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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용기가 없었던 사람이었다.
by crownsky  2004-06-02 01:24 공감(0) 반대(0)
이글은 저혼자의 생각을 쓴 거니 반말이더라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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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선우에 들어와서 4번의 매칭을 했다. 듀오까지 합치면 14번이지...

지금 나는 솔로다.. 만나기로 한 자매가 현재 있다. 지금까지 만난 자매들이 진짜로 내가 싫어하는 자매들만 나왔냐고 물어본다면 난 자신있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난 성격이 예전에 정말로 내성적이었다. 자매분이 만나시죠 하면 만나고 그만 만나시죠 하면 그만 만나고 그랬다. 자매분한테 전화오기만 기다린 적도 많다. 정말 놓치기싫은 자매도있었다. 난 용기가 없었다. 전화버튼 누르기가 그렇게 겁이 났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정말 나는 간사한 것 같다. 마음을 고쳐 먹으니까 눈이 높아지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혼자로 지내는 것을 보니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도 사랑도 연애도 해보고 싶다. 짝사랑 이제 지겹다. 외사랑도 이제 지겹다.

이번에 만나는 자매한테는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나의 소극적인 행동이 또 어떻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지... 상처를 안줬으면 한다. 상처주면 결국 나도 당한다. 이건 내가 세상살아가면서 느낀거다. 눈에서 눈물이 펑펑나온적도 있었다. 남자로써 부끄러운일이지만....

아직도 용기가 없는 것 같다.

남자로써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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