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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대행을 했습니다. 쿨럭...[7]
by 쓸쓸한의사79 (대한민국)  2012-01-23 11:45 공감(1) 반대(3)
평소에 그냥 알고만 지내는 (솔직히 난 그분 이름 석자도 기억이 안나는) 분께서 설을 앞둔 시점에 밥 먹자고 불러서,

딱히 할일도 없고 밥 먹으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그분의 부모님 두분이 딱!!!!

사실 그 분은 죽고 못사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 직업 등등 때문에 부모님 반대가 심했고,

결국 헤어졌다고 이야기 하고 계속 만나는 상태라는 건 어깨너머로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설에도 ′부모님의 명절 압박′에 어찌어찌 하다보니 사귀는건 아닌데 요즘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둘러대다가

′상경한김에 한번 보고 가자′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급하게 저를 섭외(?)......

쿨럭.....

하하하....슬프네요....ㅠㅇㅠ

이왕 나간거 멋지게 연기 해드리고 왔습니다. 저 여자들한텐 별로 호감 못 얻는 편인데

유독 중년 아줌마 아저씨 한테는 정말 살갑게 잘합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 사윗감 연기를 멋드러지게 해주고 집에 오는길에 편의점 들려 맥주한캔(저 원래 술 1잔도 안해요) 사와서 마셨답니다. ㅜㅜ

어헝헝헝헝헝헝헝헝~~~~~

덕택에 2012년 시작부터 멘탈붕괴로 시작하네요...허허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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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2012-01-23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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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도 웃기시다 정초부터 사람불러놓고 할 뭐하는 것임! 아님, 사전에 귀띔이라도 해주던가~
애인인척 알바로 고향에 데리고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더만 그건 아니죠. 부모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서야.
행복한출발  2012-01-23 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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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짝 여성집에서 상견례날짜 잡자고 연락오겠습니다.
100점짜리 연기 하셨으니 그여인 책임 지셔야겠어요.
멘탈만 틀실하고만..이런 진국인 쓸쓸님을 안 잡고 여기 여성님들 뭐하셔요..허우대 멀건하고 말빨만 쎈남자 진짜 못쓰요..
낭자  2012-01-23 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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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는 그 여성분 심정 이해 약간은 되는데...하하~
저도 엄마아빠가 하도 사람좀 데꾸오라고 하셔서 좀 아무나라도 데꾸가고 싶은 심정..
쓸쓸님..멋지실듯함..^^
후니™  2012-01-23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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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내용까지 쿨럭거리시는걸 보니 많이 아프신것같네요~
의사라시니 자신의 건강부터 챙기시길~~~
우리처음만난날  2012-01-23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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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여자분 너무했다~~~ 귀뜸이라도 해주지!
나중에 맛있는 밥 사달라 하세요^^
냥이  2012-01-24 0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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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황당한 사건(?) 이긴 하네요. 얼마나 당황 했을지는 안봐도 비디오~!!
남자친구 대행했으면 알바비는 받으셔야죠^^
그리고 남자친구로 오해했으니..어쩌면 앞으로가 더 걱정이되네요.
양가 상견례 하자고 하심 어쩔~~
초혼뇨자  2012-01-24 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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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네요...아이디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안쓸쓸한의사79"
감축드리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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