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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의 ABCD 이론
by 침대는과학 (대한민국/남)  2012-06-07 16:26 공감(1) 반대(2)
ABCD 이론

호주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잘난 여자’의 전형이다. 이민자 광부의 딸로 태어나 맬버른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의원과 노동당 대표, 부총리를 거쳐 호주 사상 첫 여성 총리의 자리에 올랐다. 페미니스트 성향에 용모까지 수려하다.


이런 그녀가 외국 순방을 다닐때면 ‘동거남’을 동행한다.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할때도 동행했던 동거남 팀 매티슨은 미용사 출신이다. 2006년 손님과 미용사 관계로 만나 사실혼 관계로 발전했다. 잘난 여자를 잡은 탓에 매티슨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초대받지 못한 영국 윌리엄 왕자 결혼식에 초청장을 받았다.


잘난 여자와 못난 남자 커플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얼마전 교제 3년만에 결별했지만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은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배우 경력이나 외모면에서 잘난 여자와 못난 남자 커플의 극치를 보여준 탓에 장안의 화제가 됐고 그런 만큼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안타깝게 반응했다.


1985년에는 명문여대 졸업생과 초등학교 중퇴 풀빵장수가 부부가 된 사연이 매스컴을 달군 적이 있다. 해당 여대에서는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풀빵 불매운동을 벌이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혼시장에는 “많이 배운 여성은 결혼하기 어렵다”는 속설이 있다. 이른바 ‘ABCD 이론’이다. 학력과 직업이 다 좋은 ‘골드 미스’가 왜 결혼을 못하는지를 분석한 이론으로, A급 남성은 B급 여성과, B급 남성은 C급 여성과 결혼하기 때문에 결국 결혼시장에는 A급 여성과 D급 남성만 남는다는 것이다.



ABCD 이론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 미혼여성의 63%가 대학을 나온 반면 남성의 대학 졸업률은 44.8%에 그쳤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전통적 결혼관에 갇혀 ‘꽃가마’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 대기업들이 다시 고졸 취업자를 채용한다는데 직업 안정성이 잘난 여자와 못난 남자 커플을 많이 탄생시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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