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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하는 여자.. 검도하는 남자..[10]
by 빛소리 (대한민국/여)  2012-01-05 10:33 공감(0) 반대(0)

요즘 이상하게도 새벽에 벌떡 벌떡 일어나서.. 원래 잠이 엄청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결심하고 검도장으로 고고씽....했답니다.
너무 너무 오랜만에 가는 곳인데..오늘 아침에 그냥 이유도 없이 가고 싶더라구요..ㅎㅎ

간단한 쪽지를 엄마에게 쓰고..ㅋㅋ 제가 방에 없는 걸 보면 놀라실테니..^^

새벽반은 사람들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운동하기 좋아요..
잡념을 떨쳐내고 싶을 땐 땀 흘리면 좋잖아요..그래서.. 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시합?.. 대련까지 하고 왔네요..ㅎㅎㅎ

시합의 휴유증이 생각보다 너무 큼..
어떤 여대생이랑 대련했는데.. 우와..힘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정말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흠칫..맞고 왔어요..ㅠㅠ
머리는 호면 쓰고 있어서 그나마 맞아도 덜 아픈데..긴 검도 장갑을 끼지만..
저는 손목 맞는거 젤 싫어하거든요..ㅎㅎ
근데 이 여학생 손목 무지하게 공격하더라구요..ㅎㅎ

땀범벅이 되고 다 끝나고 호면을 벗고.. 그 여대생이 저한테 와서 인사합니다.

" 괜찮으세요? 학생이세요?"
" 아..네..괜찮아요. 저는 직장인. 그 쪽은 대학생이죠?"

" 아..아니요.. 저 중3.. 이제 고1되는데요.. 헐 "
" .....아..그렇구나. "


진짜..제가 더..헐..헐..이였어요.. 제가 체구가 작은편이다 보니
대학생이라고 생각했나봐요..ㅠㅠ 뭐야..나 고딩..아니 중딩한테 이렇게 맞은거야!!

으악...손목이 점점 푸른색으로 변하다가..이제는 보라색..아프네요.
이래서 갑자기 안 하던 행동 하면 안 되나 봅니다.
그래도 출근해야 하니깐, 출근 잘 했는데.. 헉. 코피도 나고.. 이런 체력이 정말 바닥이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ㅎ 그래도 검도하는 남자는 참~~~멋있어요..^^
선우 남성회원님들..검도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검도복, 기합 소리, 시합이 다 끝나고 호면을 벗을 때.. 땀이 난 얼굴..

검도하는 남자는 왠지 정신도 건강할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오늘 아침 "검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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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  2012-01-05 1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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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상경전에 검도 했었는데.. 음..해동검도~~ 정적이면서도 뭔가 매력있어요~ 암튼, 운동은 좋은것 같아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1-05 1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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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 뭐든 운동 잘하고 좋아하시는 분 좋아요.^^
September  2012-01-05 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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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 여자~
별다방  2012-01-05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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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초중고 절친이 대학에서 검도부 들어가 주장까지 했었는데 당시 그 친구집에 놀러가서 호구나 죽도가지고 놀던 생각 나네요.
검도부 모임 때 ㅎㄷㄷ분위기도 재미있게 들었고...
"이얍~!", "아뵤~!" 기합 넣으며 욜씨미 하세요.
빛소리  2012-01-05 16: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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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님.해동검도..멋있죠..뭔가 있어보여요.^^

계절님 말씀에 저도 동감~

September님 ㅎㅎ 칭찬하신거죠? ㅎㅎ 무한 감사~~

쿠쿠님! 음.. 당구치는 여자는 도도하고 섹시해 보여요..저는 그렇던데.ㅋ

별다방님! ㅎㅎ 어제 머리 싸메고 계셨는데 이제는 다 나으셨죠? ^^ 별다방님 절친분 완전 멋졌겠네요!
검도부 주장....와.. 저는 검도 초딩6학년 때 부터 했는데..실력은 영~~ㅋㅋ
너무 너무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사실....온 몸이 다 쑤시고 결림..ㅠㅠ 무엇이든 "꾸준히"가 중요한거 같네요^^
hera  2012-01-05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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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님 연식이 좀 되신것 같아요..(저두 마찬가지^^;) 이영애가 초창기 마몽드 화장품 광고시 검도하는 장면이 있었던 기억이 가물거리네여~~ ㅋㅋ
September  2012-01-05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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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 90년대 초반에 나왔을거에요.
그런데 두고 두고 유행어가 나왔죠.
산소같은 여자는 이영애 탄소같은 여자 이영자...등등...
고등학교때 화학선생님이
산소같은 여자는 안 좋은 거라며 애드립치셨던게 기억나네요. (산소는 워낙 반응성이 커서 주변 물질과 반응하려고 한다. 산소같은 여자는 주위 남자와 반응하기 쉽다.는 드립 ;;;;; 앗 빛소리님 물론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는거 아시죠? ^^ 이 말은 우리 화학선생님의 견해였고 제 생각은 청순미 이영애를 말한 거임)
빛소리  2012-01-05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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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 September님.
그런 광고가 있었군요..^^ 90년대 초반..전 그때 초등학교 다녔는데..
그 광고 기억나는 거 같기도 하고.. 긴가 민가...ㅋㅋ
푸른바다전설  2012-01-05 2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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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무도는 예의를 제일 기본으로 합니다. 제대로된 무도장은 예의가 기본이 되지 않으면 기본 부터 가르치지 않습니다.
제일 기본이 예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도를 하신 분들 괜찮다 생각합니다. (절대 제가 해서가 아닙니다.;;;)
개념 없는 분들은 무도를 배워 보시는것도 정신 수련과 기본 예의범절을 익히는데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ㅋ
빛소리  2012-01-06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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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님 말씀에 동감. 저도 예전에 꾸준히 검도장 나갈땐 검도 시작 전에
다 같이 앉아서 정신 수양 문구? 제창하고 시작. 인사하고 운동 시~작 했던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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