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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인데 왜 맘이 열리지 않을까요??[31]
by 그러게요~~ (대한민국/여)  2011-09-18 22:04 공감(1) 반대(0)
이제 그만 볼꺼야...이놈의 선....

늘 이런말을 되풀이 하고 있지만...

결국 매주 한번은 선을보거나 선본남자와 밥을먹거나...이러고 있네요ㅜ,ㅜ

이번주 주말에 지난번 선본남자와 두번째 만남을 가졌어요

키 170후반에 학벌좋고, 매너좋고, 따뜻하고, 감성 풍부하며, 직업도 좋고, 피부도 좋고, 집안도 좋고,뭐하나 조건으론 빠질게 없는 남자인데...

근데 왜 같이 있어도 아무 감정이 생기지 않는걸까요...ㅠ 같이 드라이브 하는데 아무대화도 하기 싫어서 멍하게

앉아만 있었어요...괜히 미안해서 "음악이 너무 좋네요..잠시 우리 음악만 들어요 "요렇게 말했버리고,,

밥먹고 카페에 가서는 자꾸 답답형으로 대답 하게되서 미안했네요ㅠ.ㅠ

이성적으로 이사람 좋아해보고 싶은데 ,,, 마음이 안열릴꺼 같아요 ㅠ,ㅠ

에고,,전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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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전설  2011-09-18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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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감정이 어떤 경우에 생기는지 잘 생각해보심이...
낑깡  2011-09-18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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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좋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그 무엇인가′가 부족한게 아닐까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09-18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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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을 멈춰봐야...
그러게요~~  2011-09-18 2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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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남자지만 남성미가 느껴지질 않아요 ㅠ
낑깡  2011-09-18 2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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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건에 남성미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가 과연 있을까요? 제 생각인데 지금 만나신 분 정도면 아주 훌륭하신 듯 하네요...잘 만나 보심이..
동물의왕국  2011-09-18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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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이 안오시나봐요?

예전에 어떤 여자분은 뽀까뽀까 이후에 사랑의 감정이 생긴다는 분도 있었어요~ ^^
그러게요~~  2011-09-18 2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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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까 뽀까가 뭐죠?
흠흠  2011-09-18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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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요
얼굴이쁘고 직업괜찮고 배울만큼 배웠고 집안도 괜찮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털털하고 돈도 잘쓰는데 마음이 안열리네요..
그러게요~~  2011-09-18 2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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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님 혹시 그분도 여성미가 없으셨나요? ㅋㅋ
흠흠  2011-09-18 22: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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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문제인듯!! 여성미는 좀 부족...
그러게요~~  2011-09-18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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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는걸까~~~!
coco  2011-09-18 2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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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나 거친 남자가 끌리시는 듯
아니되오 ~~~!
결국엔..  2011-09-18 2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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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외모인듯.. 외모에서 끌리면 다른 조건들은 다 필요없죠..
동물의왕국  2011-09-18 2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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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중에 남자 경제력보다 외모가 더 중요하다고 보시는분은 많지 않을텐데요~
인연 &연인  2011-09-18 2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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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삼세번은 만나보세요.
어떤 계기로 가까워질지는 아무도 모른겁니다.무조건 만나야 되든 안되든 합니다.
제 경험상 아주 싫지 않다면 편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상대와 대화를 나눠보세요.
일상생활 소재나 취미활동. 공통된 관심사에 포커스를 맞춰 가까워질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무엇이든 누구든 노력하며 적극적인 자세가 사랑을 이룬다에 한표겁니다.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그녀  2011-09-18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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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남자든 여자든 외모를 떠나서 매력이 있어야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요. 즐겁지 않고 괴로운 만남을 도저히 이어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쉽지가 않죠.
결국엔..  2011-09-18 2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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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자분들은 능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많아서 남자 경제력이 크게 어필할까요?
매주 한번 선을 보신다면 남자를 한번 만나보고 결정하는 부분이 크실테고
그 자리에 나가기 까지 스펙은(경제력 포함) 어느정도 OK 한 상태일테니
결국 호감가는 외모를 원하시는 게 아닐까..
그러게요~~  2011-09-18 2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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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분 외모도 괜찮으세요 그냥 끌리질 않아요 그래도 연락오면 그냥 받게됩니다... 싫은건 아닌가봐요,,모르겠어요 이맘 ㅠ,ㅠ
푸른바다전설  2011-09-18 2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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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혼하실지도..;;
댄스걸  2011-09-18 2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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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좋아하는사람이 있으시나? 있다면 그럴수도 있을듯~
그러게요~~  2011-09-18 22: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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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ㅠ,ㅠ 아마도 제맘에 쏙드는 사람은 절 좋아라 하지 않으시겠죠 저를 좋아해주는 그냥
따뜻하고 편안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정답인건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슬퍼요
살면서 제대로 사랑도 못해봤는데 ,,ㅜ,ㅜ 이렇게 그냥 대충 적당한 사람과 맞춰서 사는게 정답일까요???
눈물날것만 같아요 ㅠ,ㅠ
동물의왕국  2011-09-18 2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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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님은

필에 100% 집중하세요~

조건에 맞추면 필이 약해져요~
만28but30  2011-09-18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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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무슨 맘인지 충분히 알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섣불리 절대 ′필′을 찾으라는 말씀 못 드릴 것 같아요................ㅠ
결혼해야하니까...가 아니라 결혼까지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가장 좋긴 하겠지만..ㅠㅠ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주변의 결혼하는 친구, 결혼한 친구의 말을 듣다보니 점점 더 현실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네요.
물론 아직 마음이 제대로 각성된게 아니라 아직 같은 고민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긴 하지만...ㅠㅠ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
그러게요~~  2011-09-18 2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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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제는 선본 남자와 오늘은 새롭게 선을 봤지만 맘만 더 허전해질 뿐이네요 ~아마도 제가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성격이 젤 큰문제인듯.................오늘은 맘도 허하고 만28/30님도 빨리 좋은분 만나세여~~~~~!
행복  2011-09-18 2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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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노처녀 되는겁니다.
만28but30  2011-09-18 2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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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흙. 그러게요님 마음 엄청나게 동감하고 갑니다.
자꾸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별로 좋은 방법 아닌데.ㅠㅠ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가 되면서 마음이 더 허해질거예요...
지금 이 사람에게 마음이 열릴 수 있게 자주 만나보세요.. 공통 관심사 찾아서 막 같이 해보시고...ㅠ
그리고 아..뭔가 아닌것같은데 하는 나의 마음이 이 관계를 점점 더 멀고 어렵게 만들더라구요..
그 생각이 다시 그 생각을 만들어내고..ㅠㅠ
여튼 지금 그 분에게 집중하셔서 좋은 인연 되시길...
아님 저에게 패스?! 으하하. ㅠ 죄송.
체리새우  2011-09-19 0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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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에 안드신다면 만28님에게 패스해드리세요~ ^^ 만약에 아까우시다면 계속 만나시구요~ ㅋㅋ
행복한출발  2011-09-19 08: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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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자마자 여성 마음을 사로 잡아서 눈에 콩깍지를 씌우는 남자는 보나마나 바람둥이 입니다.
그렇게 나를 처음부터 현혹시켰다면 지난 시절 그 얼마나 여성을 많이 홀리고 다녔겠어요?
그런 남자랑 결혼이라도 하는 날이면 죽는 날까지 가슴 치며 후회 하며 살게 될지도 몰라요.
연애시절과 결혼생활은 완전히 다르답니다.

박력있고 매혹적인 남자보다는 일단 자상하고 자신에게 올인하며 가슴 따뜻한 사람과 결혼하는게 백만번 나아요.
처음 만나 필이 꽂히는 남자는 일단은 경계대상입니다..
결혼은 두사람이 노력하여 사랑의 꽃을 이루는 노력의 결정체랍니다.
cmkfly  2011-09-19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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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위 행복한출발 님은 속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
금슬상화  2011-09-19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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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때가 되면 콩깍지 씌워지는 남자가 나타나실겁니다.
아직 때가 아니신게지요.
그러게요~~  2011-09-19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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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하고요~아무래도 저는 이미 노처녀라면 노처녀이긴 하지만 아직 결혼할 때가 아닌것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조금의 감정 미동도 못느끼는 남자라면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확끊기엔 뭔가.......저 못됐나봐요
절 확 홀렸던 남자는 살면서 없었던거 같아요...제가 바라는건 그래도 안보면 보고싶어지고, 같이 얘기하고싶고 이정도의 감정이 느껴지는
남자였는데 사실 한 1년간 그냥 애프터 들어오면 만나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고 전화오면 받고 문자오면 답하고 그냥 이렇게 수동적으로 ..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남자가 싫어지면 인연이 아닌것같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늘 이런패턴이 거의 반복되고 ~~~~~~
고민이 너무 많네요

이분 만28님께 넘기고 싶어도 ^^ 선우에서 만난분이 아니고요 선본거라서요....선우에서 만난분이시면 아이디 알려드리면 되는데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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