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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인연 맺은지.. 1년째..
by pro2377  2004-03-21 22:44 공감(0) 반대(0)
오랜만에 홈피에 방문을 했습니다.
메뉴가 요리조리~ 자리를 많이 옮겼군요. ^^

제가 선우에 가입한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작년 4월초였던 것 같습니다.
벌써 1년이 다 되었네요.
그동안 두분의 매니저님이 도와 주셨고..
총 3번 정도 만남을 가진 것 같습니다.
문제 있지요? --;;
제가 이렇게 말하면 ''당신이 눈이 높거나..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글쎄요.. 전자는 눈을 떠 본적도 없는 관계로 높을것도 없고.. 아마도 후자쪽인가? --;;

사실 저도 성실한 회원은 아니지요.
매치창을 확인 하기를 하나.. 만남 후 좋다 싫다 답을 주기를 하나..
그저 생활이 바쁘고 즐거우면 내가 언제 선우회원이였나? 싶을 정도로 무관심 하다가..
어느날 결혼의 스트레스가 목을 조여오는(?) 순간이 있으면..
매칭을 안시켜주네.. 매니저님이 관심이 없네.. 투덜거리고..

아마도 오늘이 그 투덜거림이 있는 날 중에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 찬 우리 여성회원님들은 수시로 느끼고 사는 일이겠지만..
혼기를 놓치고 있다보면 엄마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은 엄청 나지요.
오늘이 그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날이였습니다.
답답한 엄마의 심정도 이해는 하지만.. 어디 본인 마음과 만큼할까요.
그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은 아침부터 아픈곳을 쿡쿡.. 찔러대는 바람에 한바탕 소란을 피웠습니다.
급기야 엄마 눈물까지 보이면서..
''내가 너늘 어떻게 키웠는데.. 잘 키워 볼거라고 온갖 정성 다들여 키웠는데.. 부모맘도 모르고..''

''휴~ 알지요 왜 모릅니까.
금이야 옥이야.. 막둥이라고 애지중지 키우신거 다 알지요..
그래서 빨리 결혼해서 그 걱정 덜어 드리고 싶은 맘이야 굴뚝같지요..
그러나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걸 어쩌나요..
부모님 다른 말씀은 제가 다 들어 드릴 수 있겠는데..
결혼 만큼은 제 맘대로 되지 않으니 어쩌나요..''

이렇게 말을 했냐구요?
어디 그랬겠습니까. 저도 열이 받어 바득바득~ 대들었지요..
그러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있자니..
축.. 늘어진 엄마 어깨를 보고 있자니..
그래도 자식이라고 저녁상 차려 덮어 놓고 주무시는걸 보니..
마음이 아파.. 이렇게 투덜거려 봅니다.

''엄마야.. 정말로 엄마 맘에 쏙 드는 사람 만나서..
아이고.. 우리딸 늦게 시집가도 옆집 순이보다 뒷집 말숙이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간다네.. 하고 자랑할 수 있게 노력 해 볼게... 미안해 시집 못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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