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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서곡[12]
by 천생연분 (대한민국/남)  2012-05-19 00:05 공감(1) 반대(3)
한 여성분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 저에게 호감이 많았고, 만나는 1-2달 동안 배려와 관심으로 저를 대해줘서 저 역시 그녀에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저 그랬는데, 그녀가 워낙 저를 친절, 배려, 존중 기타등등으로 대해줘서 제가 그녀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설날에는 출장가서 사온 해산물을 선물했더니, 그녀 역시 자기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보답용 선물을 주더군요.

주로 주말에 만났고, 주중에는 그녀 회사까지 가서 그녀를 집에다 데려다 주곤 했습니다.

한번은 그녀의 오빠와 술도 한잔한 적이 있고요. 생일선물도 서로 교환하였고요.

4월말에 그녀가 해외 출장을 갔다 왔는데, 갔다오고 하는 전화가 저의 단점을 마구 쏟아내더군요.
저역시 불쾌해서 2번 만나자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그녀를 만납니다.

출장기간까지 합치면 만난지가 한달이 다되어 가는군요.

도대체 전 이유를 모르겠어요. 싫어졌으면 만나서 헤어지자고 명확하게 얘기하면 될 것이지, 20일이 되도록 질질 끄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카톡으로 하는 말이, 오빠와 저의 차이점이 있는데, 그 차이점을 극복할려고 노력하는게 싫다는군요.

도대체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이 답답해서 글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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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  2012-05-19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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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원하는게 있는데 충족될 수 없다고 느끼는 듯 하네요.
여자가 남자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는데 그걸 남자가 채워줄 수 없거나
남자가 몰라서 못채워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
솔직하면 좋은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아 늘 남자들을 고민하게 하죠.
힘내시길...
천생연분  2012-05-19 0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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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태양금님 말이 맞아요.
"회사 때려치우고 나한테 시집이나 와" 이 말 기대하고 있어요.
근데 맞벌이가 대세인데, 그런 말 쉽게 할 수 없더군요.
저 혼자 벌이로는 힘든데 말이죠. 제가 무슨 억대연봉자도 아니고...
빛소리  2012-05-19 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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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님..안녕하세요..^^
음...글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긴 하지만,
지금 어떤 분위기인지..또 여자분이 차이점을 극복할려고
노력하는게 싫다는 그 말이 어떤 뉘앙스인지..조금..아주 조금은
알거 같아요..물론 제 상황과 다르겠지만..
차이를 극복할려고 노력하는 것 그 자체가 싫다면..
서로가 만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연애도 사랑도 사실..학습이고 노력이 많이 필요하죠.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가 잘 통하고 잘 맞으면 좋겠지만..그게 쉽진 않으니깐요..
노력을 해야하는데..그 노력이 싫다면 좀..슬프네요ㅠㅠ
쳔생연분님의 답답함 저도 공감합니다..^^
여자는 남자를..남자는 여자를..서로에 대해 평생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 듯..
길동  2012-05-19 0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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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대한 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 내가 나를 어떻게 바꾸면 되겠냐구?

사실 뭔가 마음에 안드는게 여자분 마음속에 자리 잡은 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승부를 거세요. 솔직하게 속마음을 모두 털어 놓으세요.

그래도 안될 수도 있지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한거니까요. 건투를 빕니다.

저에겐 가슴 아픈 계절이 돌아오네요. 벌써 1년....
학원강사  2012-05-19 0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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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천생연분 님이 너무 무심한 스타일이신가요??
여자들은 참고 참고 참다가 말하는 경우가 있곤합니다.
에를 들어서 여자분에게 전화를 자주 안해준다던가 자주 전화 안하는 날도 있다던가....
여자가 연락이든 뭐든 먼저하게 만드신건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만나는 남자분이 자꾸 무심하게 나오면 노력하는거 조차 싫게 느껴지고 헤어질 마음만 들게되더군요~~
아무쪼록 현명하게 생각하셔서 좋은 결실을 맺길바랍니다..
행복한출발  2012-05-19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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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이 재일 싫어하는 이성이 무심한 남성분 이세요.
여성이 상대방에서 소소한일에도 다정하게 멜을 보내는데 남성분은 바로 답도 안하고 뜸들이다가
간결한 메일로 답한다든지 이런 아주 사소한 일부터 여성의 냉담은 시작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이해와 사랑으로 베려하는 애씀을 그녀에게 꼭 보여야 할것입니다.
지금 둘 사이에 해결책은 많은 대화로 진솔한 단점들을 서로 극복하는 거라 봅니다.
레알  2012-05-19 1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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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은 출장 전보다 님을 더 사랑하고 있네요...
헤어지자는 말이 아니라 그 반대의 말을 듣고 싶어하네요.
용서받지못한자  2012-05-19 1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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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마구쏟아냈으면 단점이 멉니까 미안하다구 앞으로 고치겠으니 다시열심히 만나자구하시고 다이아반지랑 기프트카드백만원을 줘봐요 그러면 다 좋아서 오빠사랑해 이지랄합니다 크크 오까네를 안섰나보네요 착한분같은데 그렇게해서 진빠지기 작전7개월정도 하세요 그럼 결혼합니다
muse  2012-05-19 1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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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은 헤어지는 것에 부담없는듯 하고 여성분은 헤어지기 보단 싸워서라도 먼가 해결책을 찾고 싶은듯 한데요
천생연분  2012-05-19 2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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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네요. 첫번째 전화 끊어버리고, 두번째 전화 안받음
카톡도 안보고...
회사로 찾아갈까?
천생연분  2012-05-19 2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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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스타일 아닙니다. 즉각즉각 카톡 반응해요. 답변도 길게 하구요.
천생연분  2012-05-19 2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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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귀엽다...당근 하지요.ㅋ
여친 스마트폰 off 해 놓았네요.
아예 만나기도 싫다는 뜻이겠지요. 해외출장 이후 한번도 못 만나고 헤어지게 되었네요. 한번쯤은 만나야 하는데... 포기할 수 밖에요.
새로운 사랑 시작할려고 하니 두렵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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