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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의 고민....[10]
by 낭자 (대한민국/여)  2012-03-13 13:06 공감(0) 반대(0)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요즘 제가 한..3~4년전에 알고 지내다가 얼마전에 다시 만나게된 남성분을 만나고 있어요.
3~4년전에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저와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어서 아쉬움만 남기고 친구처럼..지냈었거든요.(거의 1년에 한번 전화하면 많이한거)

얼마전에 오빠가 연주회보러 가자고 해서 보러갔다가 다시 만났는데, 마치 어제 만났던 사람처럼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2주 고민하다가 사귀기로 했죠.

문제는 오빠 집안과 저희 집안의 차이가 크고, 학벌차이도 크다는거에요.(저는 석사고 오빠는 전문대졸이고...)
뭐 이런건 문제가 안된다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어떻게 집에 소개해야할지..고민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좀 고지식 하셔서 남자 설명 들을 때 제일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어디학교 무슨과 나온 남자냐. 이거거든요...에효(절대 안고쳐지시더군요..아놔)

아무튼..
오빠랑 결혼하고 싶은데..정말 고민이에요. 말도 못꺼내고 있으니...
제가 문제인거죠....용기내서 질러봐야하는데....
부모님이 너무 무서워서...

이 벽을 빨리 빨리 넘어버려야겠어요.
분명히 부모님은 저를 앉혀놓고 밤새도록 설교하시겠지만,
오빠랑 함께 하려면 그정도는 버텨야겠죠?

힘내라고 용기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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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같이  2012-03-13 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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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석사출신 남자 전문대 출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단 남자가 사업을 해서 돈을 엄청 잘 벌어요.
제 친구도 남자 사업기반 잡힐때까지 여자쪽 집에 말 안하고 사귀다가 남자가 사업장 확실히 기반잡혀서 부모님께 인사드려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힘내세요!
s아슈쿠림s  2012-03-13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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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 계신분은 박사인데요.. 집안의 권유로 결혼정보회사 다니면서 남자분 만났데요
그런데 지금 결혼하신 신랑분은 전부터 알고 지내던분으로..
전문대졸업하시고 직업도 방송/음향쪽으로... 연봉도 그리 높은것도 아니래요
그런데도 지금 결혼하셔서 잘 살고 계세요~
낭자님께서 당당한 자세로~!!! 힘내세요~!!
그릴드쉬림프  2012-03-13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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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와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하면 안된다′.. 다른 금언들 중에도 이렇게 상충되는 것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둘 다 앞서 사신 분들의 지혜와 경험치의 결정체 아닌가요.
이 두 가지를 님이 적절하게 절충하시려면.. 부모님께서 님의 인생은 님의 것이란 걸 행복한 맘으로 인정해 주셔야 할텐데.. 만만치가 않죠.
거기엔 두 분의 서로에 대한 믿음이 젤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부모 입장이 된대도 외형적인 큰 갭이 보이면 내 자식 끌어안으며 일단 미간이 찌푸려질 듯 하거든요. 그런 부모님 맘은 이해하시되, 옆 분 상처 받지 않도록 두 분 믿음이 더 돈독하셔야할 거에요.
지금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남성분이 맘에 상처가 될만한 일들이 앞으로 많을 꺼잖아요. 그럴 때 나쁜 생각이 들지 않도록 이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님 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이 확고할 때에 부모님 설득, 남친 PR로 차근차근 나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3-13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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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나이를 모르나 조금더 나이 드시면... 부모님이 전문대든 고졸이든, 돌싱이든
"그저 결혼만해라"라고 말하는 시점이 올거에요. ㅠㅠ

전 무식한 티만 안 나고(무식한 사람들이 우기긴 더 우기더라고요), 직업만 괜찮다면 상관없는데...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3-13 1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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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 너무 부러워요 ㅠㅠ "서로 좋아하는 마음" 요거 앞에는 조건은 무의미 한 듯해요.
분석남  2012-03-13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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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께 소개를 시켜드려 보세요.
부모님께서는 만나시면 판단을 하실겁니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반대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분석남  2012-03-13 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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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낭자님 누구 만나고 계셨었네요~
어쩐지 조용하더라 ㅋㅋ
해밀  2012-03-13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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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가 통하는 상대만나신거 추카추카ㅎ
하트뿅뿅  2012-03-13 2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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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남자분 성격과 다른 능력에 따라 다르지요. 사실 전문대졸이라고해도 자신감있고 직업 괜찮으면 문제 없을 듯. 사실 석사가..따기 힘든건 아니잖아요. 석사보다는 님 대학 수준이 그분 전문대랑 현저하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암튼 부모님이 학벌을 보시는 이유는 그 사람의 성실성을 보려는 것 하나 있고 , 남자들 자기보다 잘난 여자 만나면 나중에 열등감에 쩔어서 여자 개무시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은 잘해줘도. 물론 이것도 사람나름이지만..암튼 그 남자 성격이 아주 중요하죠. 부모님께 인사시켜 드린다음 영 아니라고 하시면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네요.
낭자  2012-03-14 1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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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어떻게든 만나보게할 자리를 만들어야겠어요.
어떻게 속여서 만나게 할지..부모님은 만나보려하시지도 않을거라서요..
아무튼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화이트데이라고 백금 반지에 큐빅박힌거 주더라구요. 주면서 결혼할때 큐빅을 다이아로 바꿔줄께..하면서..
저보다 섬세한 남자임..그건 분명해요..하하~
대학차이는 많이 나요..ㅋ근데 오빠도 제가 똑똑해서 좋다고 해서..열등감이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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