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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질 마초에 공공의 적이 돌아왔습니다.[10]
by 아니마 (대한민국/남)  2012-05-12 02:02 공감(3) 반대(3)
요즘 홍콩사는 중국 여자애와 이메일 주고 받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 비서라는데, 생긴건 평범하지만, 인상 좋게 생겼습니다.
외국 여자에게 관심이 많다고 해서 얘기하다보니 복잡한 얘기까지 하게 됐어요.
한국어는 조금 하지만 거의 영어로 대화하는데, 영어가 부족해서
별의별 콩글리쉬를 다 동원해도 알아듣기는 하더군요.
시작은 그쪽에서 "왜?"라는 질문을 해서 시작됐습니다.
사실 저도 한국 남자인지라, 외국 여자, 그것도 중국 여자한테 한국 여자를 씹으니
속이 편치는 않더군요. 그래서 사회 문제화 시켰습니다.
여기 계시는 아름다운 안티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죠.
영어로 작성한 편지 내용을 한글로 옮겨봤습니다.

이것은 간단하지 않다.
먼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이 양성평등 사회로 진입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여대생이 TV에 출연해 무조건 자기보다 능력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에 독일 여자가 "그렇게 자신이 없나요?"라고 반박을 했다.
얼마전 한국 코메디 프로에서 여자들은 왜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나에 대해서 다루었다.
만약 한국 드라마를 보았다면, 거기 나오는 한국 남자들은 매우 신사답고 멋있을 것이다.
사실 그런 남자들은 마초의 전형이다. 여자들은 그런 드라마에 열광한다.
외국 여자들도 자국 남자들과 비교해서 오히려 더 열광한다.
여자들은 마초를 비난하면서 돈많고 잘생긴 마초는 사랑하는 것 같다.
한국 남자들은 평등을 원하면서 의존적인 한국 여자들에게 피곤해 한다.
나는 그것이 한국 정부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여성부가 있다.
여성부의 영문 공식 명칭은 양성평등부이다.
하지만 주 업무는 남성을 비하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다.
여성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 탓이다.

한국에서 결혼할 때 남자가 무조건 집을 준비한다.
그러나 한국 남자들은 군복무를 하기 때문에 여자들보다 사회 늦게 진출한다.
결국 결혼 자금은 부모의 재력에 의한 것이다.
여자들도 사실을 알면서 외면한다.
친구들과의 자존심 문제가 된다.(또는 부모들의 자존심 문제)
그것은 허세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면서, 평등을 원한다.
그래서 한국은 이혼율이 높다.
지금은 과도기 시기이다.
언젠가는 사상이 변할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어떤 여자를 원하냐고 물었나?
나는 이렇게 애매한 포지션이 싫다.
독립적인 것을 선호하지만 의존적이어도 상관없다.
나는 서구식 양성평등 문화를 좋아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과거의 순종적인 여성도 나쁘지 않다.
만약 내 와이프가 의존적인 여성이면서 나에게 평등을 요구한다면
나는 매우 괴로울 것 같다.

중국은 사회주의라 오래전부터 양성평등사회라고 합니다만,
남아선호사상에, 유교, 가부장 문화가 밑바탕이라 겉으로만 평등사회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허세는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도 않을거구요.
그러구보면 한국남자들보다 중국남자들이 더 불쌍해 보이네요.
중국여잔 안되겠다.
홍콩여잔 좀 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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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o  2012-05-12 0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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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자 겪어보시면,,,,,,,,피곤하다는걸,,,아시게 될겁니다....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특히 한국적 사회에 깊이 물들어 있다면,,,,,
행복한출발  2012-05-12 0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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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자 퇴근후면 한국분처럼 술집 노래방으로 전전 못해요.
그들 곧장 집으로 직행합니다.가정일 해야한다 고.
중국여성들은 한국여성보다 훨씬 드세고 독립적이예요.
차라리 동남아 여성이 낫지 싶네요.
그렇게 피곤한 결혼을 뭣하러 하려고 그러세요?
한국가정내 남녀평등은 되질 않는 다고 몇차레나 지적했는데...뭔 한국이 남녀 평등이여?

부부가 되려면 적어도 부부사이 정서적 친밀감을 느껴야 되는데 이국여성이라면
친밀감 느낄수있나 문화적공통분모가 있나 음식스타일이 같기를 하나 한국음식하나 만들 줄 아나 자식나면 외모도 이상하고...
밤자리 빼놓곤 전부가 문제 투성이 인데~~
이것도  2012-05-12 1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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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자분들이 아니마님의 글에 반감을 보이시겠지만 남자입장으로는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집문제 같은 경우 결혼할 때 대부분 남자들이 집을 장만해가고 있는것이 현실이죠.
10~20년전만 해도 대부분의 여자들이 직업이 없거나, 대부분 저임금 노동자여서 남자들이 집을 장만해가는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처럼 남녀 모두 비슷한 소득수준의 직업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결혼적령기 여자들 대부분이
′집은 남자가 장만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내 20평짜리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려고 하면 평균 2.5억정도가 필요한데, 30초반 남자들이 직장생활해서 저돈 못 모읍니다.
결국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데 부모님께 폐끼치지 않고 싶어하는 마음은 여자나 남자나 같습니다.
서로가 오해하고 다투게 되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입니다.
여자분들이 보시기엔 아니마님의 글이 불편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기에 불편하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 남자들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마  2012-05-12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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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 여자들이 남자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맞춰주려고 노력한다면,
남자들도 그에 상응하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기 행복이라는 여자는, 남자들 퇴근하고 단란주점에서 놀고,
이삼차 가서 성매매하고 그런거 못하니 차라리 동남아 여자랑 결혼하라고 하는데, 그건 쓰레기나 해야될 말 같구요.
남자들도 이전과는 다르게 가정에 충실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의 조직 문화가 남자들에게
그런걸 강요하고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요. 맞벌이를 한다면 가사일은 남편이 자기 일이라는 생각으로
해야될 것 같구요. 그래도 양육때문에 여자들이 가사일을 더 해야하지만, 최대한 가사 분담은 이루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시발점부터 남자에게 과도한 짐을 주고 있으니 언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암담하긴 하네요.
정군  2012-05-13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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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름님께서 쓰신 글귀...참 공감갑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준비한 마음....정말 맞는 말인데..이런 마음이 쉽게 들지 않습니다..감정이란 거.중요한데요...

이 글을 쓰신 글쓴님도 이런 거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그런 여성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는 거죠..

남자들도 마찬가집니다..여성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여성이 걸혼하면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의 결심을 하듯이..

남성들도...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결혼한다는 것은...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면...집이며...같이 생활하는 거며 감수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남성들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남성도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상대를 판단하게 되면...

이것도  2012-05-13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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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를/ 아직도 대부분의 여성이 집장만=남자 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바뀔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하지만 여자가 평생 시댁의 종노릇을 한다는 건 동의할 수 없군요.
남편이 종가집에 장남이고, 제사를 모시는 사람이 아닌이상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며, 요즘은 종교문제로 인해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에 언급해주신 사례는 부모님세대 이야기이지 지금 결혼적령기를 맞은
세대들의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나를 님이 말씀하신 것 중 아니마님의 글의 요지를 잘못이해하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들 자기가 번 돈으로 집사는거 안아까워합니다.
결혼적령기 남자들은 자신이 모은 돈으로는 집을 장만하기 힘들기에, 나이드신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것이 불편한겁니다.

곱게 키운딸에게 힘든 신혼생활 하지 않게 하시려는 부모님 마음을 압니다.
하지만 신랑 부모님에게는 신랑도 곱게 키운 아들이기에 더 준비 못해주는 부모님들 마음은 정말 아픕니다.
조금만 열린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ㅜㅜ
아니마  2012-05-13 1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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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자들은, 남자들이 집을 장만하는 댓가로 시집에 종살이 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드리겠다는 논리인가요?
반대로 결혼자금을 공평하게 마련하므로서 자신의 발언건이 충분히 커질 수 있음을 알지 못하는건가요?
구지 언급을 안했지만 여자가 시집살이 하는 것도 바뀌어여할 부분입니다. 그것에 남자들의 역할도 굉장히 커질 것입니다.
남자가 집을 마련하는 것에 침묵하면서 시집살이는 불평이 많습니다.
남자도 맞벌이 시에는 그런 여자들의 불만에 귀기울이여 합니다.
왜 그렇게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거부하십니까.
행복한 나를  2012-05-13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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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댓글은 끝도없고 오해만 불러일으키는군요..
제댓글 삭제합니다 ㅜㅠ
빌리보이  2012-05-13 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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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냥 영어식 서술어로 쓴 모노극 대본 같은데 ㅋㅋ
바다  2012-05-13 14: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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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마초를 비난하면서 돈많고 잘생긴 마초는 사랑하는 것 같다."
이부분은 공감합니다. 말로는 착한남자 원한다면서 여자들은 쎈남자를 원합니다.
쎈남자가 주변사람들은 다 ㅈ지면서 자기한테는 신사답게 잘해주길 원합니다.
이게 아무리 여자의 본능이라도 정말 ㅇ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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