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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탈퇴할때가 되었네요 ㅠㅠ[17]
by 행복남 (대한민국/남)  2012-03-30 14:26 공감(3) 반대(0)
제작년 11월인가? 우연히 발견하여 가입했었어요. 진짜 소개사이트 없나 살펴보다가... 들어오게 되고 갑하고 결제하고 ㅎㅎ 첨에 게시판(당시에는 익명) 들어가서 글 읽는 재미에 5분 단위로 리프레쉬했고 답글만 좀 올리다가 안면트고 나니 쓸데없는 글도 여러개 올렸네용 ㅎㅎ 지금 쭉 살펴보니.. 대략 70개? 되는거 같은데 마치 연예인이 몇년전에 대뷔시절 녹화 보듯이 유치하고 민망하다는 ㅋㅋ

나름 그래도 지방에서는 먹고살만하고 키도 작지 않고 얼굴 뭐 안나서 ㅎㅎ 누굴 만나면 잘해볼 수 있다는 느낌으로 갑했는데 선우는 차디찬 현실의 쓴맛을 보게해주더군요. 거의 거절 또는 기한만료 당하고 관심표시도 거의 못 받고 말이죠. 특히 게시판상의 노골적 이야기는 사람 완전 초라하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다들 뛰어나시고 연봉도 쎄시고 몇십억 다가지고 계시고... 전 울 나라에 이렇게 괜찮은 분들이 많은줄 몰랐어요. 여자분들도 외모 뛰어나신 분들도 엄청 많공~ ㅎㅎ 상처도 좀 입었죠 ㅎㅎ 키속이고 직업속이고 이런분들이 계신다는건 여기와서 첨봤습니다. 실제로 만나봤다는 ㅠㅠ

몇몇 분들이 기억이 나는데요. 첨에 플포받아주신 부산에 계신 아담한 공먼분~ 멀리서왔다고 차도 사주시고~ 근데 차막혀서 무지 고생했다는.. ㅠㅠ 지금 나이 먹어서 운전해서 2시간 보고 운전해서 오고.. 이제 못할듯ㅠ

인천에 계신 동갑내기 예쁘신 교육공먼님도 기억에 남고 미팅은 아니었지만 플포주고받아서 연락처 주고 받아 벙개했던 반짝반짝이와 현님, 지금은 전원 네이트 친구네요 ㅎㅎ 미모출중~ 하시고 맘씨 착하셔서 꼭 멋진남들 만나실겁니다.

뭐 적응하고 나니 몇건씩 매칭이 되긴 되더라구요. 대게 몇번씩 만나다가 흐지부지되곤 했는데, 그러다가 대구에 귀여운 초등교사분 한분 만났구요. 첨부터 맘에 들었더랬죠. 같은 대구고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라 끝장봐야겠다 싶어서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귀기 까지 하고 진도도 나갔는데 약간은 덜 다가오는 느낌(?)도 들었지만 나만 잘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노력했었어요. 바람쐴곳이랑 맛집 미리 알아보고 데이트했는데 제 평소 성격을 생각하면 생각지도 못할 행동이거든요. 전 선우에서 결혼하나 싶었고 행복했었는데 ㅎㅎ 몇 달 사귀던중 어느날 감기걸려서 목소리 안나온데서 한약이랑 전복죽 사다가 집에 가져다 줬는데.. 담날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ㅠㅠ 이유도 제대로 말씀안해주시고... 저도 모르는 사이 제가 가진 무엇인가가 기준에 벗어났나 봅니다. ㅠ 저도 나름 눈치가 빠른데 눈치 못챘네요 ㅠ 할 수 있나요 행복하길 빌어드리며 맘 접어야죠..회복하는데 시간좀 걸렸었어요 ㅎㅎ

머 이래저래 바람도 쐬고 좋아하는 테니스 실컷 치고 어울리다가 지인에게 한 여자분을 소개받았고 서로 원하는바가 같은 지라 별 다른 소모없이 사귀게되었어요. 머 외모고 성격이고를 떠나서 상대로 하여금 아~ 이 사람 진지하게 만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주는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네요. 사실 간보는 느낌이라든가.. 고민하고 있으면 티가 나거든요. 그러면 그걸 보고 있는 사람도 더 적극적으로 하기 힘들고 괜히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시험에 들고 그렇답니다.

결혼 결심하게 되고 준비과정에서 약간의 소음은 있었지만 무난하게 골인하게 되었어요. 진작 탈퇴해야 하는데 게시판이 잼써서 오늘 내일 하다보니 결혼에 임박해서야 인사글을 올리게 되네요.

참 사람 마음이 우스운게 결혼결심을 하게되니 일단 후련하고 마치 졸업하는 기분이 듭니다. 결혼아카데미 졸업~ 이런거? ㅎㅎ 지금까지 이상형 또는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했던 모든 일들이 약간은 부질없이 느껴지고 그러네요. 어른들 말씀에 사람 다 비슷비슷하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말이 맘에 와닿구요 ㅎㅎ 누가 됐던 열심히 노력하며 살면 충분히 행복을 찾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결혼을 할려고 마음의 노력을 열심히 했어요. 후회하더라도 결혼을 꼭 하자 그런 맘으로 임했는데 인연을 만났고 첨엔 부딪히고 맘에 안드는 부분도 많았는데 그냥 이 사람이 내사람이려니하니 다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올바른 가정환경에서 바르게 자랐으면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건 없는거 같아요.

여기 게시판 글 잃다가 보면 결혼해서 떠나시는분들 항상 하시는 말씀이 ′눈을 낮추도록 노력해 보세요′ 라고 하실때마다 내심 ′자기 결혼하니까 저런 소리하네′ 이런 마음이었는데 제가 그 입장되니... 똑같은 말을 하게 되네요. 정답이 있다면 ′눈을 조금 낮추면 됩니다. ㅎㅎ′ 진리인듯 합니다. ′눈을 낮추는 것′은 결코 손해보는게 아닙니다. 근데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손해를 본다라고 생각을 하시죠. 경쟁하고 비교하는 사회에 익숙해져 살다보니 무의식중에 이런 문화가 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상대를 판단할때도 기둥이 되는 큰 뿌리만 판단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은걸로 트집잡고 확대해석하기 시작하면 정말 아무도 못만날것 같더라구요. 장점이 많은 사람은 있어도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기에 장점으로 단점을 카바할줄 알아야 하는데 장점은 장점이고 단점은 단점대로 보이면 결국 그 단점이 내 머리속에서 커져서 흐지부지되게 된다는거~

제가 가진돈이 별루 없어서 여친이 모은돈 좀 보태줘서 대출좀 내서 새아파트 하나 사서 열심히 꾸미는 중입니다. ㅎㅎ 저도 나름 언니라는 별명의 소유자로서 쇼핑좋아하고 인테리어 관심 많은데요 매일매일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 하나 꾸미는데 요즘 이 재미로 사는듯해요. DIY카페 가입했어요 ㅋ 가구, 벽지, 조명, 커텐, 블라인드, 벽소품 등등 다 직접 발품팔거나 인터넷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구요..ㅎㅎ(대구쪽 가구, 가전은 박사급되었으니 자문가능합니다.ㅋ) 비록 대출동반했지만 제 첫집이라 너무 애정도 가구요~
결혼식준비는 머 예단 이런거 생략하고 예물은 꾸밈비정도 주고 결혼날자는 저희 둘 논의해서 결정하고 양가에는 통보만 해드렸네요. 저희집은 원래 방목형에 알아서 해라 였는데 상대쪽도 성향이 그러하니 잘맞을거 같구요. ㅎㅎ

비록 여길 떠나지만 이곳이 마치 제 인생에 상당부분을 차지했었던 공간처럼 느껴져서 많이 섭섭하네요. 끝내 어떤 분이신지 확인하지 못하고 떠나는... 몇몇 분들(쿠쿠님, 계절님, 써니님, 태양금님, 푸바전님, 등등), 넘 궁금하지만 인사로서 대신합니다. 매칭해서 연락처주고받고도 한번 가서 뵙지 못한 매력만점님, 죄송하구요 부디 잘 계시고 좋은 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리될거 같아요 ㅎㅎ

여기 계신 선우님들 다 좋으신분들 만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대구에서 행복남 올림 -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불꽃연애  2012-03-30 1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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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진짜 또 한분 가시네요..진짜 봄은 결혼철인가요..요새 축하드릴분이 많아지니 좋네요!
태양금  2012-03-30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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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 되길 빌어요. 행복남동생. 결혼은 또 다른 노력의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꼭 좋은 부부가 되길...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3-30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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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행복남님 다운 글이시네요.
님 닉네임처럼 행복하실거에요^^
잘 사세요~
쿠쿠  2012-03-30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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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 드뎌 가시는군요. 부럽고..축하드려요ㅋ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근데 언니라는 별명 넘 웃겨요ㅋㅋ 행복남님이랑 수다 떠는거 잼있었는데..아쉽네요ㅋ
여기서 게이남친도 있었는데..엣지님ㅋ 좋은분들은 다 가시네요..좋은분들이라 다 알아보고 여자분들이 데려가시는 듯ㅋㅋ

진짜 봄이라 그런지..저도 맘이 싱숭생숭~ 요즘은 나이 스트레스에 자다가 벌떡벌떡 깰 정도라면 믿으실까요?ㅠㅠ
행복남님도 결국은 주변을 통해서 만나시고..저도 주변에서 자꾸 예전 남친 다시 만나라고 하고 꿈에도 계속나오고..
근데 다시만나는건..너무 바보 같은 짓인거 같아서..이제와서 뭘..근데 문자오고 그러니깐..
저도 좀 요즘 생각이 많아요.

어찌됐든..이제 게시판에서 누구랑 수다떠나요ㅋㅋ 아 아쉽네요ㅋ
나도 여기 탈퇴하고 싶다..과연 여기서 결혼할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매력만점님도 안보이시는데,,결혼하셨으려나..

암튼 행복남님..행복하시기 바라고..건강하세요~^^
행복남  2012-03-30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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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합니다. ㅠㅠ

쿠쿠님// 아놔 댓글 달게 하시네 ㅋㅋ 쪽지 기능도 없고 해서 걍 씁니다. 저도 나이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해지고 그랬어요. 충분히 그 기분알죠 ㅠㅠ 예전 남친분 다시 만나는거 상관없고 다시 시작하더라도 잘되면 좋고 그런데요. 제가 알기론 그 남친분이 결혼에 대한 결심부족으로 헤어진걸로 알고 있는데 맞으신가요? 연애즐겁게 하면 되지 결혼까지...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하신걸로 기억합니다만.. 그게 맞다면 다시 만나지 마세요. 결혼 결심이 확고해도 준비하다보면 흔들릴때가 있거든요. 남자한테 가장중요한건 책임감입니다. 내 사람이라면 어찌됐던 같이 행복하게 잘 살겟따 라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좀 부족한듯하여 매일 마인드 컨트롤 하거든요. 행여 다시 만나시게 되시면 유념하실부분이 있어요. 결혼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만나세요. 어차피 오랫동안 만나셨으니 다시 만나면 결혼이야기 바로 나와서 어색할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 이상의 스킨쉽 허락치 마시구요. 이 2가지만 해도 진심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탈퇴할때까지 잔소리 하게 만드시네요 ㅋㅋ
분석남  2012-03-30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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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
행복하게 사세요~
쿠쿠  2012-03-30 1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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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행복남님 넘 좋아..아 떠나는거 넘 아쉬워요ㅋㅋㅋ
예전남친과 전남친은 다른데요ㅋㅋ 전남친은 지금 그냥 오빠동생으로 업무적입 관계예요^^
예전에..5년정도 사귀었던 남친 있어요. 여기 가입하기전에요ㅋ

워낙에 저한테 절절했던 녀석(?)이라..아직도 힘든가봐요. 보고싶다고 문자오고 그러는거 보면..
주변에도 다 그녀석과 연결된 인맥들이 많아서 그런지..다시 만나라는 소리를 요즘 몇번 듣고 있고..이상하게 자꾸 꿈에 나와서..
기분이 묘해요..봄이라 그런가요ㅋㅋ
암튼..계속 어떻게 해야하나..고민에 고민 신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행복남님 말씀도 잘 새겨 듣도록 할께요~ㅋ 결혼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다 옳다고 봄. 배워야 돼...ㅋ
그동안 제 연애사에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잔소리(?)도 해주시고 참 좋았는데..아쉬워요ㅠㅠ
흑..행복남님 여친분 좋으시겠다..좋은 남자 만나서..ㅋ



행복남  2012-03-30 16: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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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ㅎㅎ 금요파티때 좀더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저만의 아쉼이 있네요~ 꼭 여친분과 결과맺길 바래요

쿠쿠/ 우선 좋게 봐주셔서 고맙구요 ^^;; 근데 그정도 아니에요 ㅎㅎ 일단 그럼 다행이네요~ 전 전에 글들 보고 전남친을 그닥 좋게 안 보고 있어서요 ㅎㅎ 죄송합니다. 괜히 주제넘게 ㅋ 머 그런 분이라면 다시 만나보셔도 될듯하네요. 대신 결혼할 수 있을지 후딱 따져보시고 되겠다 싶음 뒤도돌아보지 말고 추진하세요~ 이제 진정 잔소리해드릴 수 있는 자격이 생긴건데~ ㅎㅎ 쿠쿠님도 넘 괜찮은분(괜히 하는말 아님) 이시라 꼭 멋진분 만나실거에요~ 제가 장담함
쿠쿠  2012-03-30 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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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이 장담 하셨으니깐 그래야 되요!~ㅋㅋ

알콩달콩 즐거운 결혼생활 하세요~^^
써니  2012-03-30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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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행복남님 한 동안 조용하시다 했더니 역시 좋은 소식 전해주려 노력하고 계군요.ㅎㅎ

평소 성격좋고 사려심 많은 분이다.. 생각했어요.
행복남님의 해피바이러스가 전해집니다.^^
알콩달콩 닭살커플처럼 잘 하실거라 믿어요...

결혼 축하드려요~~~
잘하세요~~ ^^
빛소리  2012-03-31 0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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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추카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시기를~~^^
금슬상화  2012-03-31 0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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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축하드립니다~
ㅋ 반짝2님과 현님과 행복남님 얘기에 꼽사리껴서 댓글달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작년 8월이군요 ㅠㅠ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빌리보이  2012-03-31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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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협소설에서 상승고수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힌트를 전해들은 느낌이랄까??ㅎㅎ

와닿고 쉬우면서도 멋진 말이네요

일면식없지만 글쓰시면서 예전일들 추억하는 모습이 선합니다 ㅎ
눈을 낮추라 .....낮춰야죠 ㅎ 아니 원래 저의 시선 우리들의 시선으로 돌아와야 이 소용돌이 같은 아카데미 졸업 할 수 있겠죠 ㅇ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특히. 행복남님은 느리게 행복하세요조급함 서두름 없이 ^_^ 함께 하실날이 수십년인데요

반짝반짝  2012-03-31 1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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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행복남 오라버니~ 가신다고 말씀하시더니~
드뎌 가시는 군요!!! ^^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행복남 오라버니랑 놀던 때가 아련히 떠오르는 군요!!!ㅋ
우리함께같이  2012-03-31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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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골인하셨구나~′′ 행복하세요^^
랄랄라  2012-03-31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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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낭자  2012-04-06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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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 축하드려요^^*많은 조언 감사했어요~(지금에야 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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