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2]
by 빛소리 (대한민국/여)  2012-05-06 23:37 공감(0) 반대(0)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초혼뇨자  2012-05-07 12:01:40
공감
(0)
반대
(0)
저는 이 시를 보니까 베이시스의 노래가 생각나요~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한번쯤은 실연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 받고 싶어~♬′
아파봐야 남 아픈것도 알고 그늘을 알아야 햇빛의 고마움도 아는것처럼..^^
근데 우울하고 항상 그늘진 사람은 싫어요~ㅋㅋ 나랑 정말 안맞아..ㅎㅎ

그리고 저 어제 리움 다녀왔어요^^
서도호전 너무 잼있었어요~ 근데 제 눈은 이미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그런지
작업지시를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ㅎㅎㅎ

날씨만큼 좋은하루 보내세용 빛소리님~~~^^
Peter  2012-05-07 12:40:18
공감
(0)
반대
(0)
"수선화에게"와 함께 좋아했던 시네요.
하지만, 써누는 정글이라 사람의 마음을 교감하고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