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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저만치 가네....[6]
by 매력만점 (대한민국/여)  2011-09-30 17:11 공감(0) 반대(0)
님들 즐거운 금요일~~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징글벨 락 기타로 치고 청승맞은 발라드곡 몇 곡 땡겼더니 기분 좋아지네요. 음악은 삶의 치료제에요.ㅎ

사랑을 하고 싶은 계절이 왔네요. 회사 동료가 남자친구랑 마트에 갔다가 다른 사람에게 목격되었어요. 본 사람이 어찌나 그 상대남을 칭찬하던지 많이 부럽더군요. 뭐 그런 거 있잖아요. 몸매좋고 키크고 얼굴 훈남이고 예의발라보이고...
이 쯤 되면 남자친구도 대외적으로 선포할만해야겠어요.ㅋㅋ

사랑이 왜 어려울까요? 우린 참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나를 엄청 좋아해준 사람을 저 또한 결국 좋아했던 것 같아요. 몇 년간 구애했던 1명은 제가 그 당시 보는 눈이 저조해서 보냈던 안타까운 사연도 있지만..
대체로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받으면 마음이 동하게 되겠죠.
남자들은 쟁취의 동물이라 예외라 하지만 요즘 남자들도 사랑이 목마르지 않나요?
누군가 나를 케어해주는 느낌..이런 느낌 참 받고 싶잖아요.

미친 듯이 좋아해주면 이상형도 사라지는 듯...내 스타일에서 좀 빗겨가도 사랑이 싹트는 듯...

사랑이 100m경주처럼 요이~똥~하고 시작되면 좋으련만....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정답으로 사랑을 꼽았죠. 그 동화 참 재밌게 읽었는데...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마라 먼저 사랑하고 난 뒤에 사랑받으려 하라

우리 인생사에 나타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랑 뿐이다.

결혼을 신성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사랑은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손발이 되어 주는 것이다.

이 말들도 톨스토이의 말들...

니체가 허무주의에 빠진 것도 살로메가 청혼을 2번이나 거절한 탓 아니었을까요?
제가 니체를 잘 모르지만...

사랑은 정말 세상의 지배코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 코난 몇 편을 보는데요..네 ..어린이 만화 코난이요.ㅎ
코난 완전 멋있어요. 나나를 완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켜내요.
어렸을 때도 잘 안 봤던 코난인데...결혼적령기의 눈으로 보니 이제 어린 소년도 멋있나봅니다.ㅎ

정말 여자를 이 정도로 지켜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는 남자라면 인생 모험하고 살아도 되지 않겠나 싶어요~

그냥 좋은 게 가장 좋다는 어느 싯구처럼 나도 그냥 좋고 마냥 좋은 그런 사람 좀 만나고 싶네요.
근데 사랑 자체보다 사랑하는 그 감정이 그리운 걸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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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  2011-09-30 1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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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매만님 ㅠㅠ 밥 한그릇 하러 놀러 가야 하는데... ㅠ

내일 새벽부터 친구 결혼식때문에 서울 가는군요.. 이 녀석 가고 나면 이제 저랑 다른 한넘만 남는군요..아 슬퍼라

매만님 회사 동료분 이야기를 들으니.. 옛날 일이 생각나네요.

제 과거 여친이 교사였는데 데이트 중 같은 학교 근무하시는 나이 있으신 쌤하고 딱 마주쳤죠. 어쩌고 저쩌고... 하고 소개 하길래.. 먼저 환하게 안녕하세요 인사해드렸더니 어머~ 반갑습니다 하셨었는데.. 담날 아침에 문자가 오기를 그 나이 있으신 쌤께서 남친 너무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교무실에 소문을... 과하게 내셔서 난리 났다는.. 내용이었어요. 지나친 과대평가에 부끄러우면서도 참 기분이 좋았었다는.. ㅎㅎ 그래도 그때는 좀 날씬했었고 얼굴도 갸름한편이어서 머 그럭저럭 보통은 됐는데 몇년새 사람이 금방 나이를 먹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네요. ㅠㅠ 우울~~

제가 감정이 메말라서 사랑이란 단어에 철학적 의미 부여를 할줄 모르지만 누구나가 케어해주는 느낌을 받고 싶다는 말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 미친듯이 좋아해주면 이상형도 변한다고 봅니다. ^^
푸른바다전설  2011-09-30 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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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코난!!!!!!!! ㅋㅋ
다들 꿈꾸죠. 보기만해도 배가부르고 보고 있어도 보고싶고...마냥 좋은....
그런분 어디 계실지....
매력만점  2011-09-30 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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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참 잘 나가는 분이셨군뇨~? 카더라 통신 아냐..근데?ㅎ
행복남님~멋지시잖아요~지금도~!
코난 보고 멋있다고 하니까 유치하나요?ㅋㅋㅋ 코난 그 만화 은근 재밌더라구요.
행복남  2011-09-30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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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매번 퇴짜 맞는데 무슨.. ㅠㅠ

코난은 그 옛날(1978년..ㄷㄷ;;) 만들어진 만화임에도 철학적 의미를 담은 상당히 훌륭한 만화입니다.. 전 만화라기 보다는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애니의 거장이자 교주라고도 불리우는 미야자키 하야호의 첫 작품이죠... 이분 작품 최근 하나 개봉한다던데.. 전 꼭 볼라구요 ㅎㅎ

코난의 주특기는 여러가지 있지만.... 비행기 날개에 붙어 가면서 발가락으로 날개집어 버티기 ㅋㅋㅋ 그리고 하늘에서 땅바닥에 두발 붙여 떨어져서는... 한발씩 때기 등 ㅋㅋ
매력만점  2011-09-30 2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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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이런...행복남의 만화 취향은 음식취향보다는 한결 낫군요~ㅎ 코난이 바닷속에 들어가서 팔에 붙은 엄청난 자석팔찌를 떼내는거 보셨나? 발가락이 손가락인 특기도 웃기기 짝이 없죠.ㅎ
코난이 1986년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만화속 시간일까요?)...그리고 만화속 배경은 2008년 지구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ㅎ 너무 짧게 잡았다..2080년으로나 잡지...
클라우드  2011-10-01 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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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구나 라나도 포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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