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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이민...[11]
by 하루키 (대한민국/여)  2012-05-05 22:49 공감(0) 반대(0)
일사천리로 진행될 줄 알았던 결혼이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로 늦어지고 있어요.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남편될 사람이 결혼 후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는거에요...
2~3년살다 오는거면 저도 가서 컬리지 수료라도 하고 오거나
내 아이를 시민권자로 만드는 등 찬성인데
어느 정도 살다가 적응되면 평생 그곳에서 살자고 하네요..

전 누구보다도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이 저랑 잘 맞아요.
가족들 친구들 다 두고 떠날 자신도 없구요.
해외 이민이야말로 두사람이 뜻이 맞아야 하는건데 외로움을 견뎌낼 수 있을지
차츰 이 결혼을 정말 해야하는건지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여자분들 어떠세요?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이민 갈 자신 다들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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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  2012-05-05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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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키님..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제가 대학원 다닐 때 동기 친구가 님과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그 친구는 결혼해서 한국에서 딸 낳고 1년 정도 있다가
미국 들어갔는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그 친구도 남편만 보고 미국까지 간 거죠..
처음에 많이 고민하고 결혼을 해야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둘 사이에 확신이 있고 믿음이 있으니깐....바로 결혼하더라구요^^

초혼뇨자  2012-05-05 2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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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만나던 남자가 다시만나자 연락와서는 같이 유럽에 가자고 하던데,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이 있었음에도 겁이 덜컥나긴 하더라고요...주재원 하다가 눌러 앉을수도 있다고...
물론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는데......

근데...음...짝사랑했던 오빠를 상상해보니까....
갈 수 있겠는데요..? 그오빠가 가자고 하면 고민할 것도 없이 OK 했을것 같아요.^^
초혼뇨자  2012-05-05 2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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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님 반가워요^^
아래글 보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일을 하시는 분을 만나고 계시는군요!!
투자회사 컨설턴트 신가봐요..? 그냥 제 개인적 생각으로 그분들 업무강도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신것 같아서
육체노동을 제외하고 감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일 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빛소리님이 많이 이해하고 받아주며 만나셔야 할 것 같은데 확실히 많이 어려우실것 같긴 해요...ㅠㅠ
그런일 하시는분 보니까 회사나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지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심각한거 머리아픈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쁘게 오래 만나셔야 할텐데 불안해용.......
댄스걸  2012-05-05 2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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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신랑하고만 이민을 가나요? 아님 식구들이랑 같이 가나요?
만일 식구는 한국에 있고 결혼할 남편 될 사람하고만 이민을 간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듯...
결혼할 사람보단 식구들이 더 중요하잖아요~~~
빛소리  2012-05-06 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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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초혼뇨자님..^^ 저도 방가~~ 댄스걸님도 방가~~
ㅠㅠ 초혼뇨자님.. 잘 아시네요..^^ ㅎㅎ 네.. 투자회사 컨설턴트..ㅠㅠ
업무강도와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하더라구요..에고.
저도 사실 좀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 사람 성격이 진중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 아니라..
저한테 만나자고 이야기 한 것도 쉽게 한 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본인이 첨부터 자기랑 만나면 꽤 많이 힘들거라는 이야기도 했었어요..
아..근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빛소리  2012-05-06 0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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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씨가 나를 잘 다뤄주세요.. 소리씨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잘 다뤄주세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참..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좀 막막해요..
그냥 냅둬야 하나..내가 감당하기에 좀 벅찬 사람인거 같기도 하고..
자기를 잘 다뤄달라는 말에..그냥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ㅎㅎㅎ
참..어렵네요. 일단 지금은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그러고 있답니다..
초혼뇨자  2012-05-06 0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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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뤄달라는말...아..싫어요....그말 어떻게 보면 너무 비겁한 말이예요...
저는 신혼부부들이 주도권 싸움하고 누가누굴 잡네 마네 하는것도 정말 말도 안되는 행동 이라고 생각하는데...
두사람이 만나 연애하고...결혼하고 하는건데 왜 한쪽이 한쪽에게 일방적으로.....흠.........

그러다 두 사람이 헤어지면 결국 ′네가 나를 잘 다루지 못해서′가 되어버리는 거잖아요...ㅠㅠ
서로 다르게 살았던 두사람이 만났으니 노력하자고 해야죠.....
남녀관계는 두사람의 몫이고 당사자들만 아는거니까 제가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저는 언제나 빛소리님의 편이예용!!
초혼뇨자  2012-05-06 0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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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님 저 한번만 또 웃을께요. ㅍㅎ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웃깁니다. 님은 정말..ㅎㅎㅎㅎㅎㅎ
아 저남자를 누가 데려가나. ㅎㅎㅎㅎㅎㅎㅎㅎ
빛소리  2012-05-06 0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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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자님!! 감사!! ㅎㅎㅎ 든든한데요^^
아....뭐..어떻게든 되겠죠^^
그 사람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데..
다.. 이해 할 순 없지만..
그 사람도 힘들거예요..뇨자님..ㅎㅎ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고
감사 감사!!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초혼뇨자  2012-05-06 0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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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떤 결론이 나든 만나는 동안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죠...^^
참고로 퍼니스트 홈비디오나 외국 시트콤 같은거 USB에 담아서 선물해 보세요..^^
저는 업무강도 자체도 쎄지 않을뿐더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쉴때는 아무생각없이 깔깔 거릴수 있는 그런 비디오가 너무 좋더라고요...
외국은 성인 시트콤 같은것도 있으니까 그런것도 좋을것 같고...헤헤~*^^*
여튼 퇴근하고 쉴때나, 아침 출퇴근 시간 만이라도 아무생각 없이 웃고 즐길수 있도록
빛소리님이 작은 휴식을 선물해 보세요^^ 화이팅이요~~!!
그럼 빛소리님도 굳나잇 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012-05-11 1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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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모터쇼모델도 했었던 이쁜 친구였는데 일본(일본인)으루 시집가서 애낳구 산후우울증으로 불곰이 되어버렸어요...엄청 크다능...왠만한 남자보다.... 지금은 혼자 한국 오가며 스트레스 푼다는데...암튼 술고래가 되어왔음..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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