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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13]
by aREs (대한민국/남)  2011-09-20 15:39 공감(0) 반대(0)
최근에 만나는 여성이 생겨서 큰 걱정없이 하루하루가 즐거운 나날이었는데.

오랜만에 제 싸이월드에 들어갔다가 예전에 만나던 여성분이 남겨 놓았던 방명록을 보게
되었고 그 글을 통해

그 여성 미니홈피에 들어가 보게 되었네요.
거기에 남겨진 글들이 전부 슬픈내용이더군요.

"자신의 조건 이상의 무엇가를 바라보고 살아야 맞는 것인지
주어진 조건에 만족함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어느쪽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 말이 너무 저를 슬프게 하더군요.

좋아하던 사람이 떠났다는 등의 글들..예전에 그 많던 사진도 다 닫아 버렸더군요.

내가 너무 모질게 대한것은 아닌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를 만날 때는 글 내용이 너무 밝았고 사진도 참 많이 올리고 하던 여성이었는데
너무 많은 상처를 준 것은 아닌지

환경이 너무 차이나니 가까워지는데 많은 장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건은 다 무시할수 있으리라
생각하였고 조건은 신경 안 쓰고 계속 만남을 지속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분은 늘 그런게 걱정이었나 봅니다. 자신의 환경을 한탄하면 펑펑울기를 여러번..

그때마다 매번 달래주곤 했지만 웬지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다음날 전화나 문자가 조심스러워졌고
그러는 사이에 그 여성분에 대한 적극성이 많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 여성분도 눈치를 챘는지 거리를 두는것 같았고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져버렸습니다.
그 여성분이 저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자꾸 귀를 울립니다.
여성 집안이 평범하기만이라도 했다면 어떻게든 밀어 부쳤을 텐데
학력, 집안 이런게 이렇게 큰 것임을 처음 알았던 경험이었습니다.


그 여성분 잘되기를 기도하는데 우울한 기분을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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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할배  2011-09-20 15: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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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서 헤어지는데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겠지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남자입장에서 보면 차이는 것이 속편하고 좋죠.
aREs  2011-09-20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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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면 기분 나쁘지 않나요? 사귀다가 헤어진적은 있는데 차거나 차여본적은 없어서 그 기분이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감정은 상당히 오래남네요.
푸른바다전설  2011-09-20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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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글쎄요 차였든, 차든 이미 끝난 사이고 (어떤 이유에서든) 제가 보기엔 시간도 꽤 흐르신거 같은데요.
새로 만나는 분이 안계시면 모를까. 새로 만나는 분 계신데 우울해 하시는거도 새 분께는 예의가 아닌듯...어여 우울한거 털어내세욧!! ^^
써니  2011-09-20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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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방이 여러개라 하잖아요.
내가 갖긴 뭐하고 남주긴 아깝고,,,
막연한 미련에 전여친 홈피가서 확인하고 마음 아파하고,,,
여자와 남자는 너무 다르네요.
여잔 새로운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기면 그 후로 전 남친은 미련없이 잊어 버리는데,,, ㅠㅠ
댄디할배  2011-09-20 1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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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다 내 마음이 바뀌어서 헤어져야 하는 경우 보다는 반대의 경우가 마음 편하고 좋습니다.
aREs  2011-09-20 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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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났던 여성은 저를 엄청 좋아했어요. 느껴질 정도로 외모도 상당히 이뻤고요..그런데 내가 그만큼 챙겨주질 못했어요.
상대의 마음이 바뀐 것도 아니고 내마음이 바뀐것도 아닌 상태에서 헤어진거라..
여성분이 적극적으로 매달렸다면 끝까지 가려고 했는데 포기해버리더군요. 여성이 그러니 저도 끝까지 갈 생각이 없어졌고요.
지금 만나는 분한테는 상당히 충실하려고 하고 있는데 제가 너무 적극적인 것은 아닌지 부담줄까봐 조심하게 되네요.
써니  2011-09-20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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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이 그러더군요.

헤어진 여친이 잘되길 바라는 건 거짓말이라고,,,
그녀가 불행해지고, 자신은 성공해서 그녀를 도와주는 상상을 한다고,,,

물론 모든 남성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남성들이 지난 사랑에 미련이 많다는 얘기겠죠...
댄디할배  2011-09-20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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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양이 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써니양의 잘못으로 남자분하고 헤어졌다고 가정할 때 그 남자가 안됬으면 좋겠나요?
사람 마음 인지상정입니다. 다 비슷해요.
써니  2011-09-20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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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할배/
말귀를 잘 이해를 못하셨네요..
분명히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했는데,,,
여자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 과거 사랑은 잊어버린다니까요?
무관심해진다구요..과거에 미련이 없다구요..

제가 한말이 아니라 남자분들한테 들은 얘기라도 했는데,,,
모든남성이 아닌 대부분남성이 그렇다고,,,

남자 여자 마음이 다 같은면 서로를 잘 몰라 고민할 필요 없겠죠...
인지상정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니까요?

언더스탠!
분석남  2011-09-20 1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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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어진 여친 잘되기를 바랍니다.
잘 안되서 찌질한 남자 만나서 못사는거 싫어요
써니  2011-09-20 1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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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
나도 남자들이 그런 생각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답변을 들었다는,,,
물론 부정하는 남자들도 있더군요.분석남처럼,,

그런데 역으로 분석남이 너무 사랑했던 여자인데,
그녀가 나보다 더 휼륭한 멋진 남자 만나 너무 행복해 한다면 그땐 또 기분이 어떨까요?

헤어진 여친 잘되기 바란다, 안되길 바란다는 마음 자체가 어떻게 보면 미련이라고 할 수 있죠...
써니  2011-09-20 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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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남자 만나 그녀가 불행하다면,,, 마음이 아프겠죠.연민과 함께,,,

그러나,여친이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면,,,,

나보다 훌륭한 사람 만나 더 행복하게 살기를 빌어줄때 인거 같아요...
aREs  2011-09-20 1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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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만났던 여성은 잘 됐으면 좋겠는데 안되서 도움 청하면 도와주는게 더 이상하죠. 더이상 연인도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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