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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한 부산아가씨-서울총각이야기[2]
by 설희진  2010-07-28 10:50 공감(0) 반대(0)
어느 한가로운 초여름날
어여쁜 아가씨가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인상이 좋으신 어머님과 함께였지요
음악을 전공하고 정말 열심히 아이들을 보람으로 가르치는 얼굴도 이쁘고 마음이 더 이쁜 크리스챤이었지요
만남을 진행하면서 상대호감도도 좋으시고 짧은 교제도 있었지만 결혼약속까지 할만한 신뢰가 가는분을 못만나셨지요
이분의 이성상은 조금 달랐어요
키가 180정도이시면 거절하셨지요 너무 크시다고
본인이나 집안 경제력이 좋으시면 거절하셨지요 너무 부담스러운 집안이라고,
전문직이면 거절하셨지요 좋은 직업인분을 만나서 결혼하는게 행복이 아니라고
오히려 원거리를 선호하셨어요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할수있고 애틋한 만남으로 진지하게 임할수 있다고,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이상 나기를 원하셨지요 남편으로서 존경하고 싶다고
신앙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이 없는분도 존중하며 만남을 최선다해서 가지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신앙으로 인해 상대방과의 작은 인생관의 차이가 극복이 되기 힘드시다며 후반에 들어서는 기독교인을 보고싶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하느님을 믿는 건실한 짝없는 총각을 찾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지난 6월 찾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큐피팅을 통해 서울에 계신 착하고 믿음직스럽고 바른 , 담당매니져님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그런 남성이셨습니다
매니져들간에 매칭을 통해 정식만남을 주선해주었고, 두분은 6월에 만나 이제 결혼날을 잡게 되었습니다
서울-부산의 거리를 어떻게 극복할수있었을까요?
차비가 많이 들었지요 , 체력도 많이 들었지요
3~4시경에 레슨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아가씨가 올라가면 남성분의 퇴근시간에 맞춰 만남을 가지고 10시차로 내려오시고, 도착하는 새벽까지 잠한숨 못자고 아가씨가 무사히 잘 내려감을 확인하고서야 잠이드는 남성분,,,,그런 두분의 아낌없는 사랑덕에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결혼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두분은 아마 회원가입비보다 교통비가 더들었을것같아요
많은분들이 그러시겠지요
두사람 첫눈에 반했나보지뭐,,,그만큼 첨부터 거리를 극복할만큼 좋았겠지,,,
그말씀도 맞지만 현실적으로 서울권남성들이 아무리 여성이 괜찮아도 지방 여성과의 사랑에 게으르시고, 지방여성특성상 원거리를 자청해서 만나러 올라가는것또한 쉽게 생각안하시다보니 결국 가까이에서 인연을 찾으려고만 하며 시간을 계속 보내시는 이도 계십니다. 어떤 남성들은 한국에서의 인연이 없다고 해외계신분과의 결혼도 생각하시는데 그노력으로 조금 원거리라도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거침없이 이동하다보면 이렇게 멋진 사랑도 찾아올것같습니다
두분의 결혼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두분의 만남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내고 도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우내에서도 부산과의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랍니다
설희진   커플매니저
전화번호 :
 051-808-5555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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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발바리  2010-07-28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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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만 넘어도 멀다고 안만나는 나는.. 벽 보고 반성해야겠다.
알로에  2010-08-05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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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이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가까운 곳에 인연이 있었으면,,, 서울과 부산이라... 결혼이라는 결실에 감동도 감동이지만 두분의 의지에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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