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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분 어떻게 생각하세요?[15]
by 겨울 (대한민국/남)  2012-02-03 01:03 공감(5) 반대(3)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찌질이처럼 보일 수 도 있지만 너무도 갑갑한 마음에 적습니다.
2010년에 이곳에서 좋은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작년 12월까지 1년 8개월간요.
서로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이야기했습니다.
해외 여행도 몇번가고 명품가방도 몇번 선물했고 옷도 선물했습니다.
서로 식사하면 최소 4~8만원정도씩 거의 전부 남자인 제가 샀습니다. 여자분이 싼 식사는 별로 안좋아하셔서..분식집한번 못가봤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에 기쁜마음으로 밥을 먹었지만 가끔은 사주는 밥이 그리울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와 저의 부모님과의 약속을 어머니의 병환때문에 몇번 지키질 못했습니다. 제가 몇백번이라도 사과해도
부족하리만큼 잘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싸우면서도 계속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12월 저를 만나는 중에 다른 사람과 소개팅한걸 걸리게 되었고 그러자 혼자있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날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도 당했구요. 너무 당황해서 운전을 실수했습니다. 차량 수리비만 800만원 나올정도로
대파였습니다. 그날이후로 신체에 이상에 생겨서 40이넘은 나이에 수두도 걸리는 이상한 신체변화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마음편하게 저를 떠나서 쉴수있도록 하기위해 잠깐 있다가 다시 만나자고 몇번 다시 물어봤지만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를 만나면서 다른 소개팅을 한건 용서할 수 없지만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용서하고 다시 만날것을
이야기해봤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시간을 좀 더 가지는게 도움이 될까 해서 시간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어제 선우에 접속해 보니 그녀의 계정이 열려있었고 벌써 세부분 랭킹에서 모두 순위안에 있더군요.
참 마음이 그러네요. 어차피 떠난것 같지만, 다른 사람만나서도 본인은 무슨일이든 처음 하는양 다른 남자를 속일
생각을 하니 어느 정도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하지않아 싶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제가 찌질이가 맞는것 같지만 그여자분도 이런일은 그만해야되지 않나싶어서요. 남자분들 외모에 속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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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2012-02-03 0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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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반대의 경우가 매우 많죠. 남자가 버젓이 활동하는.. 여하튼 그런사람들 특징이 매우 뻔뻔합니다. 글쓴분 지금에라도 그런 여자와 결혼하시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셔야 할듯합니다. 그러나 어떤식으로든 반드시 부메랑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나중에 똑같이 당해보고 후회하겠죠.
써니  2012-02-03 0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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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ㅠㅠ

그러나,모든 만남에 잘잘못은 양쪽 모두에 반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글만 봐서는 그녀는 나쁜여자이지만,,
그녀를 선택한 사람은 겨울님이시고,
결국 겨울님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벗어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여성 만나실거에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겨울바다  2012-02-03 0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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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두번 연애해본 거이가 아닌고로 님의 마음은 공감되고 이해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님의 지금 이런 표현법은 찌질한거 맞네요.
지금 님의 나이에 상대방에게 투자한 돈과 시간이 이렇게 틀어져버린 지금 아깝다고 생각되시겠지만
그래도 님은 그 당시 행복하지않으셨나요? 그럼 그 감정을 느낀 것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님이 상대를 좋아한다고 상대방이 꼭 님을 선택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너무 슬프지만..winner takes all이니까요.
하지만 더 긴 인생을 두고 보았을 때 오히려 잘된 일이라 생각하시고 나를 못알본 네 복이 거기까지인것이고
이제라도 네가 그런 사람인 것을 알은 것이 내 복이다 하고 모든 기록과 추억은 다 지우세요.
그게 님에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호돌이  2012-02-03 0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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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이 판사라면 참으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모든 판결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0:50 쌍방과실?? ㅎㅎ.
의견에는 반대하지만 반대표는 안눌렀어요~~
muse  2012-02-03 09: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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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눈이가는건 어쩔수 없죠 ㅡㅜ 근데 그 여자분 어떤 남자를 만나도 만족 못할거에요. 그나저나 님 배신감이 크실텐데

마음 잘 다스리시고 꼭 좋은분 만나시길
초혼뇨자  2012-02-03 1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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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누군지 알것같아요
인연  2012-02-03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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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내요. 이쁜 여자 능력남은 좀 까칠하지요.
남녀가 만나는 것에 이유가 있고 헤어져야 하는 것에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연이 닿으면 만나는 것이고 연이 다하면 헤어지는 겁니다.
분석남  2012-02-03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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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군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겹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이말씀 하셔야죠...

야~ XXX 보고있나?
분석남  2012-02-03 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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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요.
그 여자분이 잘못한건 없어 보이는데요?
sun  2012-02-03 1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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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남녀가 만날때는 영원할것처럼 만나지만,
헤어지면 기억조차 깊이 묻고 새사람을 만나는것 아니겠습니까..그래야 새사람에게 충실할 수 있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이 몇번의 사랑을 경험하고 정착하게 됩니다.

차라리 만날때 똑똑하게 만나시지 결과가 안좋다고 이제와서 여자 무섭다 하십니까..
그리고 그때는 해주면서 행복해서 한거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행복했음에 위안을 삼으세요.
그리고 이거 먹고 떨어져라의 기분으로..
참고로 저는 맘에 안드는 사람을 만나면 꼭 제가 계산합니다.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뜻에서..ㅎㅎ

그리고 그 여자분.. 아마 본인이 한대로 다시 돌려받게 될겁니다.
인생 살아보면 자기 잘못들 결국 다시 자기한테 돌아오지 않던가요..
누군가 님의 복수를 대신 해줄테니 억울해 하지 마세요..
sun  2012-02-03 1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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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님 인생에 그저 먼지처럼 스쳐간 여자 때문에 스스로 찌질해지지 마세요..^^
시대인  2012-02-04 0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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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고 속았다는 느낌이네요
외모만으로 상대방을 다 파악할순 없을것 같고 가치관도 통하고 서로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야 좋은 연인관계가 이루어지겠죠
다른건 상관없고 외모만 중요시 생각하면 외모만 보면되고..
그래도 그분은 외모가 되고 겨울님은 금전적으로 채워줘서 연인관계가 유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십년회원  2012-02-04 0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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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기간에 비례해서 잊어지는기간도 길어지는것같습니다. 아닌 사람을 미련이 남아서 붙잡아서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아니다 십을땐 딱 잘라야 하는것같네요
촌구석전문직  2012-02-04 1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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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기간에 비례해서 잊어지는 기간도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궁금.  2012-02-05 2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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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매칭 되었던 사람은 마이매칭 페이지 말고는 볼수 없다고 알고있는데, 랭킹 세군데 모두다 랭킹된건 어떻게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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