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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해오라는 남자[26]
by 낭자 (대한민국/여)  2011-12-05 16:14 공감(2) 반대(3)
그동안 다른 업체에서 만난 분과 좀 만났었어요.

객관적으로 보면 그 분은 안정적인 직장(공무원)이라는 것 빼고는 저보다 나은게 없었죠.
(학벌도 별로, 집안도 별로, 벌이도 별로(뭐 이건 공무원이라 치고))
그냥 저를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좀 만났어요.

두달이 넘어갈때쯤 되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제 잡힌 물고기구나~′해서 그런지
그 전에 있던 친절함도 사라지고, 데이트비용도 그전엔 반반씩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저한테 다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한달을 더 만났어요.(총 10번 만난 중에 그분이 쓰신 돈은 2만원 정도임. 나머진 제가 다 썼음.밥값영화값공연값 등등)

갑자기 집으로 초대를 하더군요. 갔더니 한다는 얘기가 자기집에는 돈이 없으니 니가 가지고 있는 집에 들어가 살자.
그래서 저는 전세금 주면 들어갈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정 돈이 없다면 반반씩 해서 작은 집 전세로 가자고까지 얘기했는데,
안되면 자기네 집에 들어와 살라고 하더라구요.

집해오라는 남자는 또 첨이라...뭥미 싶었지요...주변에도 얘기해보니 ′니가 뭐가 부족해서 집까지해가냐 다른 사람 만나라′ 이러시구요.

그냥 깔끔하게 헤어졌어요. 뭐 그 외에도 다른 문제도 있었어요. 너무 다른 사람이라..힘들었거든요.(보듬고 가려고 노력했는데..ㅠㅠ)

앞으로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 놀 것 같네요. 하하~잘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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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1-12-05 1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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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자들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심하게 민감하네요, 하긴 경제가 어려우니 그럴수도.. 경제적으로 남자가 많이 손해본다고 생각들 하나봐요. 흠,, 그런데요 남자분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이 여자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돈 잘벌면 눈도 높을 뿐더러 요새 결혼 안하려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돈 잘버는여자 잡기 힘들어요!! 이것저것 재고 따지다보면 노총각 되는건 시간문제
ㅋㅋㅋㅋ  2011-12-05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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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능력이 있고 잡이 보장되어 있으면 남자 알기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거 생각하시고 돈잘벌고 데이트 비용 딱딱 잘내는 여자한테 들이 대십시요
ㅋㅋㅋㅋ  2011-12-0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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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 그러신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렇죠
ㅋㅋㅋㅋ  2011-12-05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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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벌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여잔 구지 결혼이 필요업죠. 결혼하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지요 결혼안하면 자유로운 몸인데 외로우면 엔조이로 남자 만나면되고 아쉬울게 없으니...결혼 꼮 안해도 되지 노후되면 나라에서 연금타다 노인병원 가면되고..
..  2011-12-05 1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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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님 능력있으시구 성격좋으시구
금방 잘 되실 듯~
낭자  2011-12-05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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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는 결혼은 꼭 해야한다는 주의인데요...
돈있다고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건 남자가 더 심한거 같은데...아닌가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요지는 ㅋㅋㅋㅋ님이 말씀하신 게 아니었는데..하하~
제가 느끼기에 남성분들이 더 여우같아요.(아 진작에 순진한 남성분을 낚아챘어야하는데..하하~)
남자알기를 우습게 본다라..그건 정말 돈 많은 집에서나 가능할 법한데요? 하하~ 그건 남자고 여자고 마찬가지!
..님 응원 감사해요^^..님도 꼭 좋은 분 만나시길!!!^^(근데 누구셨지...급 궁금..ㅋ)
jinny  2011-12-05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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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쿠쿠님도 돌아오신거에요?
잘 돼가시는거 아니었나?--;;
연말이 돼니까 커플이 되시는 분도 있는데
다시 이곳으로 오시는 분들도 좀 돼네요~....
전 떠나려다 못떠나고ㅠㅠ

아~ 여기선 친목도모 안했음 좋겠는뎅ㅋㅋ
낭자  2011-12-05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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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둥둥님 하이요~
왤케 다들 반가운거죠..ㅋㅋㅋ
진짜 여기선 친목도모하면 안되는뎅..ㅋㅋㅋ
우리 모두 열심히 해보자구용~^^탈추우울~~~~
낭자  2011-12-05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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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님~
저랑 비슷하시군요..ㅋㅋㅋ저는 어제 이별통지를 했음. ㅋㅋ(물론 만나서 조곤조곤 얘기했죠..ㅋ)
장수회원....그래도 둥둥님 저보다 나이가 어렸던거 같은뎅..화이링이에요~
저는 점점 장모님의 눈으로~(빠직!!!!) 농담이구요..
힘내자구요~ㅋ
홀가분  2011-12-05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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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쩜 이상하다;; 데이트 비용 갑자기 다 내라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요
낭자  2011-12-05 1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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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 맞다 동갑이었지..ㅋㅋㅋㅋ
괜찮은걸로 생각합시다!
홀가분님~ 진짜...제가 눈치가 너무 없어서...으휴~
토마도우 펠리칸  2011-12-05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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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영화, ′친구′의 주옥같은 대사가 떠오르네요.
그 남자한테 이렇게 화답했으면 어땠을까.
「 니가 해 와라, 집- -; 」
사랑이야  2011-12-05 1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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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님 말씀도 똑 부러지게 잘하시고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전 여자임
바른생활  2011-12-05 1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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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남자인 제가 봐도 어이없는 사람이었네요....
저 같으면 어떻게든 잘 해서 님 같으신 분 잡으려 할텐데...ㅎㅎㅎ
잘 하셨어요..^^
댄디할배  2011-12-05 1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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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사람이 좀 해가면 되는거지. 남자가 해가야 한다고 법에 나와있나.
남자가 공무원이면 최고의 직업인데,, 양보할 건 좀 하고 살아야지. 안그런가?
인디  2011-12-05 1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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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집을 꼭 해가야한다고 법에 나와있지는 않느냐고 반문하신다면 여유가 있어 집해오는
여자분을 만나시면 됩니다. 댄디할배님은.
연애때도 친절하지않은 남자를 뭣하러 붙잡습니까? 십중팔구 결혼하면 더욱 불친절해질걸요.
글 내용으로 봤을때 그 남자분은 낭자님을 사랑하지 않으셨어요.
꺄오~ 반갑게 맞이할께요 ^^
호돌이  2011-12-05 2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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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는 이제 고유명사(고정닉)가 되었으므로, 선우 게시판에서 웃음을 표시할때는 ㅋㅋㅋ(ㅋ) 대신 ㅎㅎㅎ(ㅎ)로 표시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많이 헷갈림.
홀가분  2011-12-05 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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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돌이님 대박
호돌이  2011-12-05 2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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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님은 센스쟁이~~ 바로 말귀 알아 듣고 전매특허인 (ㅋ*n)을 자제하시네요^^.
정말로 위에 댓글들 보면 헷갈림, 웃는건지 누굴 부르는 건지...
인연  2011-12-06 0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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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데이트비용. 집값 부담하기 아깝다는 말씀이군요. ㅋ
별다방  2011-12-06 0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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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께서 평소 잘 챙겨주고 많은 사랑과 진실성을 보였다면(물론 낭자님도 그분을 신뢰해야겠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모자라더라도 기꺼이 여자분이 집장만에 주체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겠죠.
가족을 포함해서 3자가 "니가 뭐가 부족해서...."라는 말을 하는건 어느쪽에서 말이 나왔든 남녀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말인데.
남자분의 변한 태도와 집문제로 생각이 바뀌었는지 모르나 노력은 하셨다지만 깔끔하게 헤어지셨다고 하니 많이 애정이 있지는 않았나보네요.
여튼 여기 오래계실 생각 말고 빨리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희망꽃  2011-12-06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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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들어왔다가 오랜만에 보는 낭자님, 둥둥님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낭자  2011-12-06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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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잠자고 일하는 사이에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을줄이야~
저도 왠만하면 이 바닥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근데 일단 자세가 글러먹어서요. 이런 분은 결혼해도 계속해서 집에서 뭐해와라 뭐해와라 할 것 같기에...
저는 우리 부모님께 누가 되는 딸이 되고 싶지 않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괜찮다고 그냥 부모님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하셨지만..하하~
행복한출발  2011-12-06 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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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을 여성에게 다 부담시켰음에도 한달이나 더 만남을 가지셨군요? 기본 안 되신 남성분 만나 맘 상하고 데이트 비용만 지불하셨네 .
집문제를 여성에게 의지하려는 남성 만나서 뭣 하시려고요..아주 잘 헤어졌어요.
지난 과거를 거울 삼아서 다음 기회가 되면 처음부터 넌지시 집문제 부터 넌지시 물어 보시구려...어떻게 하실 건지를...
이차저차 구차하게 나오시면 어쩐답니까? 일찍 짤라야지요.
낭자  2011-12-07 0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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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솔직히 제가 데이트비용 부담한건 하나도 안아까워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죠..ㅋㅋ(뭐 그래도 같이 영화볼 사람, 공연볼 사람, 밥먹을 사람 있었다고 생각하면 아깝지도..않음)
오늘도 그 사람은 찌질하게 카톡이 왔어요. 삭제해야지...
새로운 마음으로 화이링!
사랑은돈시간인내  2011-12-07 0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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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집까지 해오라는 놈은 남자도아니니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고 님을 배려하는 사람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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