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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먹은 토끼[14]
by 터프한척하는토끼 (대한민국/남)  2011-09-02 00:49 공감(1) 반대(0)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서려는데 어머님께서 풀뿌리를 건네시네요.

평소 출근할 때면 아들 몸 생각하시는 어머니의 과즙이며 녹즙을 버거워 하던 터라...

언제나처럼 설사를 핑계로 어머니 드세요 하려 했습니다만..."산삼이다" 한마디에 주저없이 가방을 내려놓았습니다.


고작 삼년 됐다지만 명색이 산삼이라고 범상치 않은 자태를 가졌더군요.

10분동안 삼키지 말고 꼭꼭 씹어먹으라는 말씀에... 지하철 타고 가는 내내... 입속에서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출근길 40분동안 내내~


그래서인지 평소같지 않게 활기찬 오전시간이 되었네요.

대략 오전 10시 전후까지는 70% 잠든 상태로 걷고, 말하고, 웃고, 일하느라 기억이 없는 편인데...

오늘은 같은 사무실 아가씨의 목에 자란 뾰루지조차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약발이 제대로 먹힌 듯 한데...

밤 12시가 되니... 왜 일까요... 한없이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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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도우 펠리칸  2011-09-02 0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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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위트있게 풀어놓으셨네요.
배터리 광고에 나오는 토끼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씨익~
미리미리882  2011-09-02 0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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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씀이 ......ㅎㅎ
달땡  2011-09-02 0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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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40분ㄴ!!
지금 어쩌구 계신지 몹시 궁금해지는 1人이었습니다.
왠지 안타까운 맘이 여기까지 절절히 전해지는듯해요.ㅎㅎ
A양훈남만나다  2011-09-02 0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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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ㅋㅋㅋ 재밌게 잘봤어요.
자꾸 왜케 아는 사람같지ㅋ 가족관계만 좀 알려주세요^^;
hera  2011-09-02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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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닉넴을 산삼토끼로 바꾸셔야 할 듯~~
터프한척하는토끼  2011-09-02 0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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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집에 많네요. 선물 받으셨다네요. 내일은 한가한 시간을 틈타 이 친구들 연령별 특징을 살펴볼까합니다. 어쨌든 오늘도 먹었네요.^^
A양님도 이른 아침에 일과를 시작하시네요? 정말 저와는 일면식이 없는 분 같으신데... 가족은 부모님과 누님뿐 입니다. 신분을 숨길 이유는 없으나~ 더이상의 정보 공개는 무리에요~^^
터프한척하는토끼  2011-09-02 0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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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달땡님~ 어제는 이 글쓰고 바로 잠잤습니다. 조금 잠을 설쳤습니다만 비교적 편안한 밤이었네요.^^
달땡  2011-09-02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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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무사하셨군요. 좋은 하루시작하세요!!
hera  2011-09-02 0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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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토끼님~ ^^; 살펴보다가 한가닥~한가닥~ 드시는거 아니에요? 그러다 매일밤이 안타까우실라~~ ㅎㅎ 낼 산행 가시나요? 참석하고 싶었는데.. 선정에서 제외되었네여..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분들도 뵙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젤라  2011-09-02 0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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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글 넘 재밌네요. 아침부터 웃음주셔서 감사!! ㅋㅋ

터프한척하는토끼  2011-09-02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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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님 저는 산을 싫어라해서 신청조차 안했네요. 내일 날씨가 오늘과 같다면... 모두들 산에 올라가실라나? 올라가면 여성분들 화장 절대 못하시겠네요.^^ 여기분들 저도 궁금하지만 순수하게 채팅만 하는 기분이라 이것도 나름 좋네요. 얼굴 서로보고 알게되면 앞으로 글쓰기 껄끄러울 듯 하니다.^^
그리고 젤라님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매력만점  2011-09-02 1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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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사랑이 지극정성이시네요~어머님 같은 여자분 만나려구 아직 장가 안 가신 것 아닐까?^^
그 좋은 산을 왜 싫어라 하세요~? 토끼가 바다 좋아하나부다..ㅋ
터프한척하는토끼  2011-09-02 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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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들고 튄~ 제 간장을 그리워하다보니... 바다를 보면 애틋하네요. 다들 아시는 이야기죠? 공양미 3백석에 간팔아 눈 뜬 토끼이야기~
자운  2011-09-02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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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건 메이드인 짱게 도라지다 10번 외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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