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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무덤이다....과연 이유가 뭘까요??[18]
by 써니 (대한민국/여)  2012-02-11 12:59 공감(0) 반대(1)
여기 밑에 어떤분님이 "결혼은 무덤이다,그래서 결혼은 기대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저도 가끔 남성분들 입에서 들었던 결혼의 정의인 듯 합니다.

과연, 왜 한국남자들은 그런 결론을 내렸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한가지 이유를 들자면,,
한국의 밤문화가 일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밤에 한국남자는 갈때가 너무 많다는 거죠...
총각때는 외박 해도 되고, 일 핑계로,술과 여자로 쾌락을 만끽 할 수 있고,마음 껏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데
결혼후 가장으로써 책임과 의무로 조심해야 하고 간섭을 받게 되니 편치 않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어떤가요? 남성분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솔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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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2012-02-11 1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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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건 여자건 20-30년 평생을 다른 문화에서 살던 사람이 .. 같은 집에서 산다는거 그리 쉬운일 아닙니다. 또 써니님 말씀대로..
밤문화에 대한 희망이 없어진다는 것도 일조. 가정에 대한 책임감 부담.. 가정일도 해야 하고 회사 퇴근하면 쉬고 싶어도 하루 종일 육아에 지친 마눌님이 아이좀 보라고 하면 그걸 그렇게 싫어하더라구요.... 제 주변인의 이야기.
분석남  2012-02-11 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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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하시는거? ㅎㅎ
제가 한말은 아니구요~ 결혼한 친구들중에 진정 행복하다고 말하는 분이 없어서요
그냥 때되면 해야할때니까 하는경우가 많죠
분석남  2012-02-11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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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다고 단란주점 안가고 안마 오피 안가는거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결혼한 사람들이 더 갈구하죠
결혼안한사람이 굳이 단란주점을 드나들 필요는 없자나요
그냥 여자 꼬시면 되지
밤문화를 못 즐겨서 결혼을 꺼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연  2012-02-11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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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나중에 자식들 결혼시킬때까지 부양해야 하는 의무가..... 무덤수준
써니  2012-02-11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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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무덤이다라는 주위사람들의 정의에 공감하기에 자신도 긍정하는 거 아닐까요??
사람이 꼭 경험을 해야지만 다 아는건 아니거든요..
간접적인 지식도 있기에,,,
분석남  2012-02-11 1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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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한국의 결혼생활이 남녀에게 피로감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맞벌이 고부갈등 양육 그리고 책임감 등등 과거에 없었던 달갑지 않은 책임감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분석남  2012-02-11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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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죠
자유는 없는 무한책임....
그 누구가 좋아할까요?
써니  2012-02-11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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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자도 맞벌이 하는데,,,

참,,
암담하고 한심한게,,,ㅠㅠ
그렇게 부정적인 결혼의 정의를 내릴거면 뭐하러 결혼을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ㅉㅉ
분석남  2012-02-11 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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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싶어서 한다기보다는 할때가 되어서 한다는 말이 더 맞지 않나요?
이 여자를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서 해도 현실에 부딧히면 후회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muse  2012-02-11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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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없는 무한책임! 그말에 공감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어서 죽을때가 다됬을때 내옆에 내 유전자를 가진 자식들이 있다면 먼가 허무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근데 만약 완전 성공가도를 달려서 엄청난 명예와 부를 가졌다 해도 죽을때 곁에 아무도 없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1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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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생각과 꿈은 대개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사는 모습을 자란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런 가정을 기대하게 되고,
부모가 매일 싸우는 집안에서 자란 사람은 결혼에 대한 기대가 없기 마련이지요.
제 친구 중 시부모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남자한테 시집을 갔는데,
남편이 그렇게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물론 예외도 존재하겠죠^^
내님은 어디에  2012-02-11 1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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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떄 양가부모 인품과 집안환경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혼은 비슷한 수준의 집안끼리 한다잔아요.
아베  2012-02-11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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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여자에게도 결혼은 무덤"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살 때에 비해 소비수준은 급격히 낮아지고 책임은 부쩍 늘고...밤문화 아니더라도 결혼이 무덤처럼 다가 올 이유는 많다고 생각하네요.
우리함께같이  2012-02-11 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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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겠죠, 책임감을 회피하는 것은 자라온 환경이 영향을 주었겠죠, 당연히 성인이 되면 책임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 주변사람들이 결혼이 무덤이라느니 어쨌느니 그런말을 하도 하니깐 자기도 모르게 그런식으로 인식이 되고, 한국의 겉으론 폐쇄적이면서 개방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밤문화를 더 부추긴것 같습니다. 정말 글로벌하게 창피한 일이죠. 중요한건 그런 밤문화를 당연시 여긴다는 것 . 어이가 없죠. 전 때가 되서 결혼한다기 보다 예전부터 결혼이 하고 싶었는데 ..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정의를 내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니;;어쨌든 자유로운 영혼의 생활을 계속 하실분은 결혼을 안하시는게 상대방이든 본인한테든 좋은 거 같아요.
글을 쓰고 보니 뭔가 두서가 없네요 -- 암튼 원글에 대한 답변이 아닌글이 되었네요 ^^;;
푸른바다전설  2012-02-12 0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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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문화는 정말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
그리고 굳이 밤문화가 결혼을 무덤으로 정의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 밤문화를 굳이 연결 시키시는지..

일단 총각때와 유부남때와 결정적으로 무덤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하고 싶은걸 못하고 사고싶은걸 못사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 주위에는 밤문화 때문에 무덤이라 생각하는 분은 단 한분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이나 컴퓨터 못하는거.
사고싶은 차나 사고싶은 가전제품 못사는거
주말엔 쉬고 싶은데 쉬지도 못하고 애랑 놀거나 부인이랑 어디 놀러 가는거
혹은 취미에 따라 하고 싶은 취미(예를 들면 스노보딩, 혹은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인 분들도 있지요.)를 못하는것.

이런것들 때문에 결혼이 무덤이라고들 한탄하지요.
하지만 저런것들을 포기하면서 까지 가정을 위해 노력할만큼
결혼은 얻는게 있다고들 말씀들도 합니다.
행복한출발  2012-02-12 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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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뇌의 구조부터가 다르답니다...
남성은 확실히 쾌락을 담당하는 중추가 발달되었고
여성은 인간관계조절중추가 발달 되었답니다.
각기 자신의 추구하는 행복이 다른 만큼 여성이 남성과 똑같은 맥락에서 결혼 생각하면 안 됩니다.

결혼후 남편이 새벽에 귀가 했다면 아내는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남편을 밤문화부적절관계로 몰아 갑니다만
결과적으론 여성만 손해를 봅니다(이혼하지 않을 바에는).
여성은 가정내에서 남편 하나만 바라보는 존재이므로
남편의 부정관련사실은 여성의 모든 일상을 다 망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안 살것도 아니라면 남편을 자신 두손에서 놓아야 할것입니다...
오늘날 일부 유부녀들이 애인을 두는 이유도 그런 남편과 쌈박질 안 하고
서로 자유를 얻기 위한 방편이라고 해석될수도 있습니다.

나의 남편은 나만의 남편이라는 착각에서 자신을 내려놓아야 아내도 자유를 얻습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이 어려운 겁니다...
일생을 한남성만 바라다 보면서 자식에게만 오롯히 희생만한 우리 어머니 세대분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올인  2012-02-12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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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배부른 사람들이나 하는 말인거 같네요. 지금 솔로인 저는 결혼이 무덤이라도 그 무덤에 묻히고 싶네요. 그리고 다 자기 욕심때문이죠. 상대방의 배려와 관심은 생각안하구 보통 남자분들은 구속받는다는 생각을 먼저 하니깐요. 여자분들은 그런 남자분들의 무관심에 다시 한번 결혼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거죠. 딱 한번만 다시 생각하고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모든게 간단히 해결된다고 보는데... 솔직히 결혼하시분들 얘기들어 보면 이해가 안될때가 많죠. 그렇게 불만이 많을꺼면 왜 같이 살고 있는지... 그런 생각할때 차라리 어떻게 남편을 아님 부인을 좀더 즐겁고 재미나고 행복하게 해 줄까를 먼저 생각해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런말하면 항상 태클 들어 오는 말이 있죠. "니가 안해봐서 그렇다 니도 해보면 똑같아진다." ㅎㅎ 저도 안살아 봐서 잘 몰라요. 하지만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했다고 보니깐... 나중에 결혼하면 나머지 반은 행동으로 실천할려구요.
써니  2012-02-12 1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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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라고,,
사람은 어떤 마음을 먹는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어요..

"나는 절대 가난하게 안 살거야~"라고 하면 그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난 꼭 부자가 될거야~"라고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지요..

시작이 반이라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이와 결혼은 무덤이라고 체념하는 이와는 미래 결혼 삶에 분명 차이가 있겠죠..
마음먹기는 본인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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