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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조금은 변하셨을까요?^^;;[6]
by 착한아이 (대한민국/여)  2012-04-14 00:26 공감(1) 반대(3)
커플넷 또 오랜만 이네요^^
한 두달에 한 번씩 들어오니 들어 올때마다 늘 오랜만 인 것 같아요ㅎ
사실 결혼이고 뭐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대학원 준비 중 였어요.

근데 1년 4개월 전 에 선 본 분에게 다시 연락이 왔네요;;
조건상으로는 참으로 좋은 분 이세요.
나이는 저 보다 두 살 위시고 사업 하시고(사업하는 건 맘에 안듦)
서울 부촌에 빌딩도 있으시고
소개해 주신 분 말로는 엄청 착하고...
남자 분 만나기도 전에 이모라는 분이 전화와서
조카가 좀 작아서 그렇지 다른건 다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 남자 키가 170이면 되지 싶었구
원래 사귀던 남친 들이 185 이상 이였어서
다른 여성들에 비해 키에 대한 집착은 없는 편이거든요.
(보통 여자들 끼리 키큰 남자 함 만나보고 싶다 이야기 해요)

근데 막상 만났는데 머리도 좀 없으시구
배도 뽈똑이 아닌 뿔뚝 나오셔서 오히려 키 작은건 묻히더라구요.
좀 늦게 만난 터라 차만 마시고 일어났어요.
사실 제가 외모를 많이 보는 편 이라...
(저도 잘못인거 알고 있으니 넘 뭐라하지 마삼ㅜㅜ)
당시 애프터 주셨는데 거절 했구요.
진짜 넘 순수 하시고 착하신 분 이신 것 같아
제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요번 주 초에 소개해 주신 분이 다시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엄마한테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
엄마는 꼭 만나라고 넘 간곡히 부탁을 하세요.
그 쪽 집에서도 당신들이 사는 집도 와서 보고
(좀 잘사셔서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당신 아들 도 좀 만나보고 결정하라고 하셨데요.
글구 그 남자 분은 부모님 만 허락 하시면(당근 하락 하심)
저랑 결혼을 하고싶다고 했다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딱 한 번 만나 1시간 밖에 얘기 안했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꽃뱀이면 어쩌려고ㅋ)

일단 만나기로 해서 통화를 함 했는데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목소리가 넘 좋은거예요.
글구 예전에는 말도 제대로 못 하시고
눈도 잘 못 마주치셨 던 걸로 기억하는데
통화하는데 말도 잘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연애 코치 받으셨나? ? ?
1년 4개월 만에 살도 빼시고 좀 바뀌셨을까 하는
기대감이 전화 통화 후 생기네요ㅎㅎ
그럴 일은 없겠죠? 그냥 맘 비우고 나가야 겠죠?
여자분들 남자 외모 어느정도 보시나요?
전 어떻게 만나다 보니 주로 연예인 급을 만났어요.
근데 친구가 결과적으로 그 사람들이랑 결혼을 못했으니 그 들과 반대되는 사람이랑 만나라네요;;

공부도 해야 하는데 왜케 맘이 심란한지 몰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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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뇨자  2012-04-14 0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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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합니다...머리가 벗겨진것 까지야 인력으로 어찌안되고 하이모 같은것도 할 수 있는 머리가있고 안되는 머리가 있다던데
그래도 충분히 멋낼수 있는건 많은데 너무 살찌고 배나오고 헉헉 거리는 남자를 만나면...(이런 남자들이 이쁜여자 더 밝히고..)
저도 첨에 여기 가입하고 사진으로 좀 살찌고 이마 훤해서 망설이다 너무 애걸복걸해서 만났는데
아우....하는행동도 느끼하고 정말 ′우리 아버지 심봉사. 나 심청.′ 아닌 이상 절대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분도 만나자마자 결혼 어쩌고 얘기하는데 저는,남자 만나면 솔직히 손잡고 뽀뽀하는 상상 해보는데
그때 기분이 정말 끔찍한 경우에는 두번다시 안보죠...
님아....이거 제가 친구들한테도 자주 말해주는건데 손잡는 상상 해보세요...
상상이 안되면 미친척하고 덥썩 잡아보시던가...
어떤 남자를 만나든 저 상상 하나면 답이 바로나옴.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너무 놓으신 분들은 관리좀 해야돼요...
아우~시르다~~~
착한아이  2012-04-14 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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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님 글을 읽으니 제가 마치 현대판 심청이 처럼 돈에 팔려 가는 듯 하네요...ㅎㅎ
돈에 넘어갔다면 첨 만났을때 갔을 꺼예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정말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제가 헤어지자 했으니 다시 만나자 할 수 도 없구...
그 사람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데 다시 연락 올 일 없고...
근데 최근 그 사람이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그때까지도 못 잊고 노래들으면 울고 그랬는데
막상 만나고 나니 더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는 걸 알았어요ㅠㅠ
그래서 그때 알았지요.
사랑이라는게 내가 알고 있던 그런게 아니라는 걸요.
그 후 결혼에 대한 생각도 좀 바뀌었구요.

엄마가 너무 밀어 붙이시고 이나이 까지 결혼 못하고 있는 것 도 불효이고
소개해 주신 분께도 실례라 그냥 한 번 만나 보는 거예요.
이왕 만난는 거니 좀 변화된 모습이면 하고 욕심을 불여 보는거지요.
글구 공부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여자를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 분도 이 번에는 아니다 싶으실 것 같아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4-14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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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1년에 한번씩 연락와서 총 3회(1회 마다 3번씩), 3년에 걸쳐 만난 분이 있어요. ㅎㅎ
그분도 조건은 좋았는데, 키 작고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같이 있으면 지루했어요.
제 결론은 첫 만남에서 아니면 아니다~
착한아이  2012-04-14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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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은 님을 말로만 죽도록 사랑한 거지요...ㅠㅠ 슬프네요...
님은 그런 일을 겪으시구도 죽도록 사랑 하는 여자랑 결혼 한다고 하시니 멋지세요~
꼭 정말 사랑하시는 분 만나시길 빌어요^^
착한아이  2012-04-14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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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님 참 sarcastic한 분이시라 안타깝네요.
여자분 만나시기 전에 그런 꼬인 마음은 풀고 만나세요.
사랑이야  2012-04-16 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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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아니면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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