리가 이해가 안갑니다.
선우에서 차단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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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2011-08-26 1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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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 읽어보니 누구의 잘못이 크다기보담 두분 다 똑같이 잘못한거 같네요...
두 분다 배려심도 없고 이해와 양보를 모르시는 분들 같아보입니다.

그리고 만나서 비매너적인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이런글 올릴 필요까지야...
RSB  2011-08-26 1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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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러고 바로 약속파기 1회추가요...
북2문  2011-08-26 1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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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니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일단 저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결론을 다 내린 상태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기분이 상했지요. 저 역시 이해와 양보하는 마음이 없었다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 결론을 내린 후의 만남이 결코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솔직히 무섭기도 했습니다.
밤에 그런 문자를 계속 보내는 사람이..
후니™  2011-08-26 1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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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치않는 남자로부터 한밤중에 문자를 계속받으면 소름끼칠정도로 기분이 나빠지죠~
마치 스토크한테 당하는것 처럼...
그런거 보면 남자분 정말 기본적인 매너가 없긴 없나보네요.

북2문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공개적으로 글 올리는건 님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답니다.

계속 기분나빴던 마음을 가지고 있음 스트레스만 쌓이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시고 하루빨리 잊어버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토마도우 펠리칸  2011-08-26 2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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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 헛먹고 웃자라기만 하여 나이테가 햇수만큼 충실하지 못하고,
사회생활이 아니라 그냥′생활′만 해온 變異나 기형의 한 인형이라면 극히 정상...
이런 봉변을 당하기까지는 눈치챌 수 없는 것은 모두의 한계.

사실, 본인도 인정했다시피 쌍방 과실이지만...
저쪽은 찐드기, 각다귀마냥 굴고...
이쪽은 자초지종이 어떠했거나
이 망할 유감과 공포를 클리어하기를 바라는 형국.

미안한 말씀이지만 답이 없네요.
알아서 털고 알아서 분 풀어야.

한편... 그 남자,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면?
그의 친구들은 글쓴이가 나빴다고 하겠죠.

그런 거에요.
사는 게...
이 정돈 그냥 곡주 한잔 놀란 속에 발라주고...
십원짜리 욕 한번 안주로 씹어주고 퉤~
거럼~
무한질주  2011-08-26 2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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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에 종지부를 내려버리는 펠리칸님의 답변
연륜이 묻어납니다. 오예~
cmkfly  2011-08-26 2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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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두 분 다 과실이 있으나 남자분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봅니다. 한밤중에 얼굴도 모르는 여자한테 그런 문자를 한다는 것은 협박이라면 협박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남자인 저라도 무섭게 느껴집니다. 일찌감치 그런 사람은 배려심이 없는 것이니 조심해야겠습니다.
1004  2011-08-26 2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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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지역,나이공개해주세요,!
아진짜  2011-08-27 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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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지역 나이만이라도 공개해주세요.
레드핀  2011-08-27 0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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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나중에 자기보다 더 황당하고 살벌한 사람 만나서 깨우칠 겁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08-27 2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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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사람 많습니다.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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