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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번도 나가본적 없는 여자... 신기한가요?[18]
by 스윗홈 (대한민국/여)  2011-09-18 19:07 공감(0) 반대(0)
저는 서른살 여자인데요.
여기서 만난 사람은 아니고... (사실 제 스펙이 별로입니다. 집안환경은 좋으나 그에 견주지 못할 제 스펙ㅎㅎ 게다가 지방 사람이고.. 그래도 서울서 가까운데.. 여기서 인기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작은 희망을 걸고 가입했어요^^)
부모님 소개로 한분을 만났는데요~
사실 부모님도 잘 모르는~ 중간에 2~3다리 거쳐 들어온 자리였어요.
근데!!!
얘기하다가 저 해외 한번도 안나가봤다니까 신기한 표정-.- 그러면서 하는말 솔직히 신기하네요-.- 이러셨음.
악의로 말한건 아니였어요. 근데 저는 상처.. 착한 사람 같기는 한데... 기분은 안좋았어요.
솔직히 저는 이 나이에 해외 안나간 사람이 낯선 사람인건 아는데요. 신기한 사람이기도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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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컴  2011-09-18 1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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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오히려 분에 넘치는 해외여행 지나치게 하고 다니는거 보다 낫습니다. 남자가 볼때 여자가 해외경험 많다는거 하나도 도움될게 없어요. 해외여행 한 이야기나 사진 별로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고..
푸른바다전설  2011-09-18 1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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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할게 뭐있나요?? 해외에 안나가 볼 수도 있는거지..-_-;;; 해외에 안나가본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요..;;; 그렇게 이야기한 그 남자가 신기함...악의는 아닌걸 알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라면 제가 첫 해외여행을 시켜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겠음...
미국시민권자  2011-09-18 2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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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 가보면 되는거죠..
꼭 필수는 아닌듯 한데 신기하다고 표현하는게 쫌...

이상할거 하나 없어여..^^
마음 다치실 필요두 없구여...
댄디할배  2011-09-18 2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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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는 비행기 자체를 타 본적이 없습니다.
소리사랑  2011-09-18 2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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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신기하게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데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09-18 2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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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해외여행이 별건가요. 이번 주말이라도 30, 40만원 패키지로 다녀올 수 있어요(일본 밤도깨비). 그런데 사실 빠듯한 상황(돈, 시간, 정신적인 여유 등등 포함)에서 해외 여행을 생각하기 쉽지 않죠. 저도 20대 후반에 회사 출장으로 해외란 곳에 처음 나갔어요. 프라하였는데 짐가방 잃어버리고 울던 생각나네요. 근데 해외 여행은 한 번 맛들이면 빚을 내서라도 또 나가는 게 되더라고요. 주변에서 정말 여럿 봤어요. 그분도 그런 맥락에서 함부로 말씀 하신 것 같은데... 상대가 해외여행 어쩌구 해도 절대 기죽지 마세요. 뭐 별건가요. 쳇.
오드리테일러  2011-09-18 2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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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지나가다 느닷없이 뺨 맞는 소리?
저도 아직 한 번도 나간적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흘려 버리세요^^
체리새우  2011-09-18 2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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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기 분에 맞지않게 해외여행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단지 악의가 있어서 그런 반응을 보인거 같지는 않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댄스걸  2011-09-18 2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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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외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나중에 결혼할때나 가겠죠? ^^
천생연분  2011-09-18 2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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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수도 있고 안갈 수도 있죠...
돈이 없어서 못가는 건 아니잖소?
스윗홈  2011-09-18 2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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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글들 달아주신거 보니까 저 이상한거 아닌가봐요^^;;
괜히 소심하게
내가 너무 구시대적으로 살아왔나, 남들이 보면 답답해보이나,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보이나, 세상 견문이 좁은 것처럼 보이나... 별별~별별별 생각을 다 했어요.
그 사람이 절 신기하다고 해서..
해외 여행은 둘째치더라도 어학연수도 안다녀봤냐고 해서.. 네라고 했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자기는 어학연수도 2번이나 다녀왔다고..
근데 솔직히 그 사람도 어학연수 때 처음 해외 나간거였고. 직업이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이라 국내보다 국외에서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낸 사람이라 그런거면서... 쓰다보니까 또 생각나서 욱!하네요 ㅎㅎ
코난  2011-09-19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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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상한 것 아닙니다...^^

도리어 남성분들 여성분이 해외에 한번도 안 나갔다고 하면 도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green tea  2011-09-19 1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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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댓글들이 다 글쓴님을 옹호하는 쪽이라 이런 리플 남기면 좀 그렇지만, 전 솔직히 해외 여행 한번도 안가본 사람보면 좀 답답해보이긴해요. 꼭 해외의 문제가 아니라 여행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보면요.. 다른 사정상 못갔다면 이해하지만 여행을 대체 왜가냐..사진으로 보면 되는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봤었는데 너무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신기할거까진 없지만 그냥 그런 분보면 나랑 안맞겠구나..그런 생각은 좀 듭니다.
muse  2011-09-19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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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대신 남자 차 없어도 이상하게 보지않기~

머 제가보기엔 상대적 인거 같아요. 어학연수도 못갔다오신분 없잖아요~ 이러는 사람도 많은데요
11  2011-09-19 1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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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커녕 제주도도 안가봤는지 못가봤는지..통 국내여행도 안하는 사람도 많더군요..대화의 실마리를 못풀겠더라구요~요새 글로버시대인데 죽기전 갈곳이 많은데, 그런 낙과 문화사람체험을 못하고 이생을 지면 넘 안타까울듯합니다. 암튼 저도 좀더 다녀야겠다는..
분석남  2011-09-19 1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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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서 요새 같은 시대에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게다가 집안이 어려운것도 아니신데....
30살 되도록 해외여행 한번도 안해보신 건... 솔직히 겉으로는 몰라도 속으로는 다들 의아해 할겁니다.
 2011-09-19 2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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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공부만 하신 한분 만났는데.. 한번도 안나가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상할 건 없지만.. 저랑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 나이 되도록 궁금하지 않았을까???
결코 시간이 없었던 건 아니었을텐데..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지 않을까?
책 속의 에펠탑과 직접 보고 느끼는 에펠탑이 다르듯이..요..
이상하진 않지만.. 전 공부만 했던 그 분과는 역시 아니었어요..
스윗홈  2011-09-20 0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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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상하게 보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제주도나 국내여행은 다녀봤고요. 해외를 못간건 단지... 제가 공부를 하는게 있는데 그걸 좀 길게 하고 있거든요.
직장 생활하는 4년 동안은 대학원과 병행하느라 정신도 없고, 직업이 휴가를 길게 낼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었고...
그 후 직장 그만두고 따로 공부하는게 있는데 3년 동안 공부중인데 어딜 못 놀러 가겠더라고요.
근데 제 직업도, 제 공부도 알고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뭐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과 말...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려러니 해야죠뭐^^
근데 부모님은 어느나라 구체적으로 어디어디 몇군데 다녔는지를(가족중저만해외못갔다고하니) 왜 묻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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