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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프네요.[11]
by aREs (대한민국/남)  2012-04-17 00:37 공감(3) 반대(6)
얼마전에 헤어지기로 했던 그녀가 너무 잘못했다고 매달렸는데..

거절해 버렸네요..

당장 화나거나 한것은 없는데..그 기본 마인드가 저랑 너무 차이 나서 결혼하면 매일 싸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만날 자신감이 안 생기더군요.

그녀가 잘못했다고 말할때마다 흔들리더군요..
미안한 마음이 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녀도 그녀 가족들에게는 사랑받는 딸일텐데
제가 마음 아프게 한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그리고 이런 일이 있고 나니..누구를 다시 만나는게 겁이 나기도 합니다.
누군가 그렇게 좋아하는 감정을 또 가질 려면 도대체 얼마나 만나야 결과물이 나올까 하는 걱정말입니다.

시간은 없고 늘 바쁜척 하는 제 모습 보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밤입니다.

차라리 누군가 사귀지 않고 만나기만 하면 이런 마음이 생긴적은 없는데 말입니다..
그녀가 왜 모든 상황에서 자기 감정대로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잊어야 겠습니다.

저번 글에 조언 다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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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음만난날  2012-04-17 0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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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ㄷㅌㄷ 기운내세요 쉬운 이별은 없더라구요..
쉬웠다면 그것 역시 헛만남.
그리고 누군가를 사귀는 경험이란 결과는 차치하고서라도,
정신적인 면면과 관계에 대한 에티튜드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자조모드는 몇일만 가지고, 다시금 긍정적인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힘내세요~
구슬나무  2012-04-17 0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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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와서 무슨상황인줄은 모르겠지만, 님이 그런 느낌을 받아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면 그게 맞습니다.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금슬상화  2012-04-17 1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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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도 가족에게 사랑받는 아들이잖아요.
님어머님이 아레스님이 그녀에게 백셔틀이 된걸 아시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어요.
잘 참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디어헌터  2012-04-17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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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멸차게 거절하는게 정답같네요.
우리함께같이  2012-04-17 1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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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없는 이별이 어디있겠어요~ 아레스님 그래도 장하시네요 ^^ 딱 끝맺으시구. 잘하셨어요 . 저두 요즘 기분이 안좋은데, 힘내자구요 ^^
aREs  2012-04-17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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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날님 근데 상대에게 상처준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웬만하면 결혼하려고 했는데 일상 대화의 절반이 명품 가방과 관련된거고..여성분 집안도 그냥 평범한데 부자집 딸 만나도 명품 가방 얘기 하는 여성은 아무도 없었는데 저런 모습으로 많이 실망 해서 어쩔수 없었던것 같아요..고맙습니다.
/구슬나무님 고맙습니다...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무님도요!!!

/금슬상화님 근데 결혼 했어도 과연 그녀가 그랬을까 많이 고민 해 봤어요..그런데 대화의 다른 주제가 거의 없고 명품가방 뿐이니..결혼해서도 크게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그래서 결단을 내린거고요..그냥 좋아서 결혼하려고 했었는데..슬퍼요.

/디어헌터님 예 정답대로 했어요..하지만 사람감정이란게 논리적인 정답대로 안될때가 많은것 같아요.
/같이님 장할것까지는 없고요..힘낼께요..같이님도 힘내세요^^
jessica  2012-04-17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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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요..다른 사랑으로.. 그녀가 매달린것은 아레스님이 전문직이셔서 그래요..잘하셨네요..
진정한 인연 만나세요.. 그래도 감정에 치우치시 않고 이성적으로 마무리 잘 하셨네요..여자분이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그래요..이해하세요
분석남  2012-04-17 1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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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아쉽다면 네고를 해보세요
평생 백 하나 안사줄거고, 해외여행도 5년에 한번이다! 그래도 좋아?
초혼뇨자  2012-04-17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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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빽이 뭐길래....님이 제 친오빠라면, 저도 님의 형님분처럼 말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하나 사줘~′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사고 싶은거 많이 못사요..특히 애라도 낳으면 애 사주기 바빠요..
친구들 보니까 맨날 남편이나 애들꺼나 사주지 자기껀 잘 못사요.....
잘 생각해 보세요...님이 자꾸 얘기를 그쪽으로 끌고 간건 아닌지...논쟁의 여지를 주었던 것은 아닌지...

물론 제 친한 친구들중에도 결혼해서도 자기 이렇게 일하게 할 정도의 능력밖에 안되는 남자랑은 절대 결혼 안한다느니,
30대 후반인데 집도 없는 남자를 어떻게 만나냐느니, 좀 썩은 생각을 하는 애들도 있는데 뭐라 하고 싶어도 토라질까봐
충고를 못하지만, 그거야 별로 이쁘지도. 성격이 매력있지도. 다른 조건이 훌륭하지도 않은 애들이 괜한 자격지심에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놔두는건데..

그녀는, 님이 그렇게 부르짓는 예쁜 외모에 4년제 대학 나왔는데 아레스님도 하나쯤은 양보해야 공평하지 않나요...?
디어헌터  2012-04-17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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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읽은건데 사람은 고유의 주파수가 있다고합니다. 그주파수아니면 에너지레벨이 비슷한사람
끼리 통하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에너지레벨의 여자분이 어딘가 있겠지요.
물첨벙  2012-04-17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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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녀는 그 명품백에 집착을 했을까요? 초혼뇨자님의 말처럼 그냥 하나 사줘버리지..왜냐하면 선시장에 나와서 물론 아레스님처럼 본건 아니지만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사람을 만나기가 너무 어렵다는거에요. 예전에 어렸을때 누군가를 보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데이트하기전..뛰는 가슴과 기쁜 마음을 가질수가 없더이다. 그래서 결국 생각한게..이렇게 나이먹어버리는게 무서워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바른사람과 정들어서 결혼할까하는 아주 무서운 생각...그러하다보니 아레스님의 여친이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아레스님이 너무 좋아한다면 그녀가 좋아하는걸 해줘보고..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미 끝내고 마음 접은건 알겠지만 이제 앞으로 또 맘에 드는 여성이 나타난다면 그녀를 위해서 생각해봐요. 그렇다면 상대방도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다시말하지만..아시겠지만 가슴을 뛰게하는 여인..남자는 드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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