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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오오오~~~~~~~~~~[3]
by 보헤미안 (대한민국/여)  2012-02-21 20:24 공감(0) 반대(0)
안녕하세요^^

선이나 소개팅 시 다른 건 가식없이, 너무 숨김없이;; 다 드러내 보이는데,(그래서 불리..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그런 건 꽁꽁 숨겨서 다가가기 어렵다, 마음을 안 연다 이런 기타 등등 그와 뜻이 상응하는

말을 자주 듣는 과년해버린 처자입니다 ㅜㅠ

올해부터는 바꾸자! 나도 능동적이 될 수 있다! 나 니 좋다고 표현 막 하자!

일케 작정을 하고 조금 아는 분 주선으로 한 분을 만났습니다.

주선자가 저에 대해 전혀 모르고,(두 번 아주 잠깐 뵌 아버님..)

저도 선 상대방(그 아버님 친구분 자제)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나이만 안 채

얼굴엔 왕만한 뾰루지를 더덕 달고 나갔습니다.



..근데 일전의 다른 분들은 처음보고, 그 뒤에 에프터를 해서 또 볼 정도면, 첫 날엔 아니라도 적어도 두 번 째

만남부터는 막 막막 마구마구 호감을 표현해서 제가 막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그랬는데도 제가

마음을 안 움직이고 반응이 없으니 다들 지쳐서 멀어진 경우가 많거든요.

이제는 그런 일 없게 하겠다 다짐을 하고 나간 자린데, 이번에 이 분은.....딱 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호감 표현은 커녕, 또는 작은 칭찬, 식상하는 칭찬이라도 하나도 안 하는 것입니다.

두 번 세 번 볼 동안에도 사이가 친근해 질 수 없는 ′겉도는 대화′를 이어가고, 평소에 연락을 거의 안 하며.ㅜㅠ

그런 채로 세 번을 봤었어요. 볼 땐 그냥 말씀 잘 하시고..그래요.

그 동안 항상 다음주 주말에 보자 이런식으로 헤어졌는데, 이번엔 제가 부산에서 엄마가 오신다고 해서 그런지

주말에 보잔 말을 안 하더라고요. 조금 실망했죠....... T.T

세 번 째 마지막 봤던 그 날이 발렌타인데이 이틀 전 일욜였어요.

그 전 주랑, 또 그날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온다는 말을 얼핏 그 분이 흘리긴 했는데,

아직 애매~~~~~~한 사이라 딱 당일에 만난 것도 아니고, 주기도 오바인 것 같아 안 줬습니다.

.........실은 제가 받고 싶었어요ㅜㅠ



암튼.....결론은. 처음보고, 그 뒤로 삼 주를 달아서 계속 토욜이나 일욜에 보다가, 주말이 또 지나갔는데,

이제 보자는 말이 없네요.

원래 평일엔 연락이 거의 없었고요.

저 까인건가요? 세 번까지 지켜보시다 저 삼진아웃???

잘 됐음 하는데, 제가 보자고 해 볼까요???

처음봤을 때 자기는 좀 불교쪽이라고, 제가 교회다닌다니, 안 되겠단 말씀을 하셨긴 했어요.

그래도 또 보자길래 웬일인가 했었지요.

그래도 두 번 때 볼 때, 어디 몸 불편한 데는 없냐시길래 없다고 하면 대화거리 떨어질까봐

오른쪽 어깨가 조금 아프다, 약간 직업병인 듯 하다 이랬는데, 그 뒷 주에 볼 때 어떤 분께 말씀드렸더니

그런 증상엔 이런 동작이 도움이 된다며, 저한테 선물로 가르쳐 드리라며 갈쳐 주시고 하셔서 막 혼자 속으로 감동받고

그랬어요~~~~그렇게 마음을 뺏어 가고선! ...

엄마가 오셔서 그 주선자 아버님께 고맙다고, 잘 알지도 못 하는 데 챙겨 주셔서 고맙단 인사를하러 갔다 오셨는데,

그 남자분은 제가 느낀 그대로 표현 잘 안 하고, 또 먼저 다가오는 여자는 질색하는 총각이라고 하셨다네요;;



이런 경우에, 이런 스타일의 남자와 잘 되고 싶으면,,,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연락 먼저 하고 적극적인 여자 싫다고 하니 가만있으면 이대로 영영 못 볼 것 같아요~~~

...세 번 째 봤을 때.....제가 밥을 한 그릇 반이나 먹어서 놀라서 그러시는걸까요 으허헝 끄억끄억ㅠㅜㅜㅠㅜㅠㅜㅠ;;;

(참.....저번 주에 제가 주말에 봤음 하는 마음에 먼저 문자를 보낸 적이 있어요...주고 받다가 오후에 전화하시겠다더니

쌩~~~~~예상했던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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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같이  2012-02-21 2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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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나쁘네요 ㅜㅜ 저 같음 연락 한번 더 해보고 또 그러면 그냥 마음접을 것 같아요.;;
보헤미안  2012-02-21 2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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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흐엉ㅜㅠㅜㅠㅜㅠㅜ
마음을 접는 거 말고 희망적인 건 없나요~~~
희망적인 방법의 답변을 듣고 싶어요~~~~~~~~~~~ T.T
어떤 식으로 연락을 해 볼 지....
또 만날 수 있는 뭔가 좋은 아이디어없을까요 ?
키트리  2012-02-22 0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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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꽤 오래가시겠는데요~~
상처를 조금이나마 덜 받고자 하신다면 지금 얼른 마음 정리 하시구요~
미련이 많으시면 님께서 많은 수와 꾀를 내셔야 할듯 해요~
글쓴님이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먼저 대놓고 만나자고 그러긴 좀..그렇잖아요~
만날수 밖에 없도록..남자쪽에서 만나자는 말이 나오도록 여우짓이 필요한데..하실수 있을까요~~?
우선은 좀 더 가만 있어보세요~ 한번은 연락 올테니..
그럼그때 지성미이건 아님 마냥 착한순수함이건 섹시한 몸매이건 님께서 가진 최대무기로 승부보세요~
그런데.. 음..이런경우는 끝내는 슬픈 결말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상처 덜 받게 항상 마음 단단히요~
그래도 내가 좋은 사람이니 끝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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