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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군대 그리고 기득권자[16]
by 분석남 (대한민국/남)  2011-09-19 13:54 공감(1) 반대(0)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수 없는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군대 입니다.

군대 갔다오는 것을 대단히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20대 초반의 2년동안의 청춘을 나라에 헌납한다는 것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고생했다는 것 알아달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한국의 젊은 남자들... 고생이 많겠구나.. 하는 마음만 있으시면 됩니다.

전 요새도 눈 많이 오는 날은 눈쓰느라 고생할 군인 생각부터 합니다.


군대 문제... 남자들에게는 참 민감한 사안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항상 공평한 잣대로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연예인들의 군복무와 관련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김희철씨의 입대 문제와 관련해서도 참 말들이 많은 것 같구요.

물론 김희철씨가 정말로 공익근무요원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진실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왜이렇게 연예인들중에는 공익 근무요원이 많냐 이겁니다.



솔직히 저도 어린 시절에 공익 근무요원이 되려고 편법을 쓰려고 했습니다.

습관설 어깨 탈골이라고... 공익 판정 받는 방법이 있는데,

일부러 어깨를 몇번 뺀후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엔 강동원씨가 이 방법으로 공익으로 갔더군요....


여튼 한국 남자로 살기 힘드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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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전설  2011-09-19 14: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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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솔직히 저도 남자지만, 군대 안다녀온분들..설사 그분이 석/박사 하시느라 다른 쪽으로 대체복무 하셨다 할지라도
남자로 안봅니다. 제 주위에 안간 사람들도 딱히 남자로 안봅니다. 그저 친한 사람이지...
그렇다고 제가 해병대나 머 특전사 나온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여자분들께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설사 편법을 썼든, 진짜로 이상이 있든 간에, 현역으로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뭔가 생각이나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현역 아니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써니  2011-09-19 1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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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분석남님 요즈음 선우활동이 뜸하신듯,,,
좋은 만남 진행중인가요?

무튼, 분석남은 좀 성숙한 느낌의 모성애가 있는 여성을 만나야 할 듯,,,
한 두살 연상도 괜찮을 듯,,,
플로린  2011-09-19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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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군의 최대의 문제점은 계급간 갭이 너무 큰데 있는것 같아요~
여기 선우에 계신 몇몇 여자분들 직업군인 사귀시는것 같던데.. 쓰싱글 보면 전부 육사출신 이시더라구요~~
장교들은 군생활 할만하다고 괜찮다고 해요~ 그런데 예비역이나 군복무 중인 사병들 얘기 들어보면
내인생의 최악의 2년이였다. 대한민국 비리의 온상이고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그런 말 많이 하죠..
플로린  2011-09-19 1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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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같은 군에 있는데 군에 대한 사고와 평가가 이렇게 극과 극으로 나뉠수 있는건지.
그런 말 들을때 마다 참 속상합니다~ 군에 대한 안좋은 뉴스 나올때도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고..
군인들 고생 많이 하잖아요~ 특히 최전방이나 지오피..지피.. 동부전선 서부전선 계속 돌고..
군인들은 존경하기까지는 아니라도 비하하거나 단순하다 등등 이런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보시지는 말았으면 해요~
분석남님의 글과는 조금 다른 내용의 댓글이긴한데.. 사명감을 가지고 군생활 열심히 하는 군인들 많습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09-19 14: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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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사병들이 왜 저러냐면.... 사병들의 주 적은 북한이 아니고 간부이기 때문입니다. ㅋ 직업 군인과 징병 군인은 다르죠. 직업 군인은 말 그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본인의 직업이며, 사명감 없이는 직업으로 선택하기 힘든 직업입니다. 그리고 통솔 및 결정권, 권한, 책임이 있는 자리구요. 징병 군인, 즉 사병은 속된말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간거죠. 자의냐 타의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른겁니다. 그래서 평가가 극과극이 될수 밖에 없는거구요. ^^
분석남  2011-09-19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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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린/사명감... 글쎄요..일반 사병중에 사명감을 갖고 군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네요.
저도 군생활 하면 할 얘기 많고, 군대에서 다쳐서 아직도 고생중이긴 하지만,
다들 빨리 집에 가려고들만 하던데...
분석남  2011-09-19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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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저는 잘 지냅니다. 참고로 전 4살 이하의 연하를 좋아합니다.
써니  2011-09-19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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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도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모성애가 강한 여성들이 있죠..^^
분석남  2011-09-19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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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 좋죠... 외모는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 ㅎㅎ
플로린  2011-09-19 1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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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설님~ 사병들의 적이 간부예요~? 그런 얘기는 참.....저도 많이 들었죠-.-
그래도 사병들 아끼는 간부들 많아요~ 자기중대 병사들인데..
분석남님~ 네~ 다들 언제 집에 가려나.. 제대하는 날이 오긴 오려나 한다죠~~
그래도 사명감 가지고 군생활 하는 군인 많다고 해 주세요~~
저, 분석남님 푸른바다전설님 쓰신 글 많이 읽었고 좋아합니다~*
마음의 팡세  2011-09-19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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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군대간지 이제 3주도 안됬네요..요즘은 군대 라는 말만들어도 귀가 번쩍 마음이 쨘..해질때라 이글도 그냥 못지나칩니다..
저도 제아이가 군대가기전까진..사실 별그닥 관심도, 으례 남자라면 당연 가는곳, 가야만 하는곳 정도만 생각했는데..막상 제아들이 가는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함께하다보니..그것도 최전방으로...이게 한남자가 20살때 겪는 일중에 정말로 보통일은 아닌거 같네요..
요즘 21개월이라 하지만.. 가장 젊고 좋을때인 20대초반에..하지만 그래도 전 남자라면 현역은 갔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 저도 이번기회에 더 생각을 하게된건...정말 몸건강하고 멀쩡함에도 불구, 이리저리 머리굴려서 공익이나 아님 아예 안가는 그런사람이 많다보니 불공평한 기회라 생각은 듭니다. 20대시절엔 2년시간이 결코 짧은시간은 아니에요~
더군다나 요즘에 병역사항이 아예 이력서에서 빼버리자 할만큼,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문제를 너무나 가볍게 여기는거 같아서...여자들도 정말 6개월이라도 여군생활 하게끔 만들어버리고 싶네요 ㅡㅜ
글이 와닿아서...그냥 조금 적어봅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09-19 18: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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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린 / 많이 읽으셨고 좋아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는걸요? ^^* 간부중에 제대하고 아직도 연락하고 페북이나 친구 맺어서 연락하고 그러고 있는 간부 있어요..ㅎ 머 지금은 간부가 아니라 형이죠. 다들 제대했으니.ㅋㅋ 직업 군인은 분명 사명감 투철하신 분들 많구요..
사병중에도 흔한 말로 군대가 체질인 사람들 있습니다. 중간에 직업군인 전향하는 분들요..^^

마음의 팡세 / 불공평한 기회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도 군시절 정말 집에 가고 싶기도 했고, 휴가나오면 복귀 하기 싫어도 해봤고 그랬지요.
하지만 지금은 남자라면 한번쯤 갔다와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대 갔다오면 철든다는데 그건 모르겠지만
갔다와서 학교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그 불합리한 것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니깐요. 안다녀 오면 그 사이 사회 경력과 경제적으로 모을수 있는 기회가 분명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론 남자라면 한번은 (두번은 생각하기도..;;;) 다녀오는게 좋다라는 주의입니다. ^^
써니  2011-09-19 1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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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듣기 싫은 소리,,,군대얘기,,,
여기서는 괜찮지만, 데이트시 군대얘기는 가급적 하지마시길,,,
따분하고 재미없어요..
대부분 여자들 군대얘기 좋아하지 않아요..매력감점!!
분석남  2011-09-19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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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냐 보다는 어떻게 이야기하냐가 중요하죠.
물론 군대얘기 해본적은 없어요 ㅋㅋ 가끔 여럿이 있을때 술자리에서 하면 좋아하긴 함
푸른바다전설  2011-09-19 2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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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글 주제가 군대 이야기라 적은거지요.ㅋ 보통은 여자분한테 군대얘기 할 이유가 없던데요..;;
태권브이  2011-09-19 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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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남친 군대 넣어두고..꼬박꼬박 면회가던 기억이 생각나네요~풋~
편지지에 용돈 거의 다쓴~
헌병소에 있었는데..내무반 가서 노래 부르고 외출증 받아서 연신내 갔던 기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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