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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닭살짓)
by 변영욱 (대한민국/남)  2004-08-15 00:34 공감(0) 반대(0)
음,

우선, 남 좋은 일 많이 시킨 보상을 받고 싶다.
내덕에 결혼한 커플들에게
헤어질 뻔한 위기 고민상담해 주랴,
지들 좋을 때, 분위기 맞춰 주랴,
(속으론, 얼마나 부러웠는지 늬들 모르꺼다.)
연락해서, 지금까지의 선행에
술과 밥, 커피로 보상 받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위대한사랑 영화.
(봄날은 간다. 물랑루즈, 워크투리멤버, 번지점프를 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액츄얼리, 오아시스, 수쥬, 첨언밀어 등등)
그애가 봤더라도 디브이디로 다시 한번 같이 보고 싶다.
사랑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식없이 얘기 해 보고 싶다.
정답은 없겠지만,

번지점프를 한번 해 보고 싶다.
군대유격 받을 때, 애인없어서,
"엄마" 부르듯이 그애의 이름을 부르고 뛰어 내리고 싶다.
꼭 뉴질랜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비오는 날 해남 대흥사에 함께 가고 싶다.
다산 사당에 가서,
비오는 숲속의 청명한 공기도 느껴보고.
손잡고, 대웅전도 둘러 보고.
근처, 식당에, 동동주에 빈대떡도 한접 맛 보고 싶다.

그애 어깨에 스티커, 문신을 해주고 싶다.
남들은 모르는 나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을 가지고 싶다.
그애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애와 함께
맨정신으로 노래방에 한번 가고 싶다.
가서,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유재하의 사랑하기때문에(조용필버젼으로)를 이완맥그리거의 Your Song을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이 있기때문이라는 것을 불러주고 싶다.
못하는 실력이더라도,
근데, 알콜의 도움없이 불러주고 싶다.

선거날, 그애랑 손잡고
아침일찍 투표장에 가고 싶다.
그리고, 어디든 놀러가고 싶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내가 아는 00가든에 가서, 둘이 배터지게,
한우로 등심을 실컷 먹어 보고싶다.
배고프던, 대학시절, 쇠고기 실컷 사 주는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어서 인지 모르겠다.

수목원에 함께 가보고 싶다.
"팥빙수"가 들어있는 윤종신 몇집이더라 하튼,
거기에 들어있는 "수목원에서"란 노래가 난 너무 좋기
때문이다.
혼자 가볼까 생각하다가도, 좋은 곳은 앤이 생기면,
함께 가보고 싶어서, 참고 있다.

정말 사랑한다면,
둘이 함께 밤을 보내고 싶다.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또 내 인내력에 대해 테스트해 보고 싶다.

빌어먹게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서로 집에 바래다 주다,
날이 샌다면,

그리고 사랑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꼭꼭꼭 해보고 싶은게 있다.

호적정리다.

정말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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