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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랑 끝난거겠죠?[23]
by ㅋㄷ (대한민국/여)  2011-09-12 15:27 공감(0) 반대(3)
한달전 소개팅으로 느낌 좋은 사람을 만났었는데요
소개팅후 연락 자주오고 다시 만난날..
손을 잡더라구요 ..뿌리치지않았었죠 ㅎ
그리고 세번째 만나고 네번째 만난날 친구들을 보여주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라고 ..
근데 제가 대놓고 사귀는 사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친구들도 뭐냐고 그러고 그오빠도 당황해하고 뭐 그러다가
손을 잡을려고 하길래 왜 자꾸 손잡냐고 그랬거든요 ㅎ그랬더니 완전 토라지심 ㅎ
그분이 집에 데려다주면서 완전 삐지셨는지
말도 없고 하더니
연락두절이네요..ㅋ이런 경우 뭔가요???
제가 너무 눈치도 없고 센스가 없는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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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2011-09-12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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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결과인듯--;;;
미리미리882  2011-09-12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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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삐지신 경우죠. ^^

만나고 얘기 하다보면 대충 알잖아요? 이남자가 몇번 만에 손을 잡는데 수작을 거는건지
아니면 진짜 좋은데 용기내서 그러는 건지.
친구까지 소개 시켜 주신 걸 보면 후자 같지만 또 그렇게 용기 낼때 용기 내는 분이 삐지는 것도 ...
그분은 좀 감정기복이 있는 분 같고 글쓴님은 위기를 유머로 대처 하셨음 더 좋았을 뻔 했을 것 같고.

느낌좋으셨다면 연락해보세요.
별빛왕자  2011-09-12 1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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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남자는 첨에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고..여자들은 대략 천천히 알아가는 걸 원한다는...제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건가요 ??
별빛왕자  2011-09-12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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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닉넴이 ㅋㄷ 가 뭔가요 ? 정말 특이하시네요.
미리미리882  2011-09-12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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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잡는데 육개월, 그 다음은 해뜨기 전에 ^^
소리사랑  2011-09-12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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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은 네번정도 만났으니 사귀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아니라고 하니까 남자분은 지금까지 뭐했나하는 혼란스러움 그정도 되겠네요.
여자분이 남자분의 기대치만큼(사귀는 관계라는 것을 확신시켜주는것) 행동하지 않고 미적지근하게 행동하거나 이후 다른 행동이 없으면
아마도 끝났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예상외로 결혼을 3개월 속성으로 끝내려는 사람 많습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09-12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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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자분도 사귀자고 말도 안하고 여자분 의견도 안물어보고 막무가내로 한 느낌이 있는듯 하네요...
써니  2011-09-12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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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많이 급하셨나 보네요~~ㅎㅎ
괜찮은 여자인 것 같아 빨리 도장찍고 속전속결 진행하고 싶어
어쭙잖은 상황을 연출하신 것 같은데,,,
저라도 님처럼 했을 것 같습니다.

무튼, 스킨십 쉽게 시도하려는 남자,,,
싫증도 빠르다는 거,,
일반적인 공식절차 아닌가요?

설마, 님이 아쉬워서 먼저 연락하고 싶은 건 아니겠죠?
아쉬우면 남자분이 연락할 겁니다.
만약 연락이 없으며 그는 님에게 반한게 아닙니다...
단지 빠른 진도를 원하거나 유아독존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정신적으로 여자를 힘들게 하는 피곤한 남자인 거죠.
흠흠  2011-09-12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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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만나고 손잡는건 좀 그렇네요
님도 맘에들었다면 기다려보시고
다시만나게되면 진지하게얘기해보세요
믿음없이 몸이먼저 행동하는남자 싫다고
voix  2011-09-12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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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천천히 나가고 싶으셨다면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도록 노선을 분명히 하셨어야죠. 안타깝네요. 남성분 솔직하고 용기있는 분이었을지 모른단 생각이 드는데.. 만약 여자친구로 소개받는 것티 불편했다면 같이 만나기 전에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갔었으면 좋았을거예요. 친구들 앞에서 입장이 얼마나 난처했을까 생각해보세요. 항상 자신의 입장이 중요한만큼 상대방도 중요한 것이고. 친구를 소개할 정도면 맘을 열고 만난게 분명한데.. 대화가 부족했나 봅니다. 손잡는 것이 불편했으면 앞으로 우리 천천히 진행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오늘은 이마음 내일은 저마음.. 남자나 여자나 힘들어요
써니  2011-09-12 1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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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처음에 남자분의 스킨십을 허용한 님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의 속내는 뻔한 거 아닌지요...
손 잡고, 다음진도를 생각할 거고,,,

남자분이 적극적인 면은 있지만 신중한 타입은 아닙니다.
님에게 아직 관심이 있으면 연락 옵니다.
그만한 일로 멀어진다면 성격좋은 남자는 분명 아닙니다.

쨔잔  2011-09-12 2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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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님은 연애에는 소질이 없는 듯...
카페인  2011-09-12 2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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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보면서, 손만 잡은 사이이면서, 친구들한테 데려가는 건...제 기준에선 독특한 행동임.

그렇지만, 이유가 뭐가 됐건 친구들 앞에까지 같이 가셨다면
바로 고 앞에서 굳이 단호하셨을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됨.

가시질 말았던가, 가게 되었다면 그 자리는 피해서 남자한테 따로 항의하는 게 적절하다고 봄.
잡던 손을 친구들 앞에서 굳이 애써 안 잡은 것도, 그럴거면 애당초 잡질 않는게 나았음.
친구들 앞에서 망신줘봐야 두 사람 모두에게 남는 게 없음.

눈치가 있고 없고를 판단할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임.
센스가 없었다거나 다른 심리적 작용이 있었다 쪽에 한표 던짐.

끝.
나쁜남자  2011-09-12 2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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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남자도 자존심 있어요...여성분들 상대 남성분이 자기 좋아한다는 느낌이 오면 완전 도도 자존심만 세우는 경우 있는데...

망조입니다.

친구들 앞에서 완전 쪽먹은 케이스네요. 쫑이죠 쫑...

아직 좀 빠른것 같다 아닌것 같다 싶어도 바로 위에 카페인님 말씀하신것 처럼 행동했어야죠.

제가 그 남자분이었으면 그래도 좀 참았을 겁니다. 속으로 좀 삭히고 일단 진도 뽑고...그 이후에 차죠.

어쨌던 그런식의 반응은 지금 끝이든 나중에 끝이든 끝이라는거죠. 큰 실수...
떠나고 싶은 계절  2011-09-12 2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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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어느 쪽인가요?
햇살가득  2011-09-12 2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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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좀 너무 서두른 것 같습니다 .글로 봐서는 상대방과의 충분한 소통도 없이 .
너무 서두르면 되려던 일도 안되는데요 . 문제는 글쓴이님이 그 분에게 호감이 있고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으면
좀 더 대화해보세요 서로 달리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고 그래도 먼가 서로 생각이 너무 다름
그 다음에 bye 해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장가좀갈까  2011-09-12 2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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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막론하고 끝난상황 같습니다. 좋은분은 또 나타날 거예요..^^ㅋ
금슬상화  2011-09-13 0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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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걸 뿌리치지않았다는걸 그분은 암묵적으로 사귀자에 동의한 걸로 생각하셧나보네요.
뭐 생각나름이겟지만 오해할 소지를 주셨네요.
근데 그렇게 만났어도, 느낌이 좋은 남자분이라도
사귀자
라고 말하지않으면 안사귀는건가요?
흠...
인디  2011-09-13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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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앞에서 남자분 입장도 생각해주셨어야 했어요. 아직 친구들 앞에 나설 위치가 아니면
사전에 조율해서 미루던가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 참석하는데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갔을거 아닌가~
남녀간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는 홀대하면 균열이 생기는 법이예요.
흠냐리  2011-09-13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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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서 연애 잘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던 여성분들도 남성심리를 사실은 잘 모르시네요. 저 분은 친구들 앞에서 남자의 생명과도 같은 자존심/체면이 구겨진 겁니다. 삐졌다는 말로 가볍게 치부할 수는 없죠. 물론 성급하게 친구들에게 데려간 남자분도 성급했습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는 두 번째 만나서 손 잡았는데 가만히 있고, 세 번째 만남까지 이어졌으니 네 번째 만남에선 여친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경우를 삐졌다고 치부하여 남자 탓으로만 돌리시면 향후 본인 연애 시에도 남자 맘을 몰라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석남  2011-09-13 2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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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입장에서 말씀해보겠습니다
일단 두번째 만남에서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손을 잡았습니다
여기계신분들은 스킨십의 속도에 대해서 상당히 예민하신 편인데
제 생각엔 손잡는것 정도는 두번째냐 두달이냐가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3~5회 정도에 사귄다고 봤을때 조금 빠른정도입니다
반응없는 여자에게 무작정 대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여성분께서도 어느정도 사귀는 분위기로 보지는 않으셨었나요?
관심도없는데 손을 주지는 않았거 아닙니까?
게다가 친구와의 만남자리에 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남자 선수일 가능성도 적습니다 선수라면 친구소개보다는 둘만의 술자릴 더 마련했겠죠
그 남차 모임전에 친구들에겐 이미 여친(또는 여친일보직전)이라고 말한상태였을겁니다
그런데 여러사람 앞에서 관계를 부정했으니 저라도 빈정상했을겁니다
게다가 그후에 손도 못잡게하니 더더욱이요
이정도의 자존심 상처는 충분히 연락안할수 있을정도입니다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면 여자분께서 먼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자가 충분히 반하지 않했다는 의견은 지나치게 여성이기주의적인 생각입니다
아싸라비아  2011-09-13 2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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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리님과 분석남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쓸려고 하는 내용을 잘 적어주셨네요..^^
바람개비  2011-09-14 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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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건 눈치의 문제가아니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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