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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분들께 질문![16]
by 첫눈처럼 (대한민국/여)  2012-07-10 01:34 공감(1) 반대(1)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한의사)
빚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1억정도,,,예전에 개원했다 잘안되서 접고 다른지역으로 옮겼거든요
별거 아니라서 이야기안했었다고 하는데


사실 저나 저희집은 빚을 져본적이 없어서
많이 놀랐었거든요
7년 일했으면서 빚이 아직도 1억이나 남았다니,,,모은 돈도 없구요
제 성격이라면 악착같이 모으고 해서 갚았을텐데
차나 전자제품에 관심많아서 그런거 사고;;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


오늘 다시 이야기해보니
빚이 1억이 아니라 1억 5천이라고ㅡ ㅡ;;;
하면서 남들도 이정도는 다 갖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답답하다고 하길래 싸우고ㅠ ㅠ
결혼하면 제가 일 그만두고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남친고향으로 가야하거든요(시댁식구 다 거기살고ㅠㅠ)
내 미래도 내가 예측을 할 수 없는데
이런 이야기 자기가 먼저 궁금함 없이 얘기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첨엔 1억이라다가 지금은 1억 5천이라고 하고


서운한 마음은 일단 잊고 질문할게요
7년 일하면서 1억 5천 마이너스 이게 한의사분들에게는 보통인가요?
비용처리?이런거로 일부러 갖고 있기도 하는지,,,
대출금은 손 못대고 이자만 매달 100만원씩 갚고 있으면서
여유부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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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2012-07-10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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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말씀드리면..한의사들 다 그렇지 않을 것 같네요..
개원 해서 잘 안되던..첨부터 월급 의사던 간에..
빚이 그만큼 있는데도 씀씀이를 줄이지 않는다면..
갠적으로..남자로선 몰라도 아빠나 남편으로선 별로 일 것 같군요..
좀 더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왜 빚을 숨겼는지..
언제쯤 다 갚을 수 있는지.. 등등
결혼 후 다툼의 가장 큰 씨앗 중 하나가 경제적인 문제임을 잊지 마시고 좀 더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길..
muse  2012-07-10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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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고 해결해 달라는 뜻으로 말한건 아닌가요? ^^; 의사분들 결혼하면 그정도 받는다는 이야길 들어서...
분석남  2012-07-10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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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해결해 달라는거 같은데....
답변  2012-07-10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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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등 의료전문직 종사자들이 빚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경우 비싼 의대학비를 본인이 빚을 내는 경우도 있구요, 위의 경우처럼 개업을 했는데 잘 안되서
그 빚이 고스란히 남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본인이 좀 씀씀이가 커서 벌이보다 많이 쓰는경우에 빚을 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모든 의사들이 다 그런건 아니구요..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죠. 1년 일하고 몇억씩 버는 의사들도 많으니깐요..
한의사들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 좋은시절 다 갔죠.. 물론 의사나 치과의사도 어렵지만 제가 보기엔 한의사들이 제일 어려운듯해요..
개업해서 잘되는 경우가 아닌 페이닥터로 서울에서 대기업회사원 정도도 못받습니다.
그리고 원래 씀씀이가 해픈 사람이였다면, 절대 그 버릇 못고침니다. 본인이 일해서 번다해도 갚아나가기 힘들것 같네요..
그렇게 말한건 친정쪽에서 해결을 바랬을 가능성이 농후 하다고 봅니다.
물첨벙  2012-07-10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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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즘 한의사들 대기업사원보다도 못하게 받는경우가 많아요. 갚아달라고 하는것인지 미안해서 말하는것인지 좀.ㅠㅠ 그러네요. 어쩌자는건지?
에네마의 여왕  2012-07-10 12: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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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인 이미 오래전에 망하고 있죠 사실 그게 정답이죠 허준 동의보감 이런 과거의 유물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조선시대 해시계 달시계 측우기 그런걸로 요즘 시간보고 일기예보 할때 사용하나요 ㅋㅋㅋ 아니잖아요
암튼 한의사들은 95% 개업입니다 한방병원은 정말 대학병원급 아니면 없을뿐...또한 조그만 한의원도 대부분 1인진료보죠 그래서 부원장 자리도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요양병원이 만들어지면서 한의사들이 일자리가 더 생긴거죠 그거도 현대의학 전문의들 월급 반정도 받고 일하는거니..암튼 7년동안 빛 1억5천이면 의사입장에서는 큰 빛은 아니지만 한의사..개업해서 돈 못버는 한의사라면 계속 갈겁니다
지금 빚 보다 미래의 비젼을 보시고 비젼이 있다면 계속 사귀시고 그게 아니면 굿~~바이 하세요 7년일해서 1억5천 모아도 머 할건데
 2012-07-10 1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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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나오는 여자한테 빚있다 말하고 원금은 못 갚고 이자만 백만원 낸다고 말하는 이유가 뭘 것 같아요?
′결혼 전 힌트′라는거 아시나요?
첫눈처럼  2012-07-10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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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인데,,시골에 전세할 돈도 없어서 월세로 살자더라구요 6~7년을;;;;;전 좀더 여유있는 쪽이 준비할수도 있다 주의라 제가 전세금은 해결해볼까 했더니 목돈을 그렇게 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냐고,,,대출금이나 저축계획 이런거 같이 생각해보자고 하니까 내가 언제 뭐 도움바란적 있냐고 하는거 보니까 친정도움 바라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모르겠네요
남친이 서울에 연립주택이 2채 있기는 해요 부모님이 주신것(자기가 모은 것은 아니에요),,다만 재개발구역이라 완전 허름하고 아직 언제 풀리는지도 모르는데,,,보상금은 받아서 빚갚을수 있지만 입주권때문에 보유하는거라고 하던데,,,이제 슬슬 결혼이야기 나와서 얘기시작해보려고 하면 자꾸 피하려고 하고 졸립다~내일이야기하면 안되냐고 하고ㅠ ㅠ뭐가 걱정이냐고 답답하다네요
아롬  2012-07-10 1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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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구 말하긴 자존심도 상하고 아니..
돌려서 갚아달라는 뜻인데요..
아님 ~ 아에 빚있다는 소릴 안할거 같은데
한걸 보니..
 2012-07-10 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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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처럼님 얼른 헤어지시면 조상님이 도우시는 겁니다. 제가 그런 경우를 좀 알아서요. 참 이거 자세히 말해줄 수도 없고.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첫눈처럼  2012-07-10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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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님~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물첨벙  2012-07-10 2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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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나요? 그럼 빚때문에 헤어질꺼에요? 그돈쯤이야 벌어서 어느정도는 갚을수 있을것같은데..갚아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너무 고민하지 않으셨음해요.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도 힘든데 만나셨음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하심 되죠~~요즘 빚있는 사람많아요 그래도 직업탄탄하잖아요. 요양병원 많이 생기고 있어서 괜찮을듯한데..
페퍼민트  2012-07-10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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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년동안 모을 돈이네요 ㅠㅜ
주의해야할것은 빚이 순전히 개업이 원인인지 아니면 남친의 씀씀이인지 눈여겨보세요.
세는 곳이 따로있으면 아무리 모아도 소용없잖아요..그거 확인후 헤어지든 만나든 결정하세여..
 2012-07-10 2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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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처럼님....한의사가 왜 7년 동안 1억 5천 빚을 지겠어요? 7년 동안 1억 5천 벌어도 시원치않을 판에. 사실은 빚이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 주위 전문직 중에 그런 빚을 진 사람은...흠...참 내 여동생이나 언니 같으면 당장 알려주겠지만...님..주위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한의사가 7년 동안 1억 5천 빚진 게 무슨 뜻이냐고요.........너무 답답하네요.
한의사사랑  2012-07-10 2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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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은 집에 돈없으면 의미 없어요
겨울바다  2012-07-11 0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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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한의사분의 답변이 있나요? ㅎ
그냥..좀 답답하네요
이래저래 재다가 또 한살두살먹고 외로워하고 하실때 게시판분들이 글쓴님 책임져주는 거 아니예요..
물론 미래의 남편님이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빚이고 뭐고 그런거 상관없이 본인이 더 아껴주고 사랑해줄수 있는 분 만나세요.
두분의 믿음과사랑이 1.5억만 못하단 이야기는 아니예요..나중에 어찌될지모르는 인생이고 짜증도 날 수 있는 일상을 함께할 건데 믿음이 않가면 덮어야죠.
억울하고 아쉬운 생각이 든다면 서로를 위해 빨리 돌아서세요 행운이 함께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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