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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두번, 소개팅 400번... 첫만남은 2~3시간...[32]
by 남자여우 (대한민국/남)  2012-02-21 23:54 공감(1) 반대(2)
대학교 다닐때 부터 약 20년간 선은 딱 두번 봤습니다. 한번은 25살때 한번은 35살때
그리고 만 18살 부터 소개팅을 줄창하기 시작하여 20여년간 거의 400번이 넘는 소개팅을 했습니다.

심지어 3년전에는 대학교 3학년때 했던 사람과 두번째 소개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소개팅 이후 20년이나 지나서 사람을 만나서 전혀 알아 보지 못했는데...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언젠가 이런 상황에 처했던것 같은 데쟈뷰를 느끼면서
어 이 사람을 내가 본적이 있었나? 이러면서 천천히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상대편 여성분이
'오빠! 그때 왜 잘 놀아 놓구선 애프터 안하셨어요?'라고 묻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제 절친의 여동생 과친구였습니다.
개가 대학 졸업하고 성형을 하도 많이 해서 제가 전혀 눈치를 못챘던 거죠...
그날 가로수길에서 와인도 마시고 둘이 한참 떠들고 웃으면서 지난 20여년간의 얘기를 하다가 집으로 즐겁게 왔습니다.

선 두번은 솔직히 인간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들었고
소개팅 400번 중에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5명 정도 였습니다. 400명 중에 5명 그러니깐 1%의 확률인거죠
그런 어려운 확률 게임을 지금까지 20여년을 해오면서 느낀점

자기 눈에 맞는 사람 또 서로를 좋아할 만한 사람을 만나기가 아주 힘들다는 것이죠
전 좀 완벽주의자 입니다.
아주 이상적인, 어떤 평지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완벽한 사랑을 꿈꾸어 왔습니다.
저 역시 제 아내에게 늘 그렇게 대할 것이구요
그러다 보니 더욱 더 신중하게 되고
결국 이렇게 나이 먹고 싱글로 지내게 되었던 것이죠

이제 와서 새삼스레 느끼는 것은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좀 더 과감하게 결혼이라는 것에 제 인생을 맡겨 보았다면
제 젊은 날의 인생이 덜 소비적이고 더 생산적인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삶에 대한 작은 후회도 생깁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인생의 선후배분들께
감히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사랑을 하면서 정말 후회 없는 삶을 사시라고 말입니다....


아래 aREs 님께서 선이나 소개팅 이후 얼마나 같이 있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으셨는데...
전 일단 마음에 들던 안 들던 최대한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등에 떠밀려 그 자리에 나왔던, 자발적으로 나왔던, 서로 부담되고 또 거기 가기 위해서 자기 시간 쓰면서 여자분들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옷도 사입고 나름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나오는데

첫 인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차만 마시고 가던지
서로 인상 붉히면서 돌아서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꼭 연인이 안 될지라도 자신의 삶과 다른 삶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니다.
그 사람의 살아온 환경, 인생의 가치관, 그 사람이 한 공부, 또 나와 다른 직업의 세계에 대하여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되면 저도 새로운 것을 배울수가 있고, 남녀간의 대화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과의 인생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는 거 같더라구요

어차피 저녁시간에 보는데 차만 마시고 나오면 집에 가는데 길 막히고 춥고 아니면 덥고 배고프고 집에 가서 밥 먹기도 그렇고
하지만 둘이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저녁 먹고 나면 집에 갈때 길도 안 막히고 상대방도 데려다 주고
서로 이래 저래 좋은 거 같아서
전 항상 최소 2~3시간 정도는 같이 있는 편입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일어나면 어차피 나온거 마땅히 다른거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 시간에 다른 선보러 갈 것도 아니고...

단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혼자는 가보기 어려운 식당에 예약을 합니다.
저도 한번쯤은 잡지 같은데서 보고 가보고 싶은 곳 말이죠...

스파게티가 먹고 싶으면 이태리 식당에서, 스테이크가 먹고 싶으면 프렌치 식당, 딤섬, 퓨전, 이자가야, 호텔 라운지 등등 새로 생긴 곳들을 주욱 가보는 거죠... 그렇게 하면 뭐 상대방이 정 마음에 안들어도 제가 가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거 먹으니 덜 속상하고
사실 그렇게 장시간 대화를 나누다 보면 첫 인상과는 달리 또 그렇게 나쁘거나 못난 사람도 없더란 말이죠
서로 연인 관계는 발전을 못해도 좋은 인생 동료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나중에 길가다 만나도 인사할 수 있는, 아니면 나중에 그 사람이 일하는 필드에 내가 궁금한 점이 있을때 전화해서 물어볼 수있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전 그런 만남이 부담 스럽지도 않고 마음 편하게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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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같이  2012-02-22 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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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이라는 횟수를 말하시는거 보니 대략 정기적으로 소개팅을 쭉 해오셨나봐요
저두 세상좁다는 걸 알기 떄문에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최소한 예의는 갖추는 편~
ㅠㅠ  2012-02-22 0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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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같다..... ㅋ
잘 새겨 듣겠습니다!
딸기쥬스  2012-02-22 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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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있다
딸기쥬스  2012-02-22 0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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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지만 자꾸 남자여우님이 멋있어질려고 한다
보지도 않은 사람인 것을
우리함께같이  2012-02-22 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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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세요 ^^딸기님이랑 남자여우님?^^
리버풀  2012-02-22 0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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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봐도 멋지심..
우리처음만난날  2012-02-22 0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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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서로 다른 필드를 공유하는 오빠동생이 되기도 하는데,
그러다 내심 한쪽이 변심(감정생김 또는 감정표출) 하면 완전 뒤도 안돌아보게 끝나지는게 또 그런 관계더라구요
얕디 얕은..
런지걸  2012-02-22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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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우님..만나달라고 난리 난 여자 건져올리셔서 게시판 청소좀해주시죠

왜 댓글로 만나달라고 안달인감 ㅋㅋㅋ 그냥 플포하시지 딸기쥬스ㅋㅋ

치토스 처럼 언젠가 먹고 말거야가 ..남자여우 아닌가?
런지걸  2012-02-22 0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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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우님...자기 만나달라고 글까지 써가면서 난리인데 ㅋㅋㅋㅋ

걍한번 만나주시죠 ..프로필도 들어가 보셨다면서요 누군지 아시잖아요 79년생 기간제 교사도 아니고 정교사도 아닌 머시기..

익명게시판에서 조차 사람들이 ㅉㅉ 하고 혀를 차는데 ..친구도 없을꺼에요 ㅋㅋㅋ

엄청 외로움타니 ..모르는 사람들하고 싸우고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좀 만나줘요 딸기 쥬스
런지걸  2012-02-22 0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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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쥬스 ㅋㅋㅋ

오늘또 몇명하고 싸웠는가? 제발 자신을 돌아 보고 살라고 ㅋㅋㅋㅋㅋ

딸기쥬스  2012-02-22 0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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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망스런 ㅋㅋㅋ 니 자신이라 돌아보렴

니가 와서 먼저 시비거니까 나도 그렇게 하는 거지. 내가 너한테 첨부터 뭐라고 그러든?

런지걸  2012-02-22 0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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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쌍욕 한거 생각 안나나? 난 댓글로 쌍욕은 안한다네

정말 자신이 뭔가 잘못된건지 모르는건가?? 논리도 이상한 논리 갖다 붙이지 말고

좀 정신좀 차리고 살아 34살인데 ..가르치는 14살보다 더 못해 어째 ㅋㅋㅋㅋ
런지걸  2012-02-22 0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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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딸기 쥬스가 그런 글을 썼었지...

만나보지도 않았던 어떤 남자가 전화로만 얘기 하다가 ..안보는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

그남자가 머리숱이 좀 적었던 모양인지...그때 쥬스가 그글을 쓰면서 그랬다..대머리 주제에 ...

그글 이후부터 이여자 .....쭉을 올리는 글 족족 ..이모양이야 ㅋㅋㅋㅋㅋㅋ

악플이라도 달아야 사람들이 관심 갖아 주나 보지? 참 불쌍한 인생이다..
남자여우  2012-02-22 0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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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두분 캄 다운 캄 다운... 두분다 그냥 계속하사면 서로 기분만 상해요
서로 화해하시고 익명 게시판 실수 였음을... 앞으로는 사이 좋게 지내보세요
제가 엄청난 얘기 해드릴까요?

"런지걸 딸기쥬스 너희 둘 사실은 친자매다!!!"

이 애비가 새장가를 들어서 그만 흑흑흑
런지걸  2012-02-22 0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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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러지 말고 남자여우님 ....만나좀 주세요 ㅋㅋㅋ

만나고 싶어 죽겠어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저여자 좀 살려 주십쇼 ..그리고 데리고 나가 주십쇼 ㅋㅋㅋㅋ 게시판에서 ㅋㅋㅋ
런지걸  2012-02-22 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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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우님 대답 안하고 ..아무리 만나달라고 해도 반응도 없는거 보니

너따위는 ..눈에 안들어 오나보다 ㅋㅋㅋ

어쩌냐 ...친구도 없는데 ..남자도 안따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혼자 살아
런지걸  2012-02-22 0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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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눈치가 그렇게 없나..그렇게 들이 대는데 ㅋㅋㅋㅋ

답이 없는 여자네 ㅋㅋㅋㅋ
이상한집단..  2012-02-22 0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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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여자를 만나왔으면 곧 40을 보시는데.. 어떤 면에서 멋있다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_-
런지걸  2012-02-22 0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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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따위 ㅋㅋㅋㅋ

aRES님이 너한테 저주 걸었자너 ㅋㅋㅋㅋㅋ 심보땜에 아마 지명에 못죽을꺼 같긴 하네
런지걸  2012-02-22 0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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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누가 보면 웃겠다 헛소리 작작해라 ..

우리 오빠지금 글 보고 있거든 ㅋㅋ너랑 댓글 남기는거 다 보고 있을껄 ..

얘는 어디가 아픈거니 없는거니 ㅋㅋㅋ
런지걸  2012-02-22 0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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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남자여우님 한테 글로 들이 대는데.....플포날리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떠나가라고 쫌 ㅋㅋㅋㅋㅋ

런지걸  2012-02-22 0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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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오전 9시야 ㅋㅋ
aREs  2012-02-22 0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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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쟤는 참 경망스럽고 적도 많고 말도 함부로 하고
누가 데려갈지 ㅉㅉ 마음고생 꽤나 할듯
말을 어떻게 저렇게 함부로 할까
런지걸  2012-02-22 0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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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s님 .. 데려가는 남자가 아니라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불쌍하네요

익명게시판에서도 쓰레기 처럼 이리저리 차이는데

카톡으로 오빠가 그런다
다른사람은 몰라서 가만있나?..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ㅋㅋㅋ그러네
어쩔꺼야 이제 머같은 존재야
말섞으면 더러워지는듯
자운  2012-02-22 0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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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이면, 마흔이 훌쩍 넘으셨네요, 내용 공감이 가네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
분석남  2012-02-22 0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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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400번이면... 여친은 안만드세요?
남자여우  2012-02-22 08: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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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넘은 것은 아니고 이제 41~2 되었죠...
ㅋㅋㅋ
삼심 중반 부터는 시간이 화살 처럼 발리 지나 갑니다.
여기 3중 3후분들 참조하세요... ㅋㅋㅋ
분석남  2012-02-22 08: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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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야 지나고 보면 언제나 빠른거죠.
결혼을 안해서 (못한건 아니시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기혼자들보다는 즐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고 사는 삶은 당장 그때는 힘들었겠지만 나중엔 그만큼 돌아오는 거고,
싱글로 살면 그때는 좋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아쉬운거 아니겠어요?
남자여우  2012-02-22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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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분석남님은 명쾌한 분석과 콕 찌르는 지저...
정말 대화명 너무 잘 지으셨어요...
완전 동감... 공감에 한표 날립니다.
써니  2012-02-22 1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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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완벽한 사랑을 쫒아 여기까지 왔겠죠..
그러나, 인간은 완벽할 수 없어요..
둘이 서로 의지하고 살라고 "사람 인"자 이니겠어요~~ ㅎㅎ

음,,,
지난날을 회상하면,,
저의 인생에서 첫눈에 반한 이가 딱 한사람 있었는데,,
그를 놓친게 가끔 후회될 때가 있어요...

이젠 완벽한 사랑도 원치않고,,
설레이는 만남이라도 갖고 싶은데,,,
점점 감정이 무뎌지는 것 같아 두렵네요..

어느 심라학자가 그러던데,,
남자의 인생의 절반은 여자고,, 여자는 남자가 아니라고,,,,
거기서부터 역사의 비극은 시작되는 거라고 하던데,,,ㅎㅎ

너무 공감되었다는,,,,ㅠ..ㅠ
파란들  2012-02-22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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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우님의 글 (댓글 포함)을 보면서 매번 느끼는 바 인데, 여전히 (딴지 거는 거 아니구요 ㅎㅎ) 여유가 있으세요. 급하다고 말은 하시는데, 정작 본인은 급한거 같지 않은 느낌...ㅎㅎ 관록인가요? 빨리 좋은 인연 만나시길~~~
사랑이야  2012-02-22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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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여우님의 절차를 밟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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