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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플 땐 누가 챙겨주지? 바로 여러분~~~??????????[6]
by 홀가분 (대한민국/여)  2011-11-22 15:04 공감(2) 반대(3)
요즘 업무상 스트레스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어도 자꾸 체하네요.
어제는 조퇴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다가 밤에 아슈크림을..ㅋㅋㅋ ;;;;

오늘은 급식 조금먹고..............................................

수업을 끝내고 책상위에 놓여진 스타벅스 VIA 봉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남기고 간 우유에.....
한봉 털어서.. 마셨는데
토할 것 같아요. ㅠㅠ 괜히 마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조퇴하고 엄마 집으로 갔는데
엄마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등도 두들겨 주시고......아..ㅠㅠ

나중에 늙어서 아프면..
누가 날 챙겨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천일의 약속 드라마에서
김래원과 수애가 알콩달콩 연애했던 회상 장면을 보면서
엄마한테 한 마디 했죠

엄마 나는 이제 저런 감정을 못 느낄 것 같아.
저런 사랑 이제 못할 것 같아.
이제는 남자를 만나도 저렇게 안돼.........

외로운 것도 사실
알콩달콩 설래는 연애를 하고 싶은 것도 사실

하지만.....
내 인생이 결혼, 남자와 상관없이
나 하나로도 충분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나 혼자서 내 인생을 즐기고 잘 살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인생이 더 즐거워지면 좋겠는데......

제가 자격지심에 그런지 몰라도
이제 주변에서.. 32살의 혼자인 저를 보고
행복하다고 봐주지 않고
완벽하다 봐주지 않고
안타깝게 보는 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예전엔 여행 잘 다니고, 자유롭게 사는 저에게
부럽다~~~ 좋겠다~~~ 하시는 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들.... 빨리 결혼해서.......
너도 빨리~~
너도 빨리~~ 뭐 이런식이니..............
나는 달라진게 없는데(나이든게 달라진거긴 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주변에서 가만히 두질 않을까요?

주변의 반응에 초연해지고 싶지만
그러지는 못하는 성격이고...

아..주절주절 정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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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2011-11-22 1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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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나이는 상관없는데, 제정신을 갖고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슬프네요.
그럼 반대로 나이 먹어서 결혼 못하고 있는 여자도 제정신이 아닌것 아닌가요?*.*
결국.. 이대로 가다간 정신나간 여자가 되는 거겠네요;;;

그러니까 왜 나는 나이만 먹어갈뿐
잘 살고 있는데
왜 정신나간 여자가 되는걸까용? *.*
홀가분  2011-11-22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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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하.. 제목 옆에 손가락이 뜨길래 다시 봤더니, 제 글에 반대가 있군욨! ㅋㅋ 뭘 반대한다는거지? *.*
홀가분  2011-11-22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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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댓글을 지우죠???
토마도우 펠리칸  2011-11-22 2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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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반대는 아마도...
챙겨주기 싫은 누군가가 누르지 않았을까요.
미리미리882  2011-11-23 0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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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님 오랜만이예요!

홀거분님, 결혼을 안해도 좋지만 사람은 함께할때 행복한 것 같아요.
토마도우 펠리칸  2011-11-23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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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882님, 오랜만인데 기억하시고 인사 주시니 고맙습니다.
하신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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