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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9]
by 떠나고 싶은 계절 (대한민국/여)  2012-01-13 22:33 공감(0) 반대(0)


갑자기 생생하게 살아나는 기억
말랑말랑할 때 냉동실에 넣어둔 카스텔라처럼


언젠가 이렇게 불쑥 떠오르는 기억이 아무렇지도 않을 날이,
오겠지, 분명.



(리버풀님 때문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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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2-01-13 2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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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아직도 많이 힘드신가봐요?? 토닥 토닥

5년전 헤어진 남친도 아주 가끔 불쑥 기억이 떠오르는데...아무렇치는 않더군요.
진심을 다해 잘해주었던 그사람의 맘이 기억날때는 더욱..오버랩되는거
그냥 담담해질려고 노력할뿐~~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는 그말이 생각나네요.
리버풀  2012-01-13 22: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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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본의아니게 죄송해요.. ㅜ.ㅜ 저도.. 계절님처럼 그런.. 비슷한심정이었는데.. 사람이 간사한건지.. 제가 간사한건지..
사람으로 잊는게 제일 직빵이더라구요.. 두루두루 만나보시믄.. 좋은인연도 만나실테고.. 잊혀질날.. 아무렇지않은날 올겁니다..
우리처음만난날  2012-01-13 2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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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는 다 잊었구나..하고 헛웃음 짓다가도
어느날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시금 울컥하는 때가 있죠.
요즘 제 맘도 계절님처럼 찡하네요....
어제 티비에선, 유기견같이 갈비뼈가 다 나오고, 시력도 잃어가고, 절룩이며, 기운도없어 잘 걷지도 못하는 강아지가 나왔는데
멀쩡한 집이 있는데도 식음을 전폐하고, 만성신부전이 걸린 그 몸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밖으로 매일같이 겉돌더라구요
알고보니 키워주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구나서 같이 산책하던 그 길을 매일 그리움으로 울면서 곱씹어 거닐었다는 사연..
하물며 강아지도 누군가를 잊지못하면 저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슬퍼서 제가 다 서럽게 울었다죠ㅠㅠ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1-13 2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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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 만난 날
우리가 앉아 있던 두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깜짝 놀랐지.
그 카페 당신이 좋다고 웃었는데, 그 환한 미소가 순간 좋았지 뭐야.
집에 가는 길 당신이 내게 보낸, 오늘 같은 아침 데이트도 괜찮다며 보낸 문자.
생각하니 마음이 찡해져.
가끔 당신을 처음 만난 카페, 당신과 마주 자리에서 앉아 당신을 생각해.
아, 생생이 떠오르는 기억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진심으로 Good, bye 할 수 있을까.

우리처음만날 님 닉넴을 쓰는데 절로 써지는 기억,
님 댓글에 울고, 불현듯 떠오른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나 울고. ㅠㅠ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니, 이 정도 청승은 괜찮겠죠?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1-13 2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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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좋은 기억도 때로는 고통이 될 수 있네요.
영화 이터널 선샤인 처럼 기억을 지우는 장치라도 있었으면.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1-13 2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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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시간이 더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정말.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더 힘든 것일수도.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1-13 23: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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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걸
그래서 일부러 그곳에서 소개팅 약속을 잡기도 ㅠㅠ
냥이  2012-01-14 0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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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제가 글을 잘못..ㅠㅠ
"아무렇치도 않은게 아니더라구요" 로 정정 부탁~~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더라도 그때 그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서로 사랑했던 기억은 평생 갈듯~~
그냥 무덤덤 하려고 노력하는 거지요. 실제로는 무덤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각나는 횟수는 줄어요. 확실히~~

지금 저도 외로워서 그런지 그가 제게 상처 주었던 것보다는 제게 진심을 다했던 그사람의 마음만 생각나네요.
그게 맞는것 같아요. 그사람의 마음까지 부정하면 제 젊은 날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서요.
한때나마 제게 좋은 추억 남겨주었던 사람으로 기억하려구요..ㅎㅎ
리버풀  2012-01-14 0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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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감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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