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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의 매너..[22]
by 같이 (대한민국/여)  2011-11-14 15:51 공감(3) 반대(0)
대답 없는 전화기를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문자 한통, 전화 한통 이었지만 아무 대꾸도 없으시길래...
인연이 아님을 말하는가보다.. 하고 혼자서 맘을 추스렸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 물어보고 싶더군요... 아니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시라고
하지만 이 나이에.. 그정도 눈치는 있어야지 하면서 혼자 또 맘을 추스렸습니다.

다행이... 답을 주셨네요.
좋은 분이니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며 보내온 문자한통이.. 씁쓸하지만 속은 시원합니다.
답을 주신 그분이 고맙기도 하구요~

첨으로 용기내어 만난 맘에 드는 분..
그분에 대한 아쉬움일까요? 아님... 사랑하고 싶었던 내 마음을 reset해야 하는 외로움 때문일까요?
눈물이 ㅠ.ㅠ
.
.
.
.
묵묵부답!! 당해보기도 하고, 제가 그렇게 해보기도 했는데...
무언으로 표현하는 것보단 거절의 의사를 분명히 이야기해주는게 오히려 상대방을 위한 배려인거 같아요~
큐피팅도, 프로포즈도, 만남도........
만남의 매너 못지 않게 거절의 매너 또한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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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2011-11-14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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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어긋남으로 인해 아파하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단지 서로간에 인연이 아니었을뿐이니깐...
그냥 내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앞으로 다가올 인연을 위해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거절의 매너...
쉽지않은 것이 다가오는 인연을 거절하는 것이기에...

그냥 인연이 아니다 싶으시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새로운 인연을 향해 가시길 바랄께요..

이런것 말고도 삶을 살면서 상쳐받을 때가 너무 많기에...
적어도 인연이 어긋나있음을 아는것에 상쳐받지 않길 기원합니다.
흠흠  2011-11-14 16: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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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거절하게되면 마음을 접을수 있지만 답이 없으면 계속 희망고문을 당하게되죠..
힘내세요..
같이  2011-11-14 1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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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님 덕에 눈물은 바로 뚝이네요~ ^^ ㅎㅎ 고맙습니당~
떠나고 싶은 계절  2011-11-14 1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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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제 오늘 그분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기대가 절망이 되고, 혹시 정말 이게 끝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선택의 기로에 선다면
거절의 문자가 좋을까, 아니면 이렇게 연락두절이 좋을까 생각해보았어요.
그분에게 거절의 문자를 받는 건 너무 가슴 아픈 일일 것 같아요. 그러나 그 분의 연락을 하루, 이틀 기다리면 정말 말라죽겠죠.
그동안 저는 대략 하루 이틀 사이에 거절의 의향을 밝히는 편인데, 막상 제가 그 입장되니까 정말 잔인하게도 아프네요.
같이  2011-11-14 1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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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님/ 글쵸~ 희망고문... 그래서 답장주신분이 고마웠습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11-14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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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여자분들도 연락이 안오시는 분들도 있구요
저는 그럴때 그냥 바로 포기합니다.

어찌보면 거절문자가 더 마음이 아플때도 있구요. 아직까지 이곳에서 연락이 안되거나 거절당했을때

가슴이 아플만한 분은 아직 없었습니다.
런지걸  2011-11-14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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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님이 착한 성격인거 같은데요 .

저는 그냥 눈치로 아 이사람은 아닌건가 하고 문자 없으면 수신거부에 전화번호 삭제해 버리는데

굳이 거절의 의사를 보내서 제 기분이 우울해지기는 바라지 않아서요 ㅋㅋㅋ
같이  2011-11-14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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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저두 문자 받았을때 눈물 뚝~뚝~!! 정말 가슴 아팠어요... 몇번봤다고 내가. 그렇게 울었는지..
계절님도 정말 힘드실거 같아요~ 아프지만 아니라면 연락두절보단 이야기하는게 덜 힘들게 하는 것일텐데...
계절님 표현처럼 정말 말라죽을지도.... 먹는 것도 싫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전화오면 아닐거라 생각하면서 또 쳐다보고..
기다리던 문자는 안오고 죄다 스팸문자만... 으악~
혼자서 맘정하고 추스리고 있던 차에 답을 주신것이긴 하지만 고맙더군요~
계절님도 그냥... 님이 먼저 결정해요~ 보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소중히 여기지 못하면 그 사람이 손해~! ^^
모르긴해도 계절님 엄청 예쁠거 같아요~ 얼굴도, 맘도 ^^
푸른바다전설  2011-11-14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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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저도 쭈욱 봐왔지만...

마음이 좀 여리신거 같구요... 대신에 남자분들께 인기도 많은 분이실듯....

많은 와중에 좋은분 찾기가 쉽지 않으셨는데....

찾았더니 거절하시고..머 이래서 더 가슴이 아프신듯 합니다.

좋은분 분명 더 있을거에요!
같이  2011-11-14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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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전님/ 저두 선우에서 그런분을 만날 것이라곤 생각 안했는데...
바로 포기하거나 그러면 나중에 제가 후회할거 같아서요~ 할수 있는 만큼만...
선우든 어디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싶었어요...
같이  2011-11-14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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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지님과 푸바전님 말대로... 착하단 얘기 많이 듣고.. 맘여리단 얘긴 또한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나이에 아직도 배울것이 이리도 많다니...
좋은 사람을 분명 만날수 있을거라 믿을게요~ 다들 내맘같지는 않겠지만 이 여린 맘, 한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알아줄 사람...
푸른바다전설  2011-11-14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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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저 역시도...
같이님 처럼...(머 저는 여린맘은 아니지만..) 한사람을 위하는 마음.....
제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그런분을 만나고 싶어요.

다만 제 외모나 인상이 한눈에 반할 훈남도 아니고 그런 외모이기에
제 그런 마음을 알아주실분 계시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저도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느낌이라는걸 좀더 중시하고 성격을 좀더 중시하구요.

같이님/ 계절님 같은 분들을 두고......아쉽네요..ㅠㅠ
따뜻한봄날  2011-11-14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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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님은 언제나 댓글이 마음에 팍팍 와 닿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요목조목 잘 하시는...^^
별다방  2011-11-14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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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님, 결국 가슴아픈 결말을 맞으셨군요.
이런 결혼정보사이트가 이성을 쉽게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회가 많은 만큼 만남이 가벼워지고 쉽게 생각하게되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머리 많이 굴리고 독하고 영악한 사람들에겐 만남과 이별이 아무것도 아니고 진열대에 올라있는 사과더미 중 하나씩 집어들었다 내려놓는 일이겠지만 같이님처럼 맘 여린 분에겐 상처에 엉겨붙어 굳어버린 반창고를 떼는 것처럼 쓰라린 고통일텐데...
여기서 만남과 이별이 자기 마음처럼 안되는건 어쩔 수 없죠.
나중에 같이님을 보석처럼 위해주는 분을 만났을 때 다 위로받으실겁니다.
힘 내세요.
식신  2011-11-14 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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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좋은분 꼭 나타날 거에요
같이  2011-11-14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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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전님/ 매칭창 닫았다가 푸바전님 보려고 열었다는... ^^ 제가 누나네요~ ㅎㅎ
님은 남자분이시니까 저같은 여린맘 가진 여자분 자~알 챙겨주세요~ ^^ 푸바전님은 꼭 그렇게 할수 있을거예요~
그런 맘 알아주는 분도 꼭 만날수 있을거구요~
같이  2011-11-14 1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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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게시판에서만 해도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감사해요~
반창고 떼면서 많이 배우네요~ ^^ 위로받을 그날을 생각하며 내 맘대로 안되는 걸로 너무 슬퍼하지 않아야겠어요~

같이  2011-11-14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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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님/ 네~ 저를 좋아해주는 좋은 분 꼭 만나고 싶어요~ 그때까지 나를 갈고 닦아야지..
여린맘도 좀 강하게, 착한맘은 지혜롭게...
곰돌이뿌  2011-11-1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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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님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좋으신분 같으세요~ 곧 좋으신분 만나실꺼같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같이  2011-11-14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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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님이다~!! 뿌님 감사해요~
늘 저 닉넴보면 기분이 업되는거 같아요~ 뽐뿌질 같은..... ^^
불꽃연애  2011-11-14 1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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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게. 누둔가에게 설 레고. 기다려지고 아파한게...대체. 어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그런 맘. 가지신. 같이님이...살짝. 부러워요....
같이  2011-11-14 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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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연애님/ 저도 이전에 만났던 사람때문에 너무 아파서... 그런 사람 절대 못만날줄 알았는데..
설레임은 또 있을수 있구나! 느꼈어요~ 대신... 잘 안돼도 맘 추스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많이 단축된듯~
맘이 또 아프게 된다해도 불꽃연애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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