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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걸려온 어머니의 선자리 전화(읽기 싫으신 분 패스)[5]
by 딸기쥬스 (대한민국/여)  2012-01-07 12:46 공감(0) 반대(5)
어머니의 목소리는 여느때와 달리 굉장히 업되어 있으셨다. 벌써 결혼이라도 시키시는 것처럼 굉장히 들떠 있으셨다.

남동생의 결혼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어머니는 장녀인 나를 빨리 시집보내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세우셨다.

전화기 뚜껑을 열자마자 속사포처럼 그 남자의 조건을 줄줄이 비엔나처럼 뽑아놓으신다(일단 들어보니 굿잡이다^^)

그러시더니 선보러 나갈 옷이 없을 꺼라며 돈을 부쳐주신댄다(사실 옷 사입을 돈은 많다. 다른 목표 때문에 절약중이어서 그렇지~~~) 역시 우리 어머니는 귀여우시다.

그런 남자라면 여자 외모 진짜 많이 따지겠네. 내가 뭐 되겠어? 이렇게 얘기했더니 그래도 사람 인연은 모르는 거니까 무조건 만나보랜다~

시어머니될 사람도 인물이 훤하셔서 남자도 훈남일꺼란다. 그런 말을 다 어떻게 믿냐고 하니까 오히려 인터넷 그런 데서 지들끼리 만나는 거는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헤어지지만 이건 믿고 만나는 거라고 하신다.

엄마가 나가시는 운동모임에서 여러가지 말씀을 하시다 알게되신 모양이다~~~~~~~~~~

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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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꼭가자  2012-01-07 1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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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시면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 ^^*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나가세요.
코난  2012-01-07 1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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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 한분 또 가시는 건가요...^^
냥이  2012-01-07 2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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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머니의 선자리 나가야 할것 같아요. 어디서 알아오셨는지...쩝
며칠전부터 무조건 만나야 한다 쇄뇌교육중~!!
그런대로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그자리에 양쪽 어머니 다 나오십니다.ㅠㅠ
지금 계속 버티는 중인데...아마 다음주에는 끌려나갈 것 같다는...ㅠㅠ
냥이  2012-01-08 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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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으로 들어온 선이 처음이고...쩝
또한 양쪽 어머니들이 나서서 밀어 부쳐야 성사가 된다고 만나기도 전부터 난리도 아니랍니다.
이러다가는 만나서 바로 날 잡을 듯~~ㅠㅠ
그래서 제가 버티는 중이구요. 선 안 보았다가는 집에서 쫒겨날 분위기까지 흐르네요.
양쪽 나이로 따지면 급하기는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엉엉~ㅠㅠ
인연  2012-01-10 1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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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훈남 또 후회하겠군. 귀중한 시간버려 돈 버려. 머 그게 다 팔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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