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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함에 대하여[33]
by 미리미리882 (미국/남)  2011-10-13 12:13 공감(0) 반대(0)
실화입니다.
어느 남자가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는데 옆자리에 정말 이상형의 여자가 앉았더랍니다.
이 소심한 남자가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고민고민 하다가 용기를 내서 귤하나를 건내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저기요, 귤 하나 드실래요?".
"아니요 괜찮아요". 여자가 쌀쌀맞게 대답했데요.

그래서 그 소심한 남자는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 무안해서 쭉 자는 척 했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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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땡  2011-10-13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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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주셨으면 냉큼 받아 먹었을텐데 말이죠..ㅎㅎ
무튼 토닥토닥~~
써니  2011-10-13 1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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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넘 고전적이시당..
귤하나 준다고 낼름 받아먹기도,,,좀 그랬을 듯,,,

거기에 금새 주눅들어 자는 척이라,,,ㅎㅎ

바보!



미리미리882  2011-10-13 1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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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같이 귀여운 이야기 아닌가요? ㅎㅎㅎㅎ
리버풀  2011-10-13 1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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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죄송합니다.. 웃어서.. 상황이 떠올라서 그만..ㅋㅋ 시간참 안갔을듯..ㅋ
미리미리882  2011-10-13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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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그 소심한 남자가 자라서 씨니컬한 염세 무정부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이건 다 그 여자 잘못 이라규!!
뉘른베르그  2011-10-13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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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방식은 어떨까요?
남자 : 저 풀 좀 빌려주실 수 있나요? 딱풀같이 붙이는 풀요
여자 : 풀 없는 데요. 풀은 왜요?
남자: 님이 너무 이뻐서 말 좀 붙여보게요

이러면 썰렁하다고 여자분에게 싸다귀세례 맞겠죠?
귤보다는 풀이 낫지 않나해서 .ㅋㅋ
써니  2011-10-13 1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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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그님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땡  2011-10-13 12: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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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그님의 그분께는 그러지 마세요ㅋㅋ 그게 뭐에요~~ㅎㅎ
써니  2011-10-13 12: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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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님 귤 추억 언능 잊어버리세요~~ㅋㅋㅋㅋㅋㅋ
곰돌이뿌  2011-10-13 1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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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내릴때 명함과 쪽지 드리면서..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제 이상형이세요~ 저 한번만 만나보면 안될까요?? 연락기다릴께요~^^ " 쓸거 같애요..

근데 요거 먹힐려나요? 안해보는거 보다 나을거 같아서..ㅋㅋㅋ
미리미리882  2011-10-13 1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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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플/ 그남자 서울역에 내렷을때 한손에 꼭 쥔 귤때문에 향긋한 냄새가 손에서 한동안 가시지 않앗다고 하더랍니다.

뉘른/좋은데요. 그때 그 ′풀′만 생각했어도 아마 지금쯤 제첫애가 선우에 가입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ATRF-anarchistic tangerine revolution front 이름하여 아나키스틱 귤의 혁명전선!! ㅋㅋ
써니  2011-10-13 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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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에게 주는거 하지 마세요~~
그녀가 당황합니다...(어쩌라공!! ㅠㅠ)

그냥 유머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세요..
쌍팔년이라도~~그녀가 웃을 수 있다면,,,가능성 있음
풀꽃술잔나비  2011-10-13 1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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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유머????

소심남: 저랑 만원 내기하실래요?
이상녀: ???
소심남: 10초 후에 제 뺨을 때리실 겁니다.
이상녀: ??
소심남: 뽀뽀 쪽~~~


이상녀: 어퍼컷 날리고 만원 챙긴다??

미리미리882  2011-10-13 1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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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뿌님/ 차라리 귤이 더 적극적이잖아요!!!! ㅋㅋㅋ
써니  2011-10-13 1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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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나비님!!

꽃술잔에 취하셨나요?
미리미리882  2011-10-13 1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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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풀꽃술잔님이 선우 가입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알아버렸다. 게임은 좋아하는데 유머는 없다.
뉘른베르그  2011-10-13 1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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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저기, 핸드폰 되게 이쁘네요? 아이폰이예요?
여자 : 아,네
남자 : 가만,......음 ,,..가만가만 이제보니 핸드폰만 이뿐게 아니라 되게 예쁘시네요 ?:
남자 : (여자분 머리를 살짝 만지며) 머리가 말이죠 ㅎㅎ, 근데 좀 가발같다?(살짝 약올리기단계).ㅎㅎ
그 이후는 각자 알아서 더 응용접목하여 진행시키기
ㅋㅋㅋㅋ어때요? 귤보다는 낫나요?
써니  2011-10-13 1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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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
너무 앞서 갔네요..
베르그님 유머는 쌍팔년까지 인듯,,
미리미리882  2011-10-13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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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님/ 아직 ′강남역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듯..^^

써니/ 그나저나 이번에 상금 받게 되면 NYC함 뜨는 겁니까?
써니  2011-10-13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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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님 안 주무세요~~
졸리우실텐데,,,지금...ㅋ
태양금  2011-10-13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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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기차로 출장 다녀도 옆에 젊은 여자 앉은 적이 없슴. 단한번도.
항상 할아버지 - 남학생 - 중년아줌마 - 청년 - 아줌마 - 군인 - 할머니 - 중년아저씨 ...
이젠 기대도 안함.
써니  2011-10-13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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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 그럼,,꿀같은 단잠은 가졌겠네요.ㅋㅋㅋㅋ
태양금  2011-10-13 1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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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잠 안오는데 또 자고 또자고 그래도 안되면 아이폰으로 책읽고 영화보도...
ㅋㅋㅋㅋㅋㅋㅋ
풀꽃술잔나비  2011-10-13 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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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끊은 지 오래됐는데 대신에
여자들이 관심도 없는 아니 무지 싫어하는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죠.
여자회원 1명도 없슴 ㅡㅡV

어떻게 보면 이곳이 과거라는 판돈으로
미래의 대박을 꿈꾸는 빅게임의 장일수도 있겠죠

어찌됐건 레전드리 보스께서 만남을 수락하셨습니다. 왜 이런분이 랭킹에 안오르실까...
제눈에 안경일 수도 있구... 오랜만에 긴장 무지되네요 ^^;;;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13 1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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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부산 가시나봐요~" 이런식으로 여정을 묻는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러면 "네~" 이러겠죠. 그러면
"그쪽이 집인가봐요, 저도 부산에서 어쩌구 저쩌구 " 요렇게 한 두마디 주고 받다 보면 경계심이 풀어지고
그때 귤이든 풀이든 주면 좀더 편하게 받을 수 있고
다음 대화도 유하게 이끌어 갈 수 있죠..

저 같아도 옆자리 남자가 갑자기 귤을 들이밀면
"괜찮아요" 하고 말것 같은데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13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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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마디도 안 했다가 쪽지와 명함 받고 연락하는 여자가 있을까 싶네요.
일단 편하게 스몰토킹부터 시도하시고
귤이든 명함이든 주고 받으세요.

비행기 타서는 많이들 하시잖아요. "한국분이세요?" 이렇게.
미리미리882  2011-10-13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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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행기만 타면 옆좌석에 한곡에서 환승 하시는 동남아 아주머님들이 주로 옆에 타셨는데
지난번엔 딱 한번 20대 여성분이 옆에 탄 적이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분이 "저기요"하고 말을 건네시는 거예요.
속으로 역시 난 아직 죽지 않았어 라고 생각하고 태연한 척, "네?"라고 대답하니 그 여자분왈,
"저기요 죄송한데요...뒷자석에 제친구랑 자리좀 바꿔주실 수 없으신가요?"

떠나고싶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스몰토크! 그런데 남자들이 스몰토크에 약해요.ㅠㅠ
풀꽃/ 음...무슨 동호회가 여자가 그리도 없습니까? 제가 여자라면 당장 거기 가입할 것 같은데요.
태양금/ 비행기 옆좌석 나랑 비슷한 체격의 남자타면 서로 갈군다는...가뜩이나 비좁은 이코노미에 ㅠㅠ
one  2011-10-13 1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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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옆에 앉았던 분(기차)이 음악 바꿔듣기 하자고 했다네요~! 지금은 그 분과 결혼해서 잘 살고 았습니다^^
뉘른베르그  2011-10-13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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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바꿔 듣자는 거 괜찮네요. 저도 써먹어야 겟다 ~힛
태양금  2011-10-14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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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영화 바꿔보쟀는데 전부 야동만 들어있다면 대략 난감! ㅋ~
리버풀  2011-10-14 0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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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태양금님 대박..ㅋㅋ
coco:p  2011-10-14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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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귤 과 명함을 줄것 같아요
아카시아  2011-10-14 1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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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일 세상이 망할 거라 생각하고, 용기를 가진자면, 될 것을...
오늘 못하는 일은 내일도 못 합니다.
무엇이던 해본 사람이 잘하죠..
공부이건, 연애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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