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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만나다.[19]
by 연 (대한민국/여)  2011-10-09 16:49 공감(0) 반대(2)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
못 생겼다, 키는 크지만. 집안도 별로인거 같고 말도 더듬거리고.
적당히 커피나 마시고 일어나야겠다 싶어서 커피값을 내가 내려는데 벌써 내버리심.

어어 하다가 세번이나 만나게 되었다. 세번째는 백화점 명품관에서.
별 생각없이 까만 가죽쟈켓에 블랙진 까만운동화에 맨얼굴로 나갔다. 머리는 질끈 묶고.
그 남자가 남성복 매장에 가서 자기 옷을 좀 골라달라고 했다. 셔츠랑 타이도.
아버지 양복 살 때 따라가본 경험 살려 수트빨 날리는 양복과 셔츠랑 색대비되어 인물 사는 타이 골라줬다.
그 남자 내가 골라준 옷 입고 거울보니 사람이 달라보임.

이층으로 내려와서 보석을 고르러 갔다. 난 명품관 가면 T******한 군데만 간다. 심플하고 럭셔리하고 그외 다른 브랜드는 볼 필요도 없다고 그 남자한테 말했다. 그 남자 자꾸 Car****가보자고 한다. 갔다가 실망만 하고 왔다. 역시 보석은 T*****다. 그 남자도 동의했다. 내가 고른 T******의 보석 선물받으면 기쁠거 같냐고 그 남자가 물어본다. 가격이 1500만원이다. 이번에 보너스 받았다고 사줄 수 있다고 한다. 난 남자한테 고가의 선물을 받는것 보다는 내힘으로 고가의 보석을 사는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일층으로 내려가더니 최고급브랜드의 화장품을 사온다. 포장 예쁘게 해가지고 와서.
그리곤 생년월일시를 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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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구미  2011-10-09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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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파이팅 ㅋㅋ
인디  2011-10-09 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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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500만원이예욧? 1500천원 =백오십만원 아닌가~ 천오백만원대 보석은 다이아 캐럿정도 박혀알텐데...
태양금  2011-10-09 18: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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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냄새나면 이미 선수가 아님. ^^
님 반하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
aREs  2011-10-09 1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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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라기 보다는 님을좋아해서 무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멘탈이 있는 사람이 그런 선물 해주면 거부하죠. 본인이 사는게 더 좋다고 말하면 남자가 뭐라고 생각할까요.
이 여자 보석 참 좋아하는 여자군 하고 생각할듯 싶네요.
푸른바다전설  2011-10-09 2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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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써서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건지...

그저 돈에 반하신거같네요...
히스테리 킴  2011-10-09 2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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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돈지랄 자랑질이네....
달려라 자전거  2011-10-09 2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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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반한듯 ...

그남자가 동대문 2만원짜리 청바지를 샀다면...
길거리 악세사리를 샀다면 ...

뭐라도 반하면 좋은거죠 뭐...
풀꽃술잔나비  2011-10-09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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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수들은 여자한테 돈 안쓰던데요
밥사고 술사고 이런 거 말고...
명품빽 사주고 이런거는
 2011-10-09 22: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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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억에 빛나는 프로야구선수인건가요...ㅎ
명품세무사  2011-10-09 2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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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정신없는 것들일세,,,
 2011-10-10 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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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석 좋아합니다. 그 남자가 사주겠다는 보석은 다이아 박힌 반지였어요. 저는 캐럿 필요없고 3부 정도면 충분해요. 하지만 정 필요하다면 1500만원짜리 다이아라도 ′내 힘으로′ 사겠다는거지 남한테 선물받지는 않겠다는거에요.

그 남자 저 백화점 명품관에 데리고 가서 테스트해본거에요. 얼마나 패션센스가 있는지 그걸로 결혼해서 남편 잘 코디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사치와 허영은 얼마나 심한지 알아본거지요.
aREs  2011-10-10 0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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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분과 결혼하시길 바랍니다.~보석 사주실지도. 아니면 옷 입혀 놓으니 달라보이신다니 그 모습을 머리에 각인시키시면 될듯 싶어요.
 2011-10-10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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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님 재미있으시네요.^^ 명품으로 쳐발라야 달라보이는 남자한테 반하지는 않네요, 제가. 목 늘어난 티에 무릎나온 추리닝을 입고 있어도 좋아보여야 반할거 같아요. 위에 썼듯이 좋아하는 보석은 제가 사는 편이 더 좋기 때문에 남자한테 사달라고 안합니다.
aREs  2011-10-10 0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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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번 만났는데 백화점 가서 자기 옷 사는데 옷 골라달라고 하는 사람이나 같이 따라가서 골라주는 사람이나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애인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서요.
그리고3번 만났는데 백화점 명품관 가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되요
제가 ultra-conservative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푸른바다전설  2011-10-10 0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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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멀...3번 만나고 그런걸 테스트 하는지...

테스트 라고 아시면서도 같이 가신건 뭔지....

알면서도 갔다는건 어느정도 마음이 있어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4번에 사귀자고 하고

그 다음번에 데리고 가서 테스트 하는거도 의아한 상황인데..-_-;;;

암튼..제가볼땐 글쓴분도 마음이 없으신거 아니네요

잘 만나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듯 합니다. 잘 만나보세요..(태클 아니구요...)
릴리  2011-10-10 0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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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좀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저는 쇼핑같은건 좀 친하고 편한 사람과 가는편이라
특히 남자는 사귀는 사람이 아니라면
불편해서 안갈거 같아서요..
만약 갑작스레 어쩔수없이 가게됐다면
상대방이 부탁한것만 해결하고 바로 나오지
여기저기 둘러보진 않을거 같거든요..
제가 너무 unfriendly 한가요? ㅎㅎ
암튼 잘 만나보세요~ ^^
sweety  2011-10-10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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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가죽자켓에 블랙진, 까만운동화 맨얼굴에 머리질끈묶고---> 이거 별생각없는 차림맞나요? ㅋㅋ 신경안쓴듯하면서도 굉장히 신경쓴 코디인데요 ^^
마에노  2011-10-10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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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무리 수십번씩 다시봐도~몇번 만나고 천오백 투자해도 될 분 없던데 ㅎㅎㅎ

뭐 매칭창 닫아놓았다는 그런 이야기는 패스~

ㅎ 또 상대편 심리는 왜 그리 뚫고 계신데?

바이러스칵테일  2011-10-10 1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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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사람들끼리 잘 노시넹~~~ 참 잘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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