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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겨워[12]
by 떠나고 싶은 계절 (대한민국/여)  2011-11-14 10:57 공감(0) 반대(0)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니, 벌써 끝난는지 모르지요.
어제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제 카톡을 확인했으나 답은 없네요.

어떤 달콤한 말을 해도 믿어지지 않더니
지난주 한 시간 얼굴 보겠다고 달려왔을 때는
내가 마음이 병이 깊었구나, 이제 좀 믿어볼까 하고 생각했더랍니다.

주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봅니다.
어떤 상상도 하지 않으렵니다.
그동안 오갔던 달콤한 말들, 약속들...
한달여 동안의 시간들, 의미 없이 사라져야 할 시간이 온걸까요?
제 마음의 병은 더 깊어갑니다.

이번 만큼은 먼저 도망가지 않으려고 부던히 애썼는데,
이렇게 남겨진 꼴이 우스울 줄이야.
그래도 전, 제 감정에 최선을 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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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4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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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푸른바다전설  2011-11-14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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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조금만더 기다려 보세요...
하루정도 연락이 안온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고.....마음의 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green tea  2011-11-14 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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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무슨 일인지 두고 봐야겠지만 별로 예감이 좋지 않네요.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그냥 단념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주위에서봐도 그렇고 제 경험상도 그렇고, 잘될 사람들은 처음부터 잘되는거 같아요..
계절님의 그 분처럼 처음엔 별로 소극적이다가 갑자기 적극적인 사람..그래서 이제 좀 믿어도 되나싶은 사람은 결국엔 또 마음 아프게 하더라구요..자기를 좋아하던 여자가 갑자기 멀어지려하니까 잡으려하고, 그 여자가 다시 자기를 좋아하는거 같으면 또다시 멀리하려는,,그런 이상한 심리상태인건지..어쨌든 이번엔 그 사람이 어떤 변명을 하든 넘어가지 말고 새 사랑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항상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라고,,계절님이 또 그 분의 달콤한 말에 한번만 더 속고싶어지진 않을지..걱정이 되네요.
동네북  2011-11-14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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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간의 안정감, 신뢰감의 확보가 우선순위인것 같네요.
내가 널 바라만보고있고 내가 너만 사랑하고 있다라는 확신을 남자분께서 더 주셔야 우리 계절님께서 좀더 편안한 맘을 갖게 되실 듯 하네요.
내가 더 좋아할 수록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음에 상대적인 상실감이 커지고
결국 스스로의 마음의 굴레로 인하여 아직 최종 결과도 모르는 상황에서
스스로가 무너지는 상황...

저도 항상 반복하고 반복하는 실수인데... 우리 계절님도 그러시는게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져서 조금 걱정이네요.
암튼...
최대한 릴렉스하시고...
후회없는 결론을 이끌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릴드쉬림프  2011-11-14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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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이든 다중다리든 원래 성격이든 남자가 연락하는 문제로 여자 힘들게 하면 그건 땡처리건이라고 봅니다.
루비  2011-11-14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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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해야지...말없이 잠수 타는 건 치졸하고도 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밀당이든 뭐든, 그런식으로 애간장 녹이는 사람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ㅡㅡ
코난  2011-11-14 14: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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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기운 내삼.
같이  2011-11-14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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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계절님 팬인가봐요~ 댓글달려고 로긴했다가 게시판에 글하나 올리고 말았네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
힘내요~ oo(^^), (^^)oo
행복한출발  2011-11-14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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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로 만남 초창기엔 남성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면서 돈 써가면서 여성에게 다가서는게
건강한 만남 기초가 되는 것 같아요.
교제기간이 길어 지면서 서로간 긴장 늦추고 말 트고 스킨쉽 하면서 너무 가까이 서로 다가서면
둘사이의 신선미도 떨어지고 서로를 귀한 존재로 안 보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길 듯....

밀당도 중요하지만 각자 소신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면 됩니다.

그대는 아니라 고 판단 선다면 그분은 대체로 아닌 분 이세요.

이미 아니라고 판단내려 헤어짐을 겪은후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 그전의 그분과 헤어진게 만든 실망감이 두드러지게 보이면서 또 헤어지게 됩니다요.

연인사이엔 스킨쉽이나 육체관계는 맨 마지막 단계에서 이뤄지는 게 연인간 장수 비결 일듯 생각 됩니다.
너무 쉽게 달구어지면 그만큼 쉽게 마무리도 되어진다 고 보는 일인 입니다.
플로린  2011-11-14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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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계절님~ 많이 아프시겠지만 마음 잘 추수르시고 기운내세요~
저는 요즘 드는 생각이 사랑도 일도 모든게 다 인연이 있고..
그 인연이 흐르는대로 순리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계절님~ 우시는거 아니죠~? 제가 울보라서요.. 힘내세요~
같이  2011-11-14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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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같이도 실은 울보예요~
예전만큼 울지는 않지만.... 계절님은 울지 말아요~ 화이팅!!
따뜻한봄날  2011-11-14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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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세요...
계절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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