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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전부터 집요하신 분[30]
by 떠나고 싶은 계절 (대한민국/여)  2011-10-20 19:24 공감(0) 반대(0)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지지난주 주말 소개팅으로 무척 맘에 드는 분을 만났는데,
당일 저 바쁜거 끝나고 보자고, 흐릿한 약속만 남기고
이후 두 번의 문자 연락 후 연락이 더 없으셨답니다.
이렇게 까이나보다 하고 절망하고 있을 때

후배 녀석이, "소개팅 하실래요" 하길래 "콜!!" 했지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예비 소개팅남의 연락이 시작된 건.
수단은 카톡이었지요. 일단 소개팅 약속을 잡은 뒤
카톡을 메신저 삼아 밤이고 낮이고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계절님도 어쩌구 저쩌구"
"점심 드셨어요? 오늘 메뉴는 어쩌구 저쩌구~"
"오늘 제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어쩌구 저쩌구~"
"퇴근 하셨나요? 어쩌구 저쩌구~"
"아직도 회사에요? 어쩌구 저쩌구.."
못와도 하루에 마흔통은 오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맘에 드는 분에게 애프터를 받아서 완전 기분이 업업 되었지만
미리 약속된 소개팅을 깰 수는 없더군요.
맘에 드는 분 애프터 나간다고 해도 잘 되가는 사이도 아니고
어디서 인연은 만날지 모르잖아요.
만일 제가 맘에 든 분이 계속 만나자거나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소개팅 약속을 깼겠죠...
여기 매칭도 닫았는데.

근데 그 예비 소개팅남은 왜 만나지도 않은 상태로 그렇게 연락을 마구 날리시는 걸까요?
혹시 님들 중에서도 소개팅 전부터 적극적으로 연락하시는 분 계시나요?
막상 만나보고 서로 실망할 수도 있는데...
카톡이 오면 다섯개 중 하나 정도는 답해드리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요.
채팅도 아니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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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2011-10-20 1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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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도 않은상태에서 하루에 40통의 문자가 온다면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0 1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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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사귀는 상태라 해도 40통 문자도 아닌 것 같아요.....
푸른바다전설  2011-10-20 1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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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약속까지의 남은 날이 꽤 길경우 (최소 1주일 이상 뒤) 라면...
출근잘했는지, 퇴근 잘했는지 정도 카톡 이나 문자 드려요.

첫 만남 전까지의 기간이 길기에 안그러면 왠지 더 서먹하고 흐지부지 넘어갈 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거도 여자분들이 조금 싫어하신다면...자제해야할듯..ㅠㅠ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0 1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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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서로 만남을 가진 뒤가 아닌 잘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있을 때) 오는 형식적인 문자는 (딱히 네 감사합니다 밖에는 답할 수 없는) 때로는 공해가 될 수 있더군요. 이번 일로 느꼈습니다 ㅠㅠ
푸른바다전설  2011-10-20 1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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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 그렇군요.
저도 앞으로는 자제 해야 겠습니다. 좋은걸 배웠네요..^^
홀가분  2011-10-20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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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만나기 전에도 잘 통하면 톡이든 문자든 전화든 잘 주고 받는데.. ㅋㅋ
리버풀  2011-10-20 2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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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좋은소식들리시네요?? ^^ 미리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바래요~
카톡하루에 40개이상이믄..참많네요..ㅋㅋ 후배분이 밑밥깔아놨겠죠.ㅋㅋ 좋은분이라고 하니 기대감생길테고. 만나기전에 전화면 전화지 카톡은..ㅋ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0 2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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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축하할 일이 막 벌어질 것 같은 예감 단계에요. 이제 겨우 애프터 받고 만나기로 했는걸요 우헤헤 그래도 기분 좋아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0 2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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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소개팅 전 연락 잘 주고 받다가 막상 만났는데..... 서로가 아니라면 혹은 둘중의 하나가 아니라면 민망할 때가 많더군요. 갑자기 뚝 연락 끊는 것도 우습고 해서 저는 일단 만남 이후를 충실하는 편이에요.
심슈봉  2011-10-21 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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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전 40통, 또라이 입니다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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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은, "저 먼저 잡니다." 요런 문자도 보내셨어요. 이건 연인이나 보내는 문자 아닌가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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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음이 다른 분께 있고, 이 분은 어쩔 수 없는 약속 때문에 뵙는 거라고 생각하니
더 공해라고 느껴진 것 같아요. 실제로 40통은 너무 했구요 ㅠㅠ
사진도 수시로 보내세요 ㅠㅠ
근데 전 얼굴도 안 본 사람에게 이렇게 시간을 쏟으며 연락한다는 것 자체가 별로 신뢰가 안가요.
그냥 채팅하시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도 플로린님 처럼 월척했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aREs  2011-10-21 0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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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면 놓치기 싫어서 자주 연락할 수 있어요..전 만나고 나서 마음에 들면 그러는데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그렇게 나쁘게 안 보여요.
특히 소개팅 경험이 적다면 저런 행동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기대감이 크게 때문에 가능한거겠죠.
뭐든지 만나보고 결정해도 안 늦습니다. 선입견을 그냥 훌훌 털어 버리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플로린  2011-10-21 0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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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항상 긍정적이고 반듯하시니 잘 되실꺼예요~~
늘 늦게까지 일하시나봐요.. 남자친구가 생겨도 데이트 하실 시간이 있으실려나요~~~
저는 얼마전엔 신경쓸일이 생겨서 잠을 잘 못잤는데 지금은 공연스트레스로 잠을 잘 못자요ㅠㅜ엄청 피곤한데도..
월척은 애프터하신 그남자분이 하신듯~~*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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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린/
와아~ 오늘도 공연하셨구나^^ 저 발레 몹시 좋아해요. 실은 작년까지 취미로 발레를 배웠거든요.
배우다 말다, 배우다 말다 했지만^^ 전 원래 한달이면 이시간 넘게까지 일이라 ㅠㅠ 사실 숱하게 남친들이 도망가셨네요 ㅠㅠ
응원감사해요! 저도 공연가고 싶은데, 무슨 공연인지 이야기 해주세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1: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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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님은 그 여친님과 행복하세요? 궁금해요^^
게시판 오랜만이신거 보니까 연애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신가봐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aREs  2011-10-21 0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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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아니요..3번째 볼때 된장끼 보여서 쳐냈습니다. 선 6개 잡혔어요. 다음주 주말까지 쭉 만나보고 대충 결과 알려 드릴께요.
너무 바빠서 선 볼 시간도 많이 부족하네요.
선우초보  2011-10-21 0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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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40개는 아닌 것 같은데....

아레스님, 불타는 연애중이신줄 알았더니? ㅠㅠ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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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에고.. 여지 없이 된장에 걸리고 말았군요. 예쁜 여자와 된장끼, 의사와의 상관관계는 어쩔 수 없는듯.. 제 주변에도 의사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보면 다분히 된장이라는.. 어쨌든 힘내세요!! 예쁘면서도 된장이 아닌 여자가 있겠죠.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0-21 0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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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초보/ 아침부터 밤까지 40개는 좀 아니지 않나요? 얼굴 보고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이도 아닌데.
선우초보  2011-10-21 0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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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정말정말 최대한으로 이해해서 "내가 맘에 들었나보다", "주위에 사람이없어 많이 외로웠나보다" 정도로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 볼 수 있겠지만..
글쎄요...ㅠㅠ 핸드폰 맨 첨으로 대중화되어서 다들 문자갖고 놀던 그 시절도 아니고요....
원래 문자많이 보내시는 편이냐고 물어보면.. 안될까요?
aREs  2011-10-21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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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초보님, 계절님 그나마 이번에 잡힌 것들은 대부분 학교 남자 후배들이 주선 해주는 거고 뚜가 해주는 것은 2개뿐이라.
약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우초보  2011-10-21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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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 / 인연을 만나기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공들이신만큼 최고의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aREs  2011-10-21 2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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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초보님..오늘도 몇개 들어왔어요.. 그런데 다 거절하면 나중에 인연을 놓치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래서 결국 몇개는 만나보기로..문제는 시간이 없네요..꼭 만나되길 바래요.
오늘 충격적인 말을..병원 간호사를 집에 가는 길에 데려다 주기로 했는데 간호사가 화장실 간 사이에 집에 간줄 알고
혼자 와버렸더니..버리고 갔다고..주말 소개팅 꽝 나라는..저주의 문자가...
선우초보  2011-10-21 2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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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렇게까지 들어오시는 게 부러운데요? 저는 한참 많이 들어오던때가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눈이 굉장히 높으시거든요. 방학 때 들어오면 만나보라고 그러시더니, 얘는 이래서 거절했고, 쟤는 저래서 거절했고..
그래서 이제까지 선 두 번 봤어요. ㅠㅠ
그런데 또 너무 많이보면 지치지않을까.. 눈앞에 있는 인연도 몰라보고 지나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aREs  2011-10-21 2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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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초보님 부모님이 다 끊어낸다는 것에 대해서 전 반대합니다. 제 인연은 제가 찾는거지 부모님이 찾아주는게 아니잖어요.
만나기도 전에 그런 조건의 틀로 다 제약을 걸어버리면 만날 사람이 더 없어집니다.
만남 회수가 많아도 인연 만나기가 어려운것을..
선우초보  2011-10-21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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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 / 제가 혼자서는 연애도 잘 안하고, 하고싶은만큼 공부하다가 인연 못 만나면 봉사활동하면서 살다 죽을거야..이러거든요.
그러니 저희 어머니는 걱정이 많이 되시는가봐요. 부모님은 딸이 좋은사람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그런 걸 보고싶으시니까요
저랑 저희부모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정환경&성품이거든요. 또 저도 여기서 흔히 말하는 의사는 아니지만, 전문직이고.. 그러다보니 일반회사원은 어머니눈에 쉽게 안 들어오는거죠. 어머니, 아버지가 학벌이 좋으시니 학력에 대해서도 까다로우시고..
저는 또 너무 잘생긴 사람들 꺼려하고.. 저 시집가기 조금 어려운 조건이죠? ^^;
그런데 그러시던 저희 어머니, 요새는 인종차별도 버리시고 현지인중에 괜찮은 사람 없냐고 물어보셔요.
이러다가.. 30후반간 언니가 집에서 흑인만 아니면 괜찮으니 아무나 좀 데려와라- 라는 말을 들었다는 얘기가 현실이 된 것 같은..ㅎㅎ
aREs  2011-10-22 0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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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렌지 카운티에서 몇달 있었는데 거기있을때 아버지 친구분이 집사님으로 계신 교회에 좀 다녔는데
한국분들 엄청 많던데요..특히 유학생들요..사시는 곳이 한국인들이 없는 곳인가요?
선우초보  2011-10-22 0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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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꽤 있고, 유학생도 많은데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70%이상 여자에요 ㅎㅎㅎㅎㅎ
여기서는 나이 35정도로 노처녀라고 안 불러요 ㅎㅎㅎㅎㅎ
aREs  2011-10-22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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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 여성분만 많아서 사귀기 어려운 거군요..ㅎㅎ 전 이제부터 달리러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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