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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냐옹 (대한민국/여)  2012-04-12 23:57 공감(1) 반대(1)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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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보이  2012-04-13 0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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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의 자리매김이 쉽지않으셨을겁니다 학계에서 남친의 스펙은 중상정도라쳐도
입시학원가에서 남친분의 스펙은 거의 신이죠 ㅎㅎ
자신을 신으로 받들어주는 학원가의 단맛을 남친분은 떨쳐버리시기 힘드신거겠죠


해결책을 드릴수도 조언조차도 의미없는 상황인것 같기에 공감만 해드립니다
 2012-04-13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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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정운 교수님 좋아요. ^___^
q  2012-04-13 0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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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남들보기에 있어 보이긴 하겠지만, 남친분은 현실적으로 택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같네요.
학원강사도 유명해지면 스타강사나 개인학원등 경제적인 여유적인 면에서는 교수보다 더 나을수도 있구
처가에 손 벌리는 것 보다 자기 힘으로 한다는게 그래도 마인드가 좋으신 분 같네요 요즘 그렇지 않으신분들도 있거든요.
제 사촌도 카이스트 나왔지만 지금 디자인 쪽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잘나가는 업체긴 하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밀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푸른바다전설  2012-04-13 0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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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친이 걱정하는건 교수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과를 나오셨는지
어느 대학을 나오셨는지에 따라 자신감은 달라집니다.
머 제가 공대 출신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공대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SKY를 나와도 수도권 4년제 교수되기 힘듭니다.(박사를 거기서 나왔다고 할 경우)
최소 카이스트 박사 내지 해외 유수의 대학의 박사를 거치고
논문 역시 대충 하나 쓴다고 나오는게 교수자리가 아닙니다.
부모님 께서 교수라는걸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시는거 아닌지요?
수도권 이름있는 4년제 대학 교수가 되려면 최소 유학파는 되야 하고
SCI급 논문 1편으로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쿠쿠  2012-04-13 0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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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 하시는 듯..
금슬상화  2012-04-13 0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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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냐옹님의 욕심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학원강사 남편보다는 교수 남편이 더 좋으신거겠죠?
물론 냐옹님의 집이 그걸 뒷바침 해줄수 있으니 그런거겠죠.
그렇다면 그냥 교수되려고 마음먹으신 분을 만나는게 나으실 듯합니다.
마음없는분 억지로 교수시키는건 서로에게 안좋은겁니다.
야옹님 말처럼 처가집 덕좀 보면서 편하게 야옹님과 인생을 즐기며 사는걸 좋아하는 남자 절대적으로 많을겁니다.
왜 굳이 안그런분을 야옹님 재단으로 맞추랴고 하시는지요.
푸른바다전설  2012-04-13 0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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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교수직이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이름있는 대학은요..
조교수로 시작하면 언제 잘릴지 몰라요.
그리고 조교수로 시작하면 방학도 없습니다.
제 지도교수는 애들 논문 지도하랴..
애들 등록금 어떻게든 짜 맞추랴
프로젝트 나가서 따오랴...
그렇게 일찍 퇴근 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왠만한 대기업보다 늦게 퇴근 합니다.
그정도 하지 않으면 교수 사회도 살아남기 힘듭니다.
말이 좋아 사람들이 교수교수 하는데 명예를 빼면.....교수는 허울입니다.
행복한 나를  2012-04-13 0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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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상하 님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상대가 만족하며 살고 있는 직업을 님의 생각대로 바꾼다는것은 너무 이기적이신것 같아요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직업을 결혼상대자때문에 억지로 바꿔야한다면..
저같아도 원치 않을것 같아요. 냐옹님은 상대남을 위해 그렇게 하실수 있으실까요..
jhkim026  2012-04-13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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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의 길이 답입니다.

1.교수의 길
유학필수, 인맥필수, 권리금필수(수억원대)
성공확률 1~2%
시간강사(계약직강사)로 퇴직할 확률 98~99%

2.학원강사의 길
강의실력 필수, 수억대연봉 가능

3.학원원장의 길
수억원의 자본금필수, 경영능력 필수
학원 인수하고 경영에 투자하면, 수십억대 연봉과 여가시간 가능(실제 강남의 학원 원장들의 경우 연간 수백억대 수익을 내고 있지만 학원의 매출이 비과세항목이라 잘 드러나질 않습니다.)


저의 경우 특허사무소를 다년간 다닌경험을 바탕으로 수년전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용돈벌이로 디자인출원이나 특허출원을 도와주다가 저에게 영업능력과 경영능력이 탁월함을 발견하고 변리사를 영입해서 지금은 월 매출 6천~1억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절반정도 남구요.
만일 변리사가 되었다면 어디가서 명함내밀 때 좋을진 몰라도 강남에는 문닫는 변리사사무소가 많답니다. 실제 운영은 사무장이 하는 곳도 많구요.
저는 지금도 명예보다는 땀흘려 번 돈에 만족합니다.

냐옹님! 미래신랑에게 학원 차려주시고 냐옹님이 경영(회계)에 참여해서 도와주세요^^
교수보다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질겁니다^^
Nothing Better~  2012-04-13 0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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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교수가 학원강사보다 훨~~씬 존경받는 직업이지만,
학원강사로서의 장점도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다는 곳에서 학원강의도 해보구,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해서 학계의 분위기도 접해보니,
집안이 좋지 못한 교수님들은 항상 돈에 찌들려 계시고,
정치(?)를 잘 못하시는 교수님들은 왕따를 당하시고,
보여지는 연구실적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으시고,
학계란 곳이 생각보다 그렇게 멋지지는 않더군요~ ㅡㅡ^

반면에 학원가는 철저하게 실력으로만 승부합니다~
강의력만 좋으면 쓸데없는 정치나 아부가 필요없구요,
실력만큼의 충~~분한 보상이 따라오는 건 당연하구요~
아마도 남친분께서 수학강의를 하실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수학을 학원에서 배우기 때문에,
(이게 옳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불편한 진실이죠~
저는 그 누구보다 공교육이 바로서기를 바랍니다~^^;;)
실질적으로 학원강사와의 유대감도 돈독합니다~
학교선생님과는 또다른 실질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죠~

학원강사로서의 단점들은
그동안 이곳 게시판에도 충~~분히 언급되었었기에
특별히 다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ㅎㅎ
Nothing Better~  2012-04-13 0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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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교육에 계시는 분들을 모두 안 좋게 보시는데,
아이들이 좋아서 그 일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님의 남친분은 학원강사의 어떤 장점에 매료되셨는지 모르지만,
지금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
다른 사람들과 근무시간이 달라서 안 그래도 외로운 직업인데,
가족들마저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일을 지지해주는 건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지..

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님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ㅠ.ㅠ
냐옹  2012-04-13 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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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좋은 댓글들이 맞네요.맞아요 교수된다는 것이 쉽지않다는것.남자친구는 이학박사를 땄지만 실험하면서 정이 많이 떨어졌는지 추어도 자기 전공교수는 되고싶지않아해요(생명공학,기초생물학,의과학)
그래서 지금 강사뛰는 과도 상대적으로 편한 대체의학과(본인은 잡학이라고 널널하네요)로 선택했고 교수가 된다해도 자기 전공과는 절대 아닌 대체의학과라면 좋다고합니다.지금 학원강사로서는 괜찮은 실적과 그 지역내 최고의 강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나 이 사람을 만나본 결과 사업에 능한 성격이 아니라는것이 문제입니다..너무나 순진하고 여리고 사회성이 약간 부족합니다.똑부러짐이없어요ㅠ 이건 평가가 아닌 본인도 스스로 인정합니다.(예로 친구한테 200만원빌려줬는데 받지도 못하는사람입니다.) 그래서 집에선 학원운영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경영은 와이프가 하면 되겠지 하지만..(저는 학원을 운영해봐서 할수는 있습니다.)앞에 말했듯이 제가 건강한 사람(얼마전 큰병을 앓았습니다.)이 아니라 같이 학원을 운영하면 스트레스받게되고 몸도 힘들어질게분명하다는 저희집의 추측에 절대적으로 교수의 길을 적극 권하는 거지요.
냐옹  2012-04-13 0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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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역시 쉬운길이란 없네요. 댓글들을 보니 제가 이기적인게 맞네요..그래도 전 미래안정성을 생각해서 나만 좋자고 하는것이 아니라 생각했어요.결혼은 지금 당장이 아닌 20년,50년후까지 상상하게 만드니까요. 여하튼 좋은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 좋게해결되었음하네요 ㅠ
용서받지못한자  2012-04-13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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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될가능성 거의 0입니다 엄청어렵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그게 사는겁니까 돈벌라구 사는거지 도대체 그렇게 어떻게 삽니까 노는날도 없구 헤어지세요 비젼없습니다 학원운영 쉬운것 아닙니다 잘못하다간 부도폭삭 망합니다 학원도크게 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교수가 딱인데 교수도 돈줘야 들어갑니다 빽두 있어야하구 오카네도 있어야하지요 니기미 아파트값이 얼만데 6천만원가지고 전세도 못얻겠다 그냥 혼자살어
lighthouse  2012-04-13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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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으신 것입니까. 교수와 결혼하고 싶으신겁니까?
교수든 학원강사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믿고 힘을 실어주세요. 참 행복한 고민이네요.
학원강사 따위가 싫으시면 저 주세요. 참... ㅡㅡ;
초혼뇨자  2012-04-13 1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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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라 배나라 ☞☞☞ 감놔라 배놔라 (O)
보리쌀 서말 ☞☞☞ 겉보리 서말 (O)

ㅋㅋㅋ 보리쌀은 요즘 고급에 별미 음식이라서..헤헤헤~~
푸른바다전설  2012-04-13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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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의 무엇이 좋으셔서 결혼까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분명 글 쓴거 외에 좋은게 있으시니 생각하시겠지요?

그걸 생각하세요.
냐옹  2012-04-14 0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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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못한자님 글 잘읽으세요.. 집은 저희쪽에서 얻는거고 6천만워는 혼수하라고 자기혼자 모은 돈을 준다는 겁니다.
lighthouse님 솔직해지세요. 당연히 와이프 입장에서 학원강사가 좋겠습니까 교수가 좋겠습니까?돈이 부족한것도아닌데 주말도 없고 밤에 일해야하는 입시강사를 뭐하러하라권하겠습니까?(게다가 시댁도 목사님이시고 저희집도 기독교라 주일에 일하는것 자체가 싫습니다.)기본스펙 플러스로 돈과 인맥이 있어야한다는것도 잘 알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냐옹  2012-04-14 0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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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전설님 당연히 좋으니 결혼하지요 성격,심성,나에대한마음. 모든게 따뜻한 사람입니다.어찌 조건만 보고 결혼하겠습니까.. 여기서 그에 대한 감정을 묘사할필요는 없다 생각해 현재 문제되고있는 부분만 써놓은거예요.
착한아이  2012-04-14 0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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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님의 집안 욕심에 남자분이 힘들 것 같네요.
글을 읽을때 데릴사위를 보는 건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 갔어요.
남자분이 원하시는 데로 하게 하는게 현명 할 것 같아요~
푸른바다전설  2012-04-14 0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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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태클은 아니지만...
너무 강요는 안하시는게...
오히려 제가 말한 그 좋은점을 보고 결혼 생각하시면 될듯 한데요.

대학원 공부 해본분이라면 교수라는 직함이 얼마나 따기 어려운지..
설사 딴다 해도 얼마나 힘든 길인지 잘 아실거고..
그길을 알아서 아예 생각도 안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다녔던 학교에 조교수분이 대기업 출신에 이름대면 다 아는 해외 대학 박사 따시고 조교수로 저희학교에 들어오셨어요.
집도 정말 잘살았구요.

조교수 이상 못올라 가셨습니다. 성격이 너무 유해서요...그대로 그만 두셨죠.

좋은 면만 보시고 직업은 절충을 해보시면 어떠실런지..
착한아이  2012-04-14 12: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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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용님,,, 만약 님의 건가이 그 정도로 좋지 않다면 결혼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 아닌가요?
결혼을 하시기 전에 건강을 먼저 챙기셔야죠...
일을 안해도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는데 아무리 일하시는 분을 둔다 하여도 힘듭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좀 이기적이신 부분이 있네요.
그럼 처음 부터 몸이 약해서 학원일 도울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고 조정을 하세요.
내가 몸이 약하니 남편 직업까지 거기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은 참 안타깝군요;;
lighthouse  2012-04-14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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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린 그림에 그분을 맞추려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뿐이예요.
누가 잠도 잘 못자면서 일하는 남편 안쓰럽지 않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일해봤고...
어법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학원강사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는 남친이 절대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 일을 사랑해서 그러는지, 어떤 여자들처럼 소위, 의사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을 써나가는 작가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님이 중간에서 남친분이 원하는 대로 써나갈 수 있도록 이해해주고 보듬어주지 않으면
남친분이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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