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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후[23]
by 미리미리882 (미국/남)  2011-10-11 11:51 공감(6) 반대(0)
주위에 보면 결혼해서 1년은 많이 싸우면서도 그래도 신혼이니까 그런데로 이것저것 둘만의 시간도 보냅니다.
이시기에 애생기는 커플은 반드시 나중에 후회합니다. 보통 여자분들이 더. 애가 생기면
둘만의 시간이 없어지고 여자들은 출산후에도 육아에 몸과 마음을 빼았기기 때문이죠.

꼭 애가 생기지 않더라도 결혼 2-3년차면 부부관계 거의 없다고 듣고있습니다. 와이프 아무리 예뻐도 똑같습니다. 타이거 우드는 좋은 예가 아닐지라도 약간의 연관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1-2년 지나면 소위 남자들은 ′사자′라고 하죠.1년에 한번. 거기에 특히 한국같이 유흥문화가 발달된 나라에서 남성들이 유혹에 빠지기도 쉽죠. 물론, 극단적으로 불륜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말이죠.

꼭 부부관계가 척도는 아닐지라도 남녀사이에는 먼가 통하는 것이 있어야합니다.
취미도 중요하고 대화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이해심이나 아량,애교,넉살,너스레,유머감각 이런것들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부부를 끈근하게 이어주는 것, 아이말고, 싸우고 서먹서먹 해졌을때 윤활류처럼 둘을 다시 맞물려 돌아가게 해주는 것이 바로 무난한 성격과 비슷한 취미,성향입니다.


게시판 보면 너무 경제조건,외모로만 재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물론 다 갖추시고 그중 제일 많이 버는 사람, 예쁜 분 찾으시겠지만, 예쁜여자 매일보면 예쁜지 모르겠고, 돈많고 시간많은 남자 한량 아닌사람 없더군요.

결혼이 목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결혼해서 잘 살아야지. 소위 재벌가 사람들이 겉으로는 사람들의 선망일지 몰라도 까놓고 보면 별거 없습니다. 솔직히 재벌가 돈은 부럽지만 그사람들은 그사람 나름의 마음의 짐이 있더이다.
가늘고 길게 마음편하게 사는것이 장땡이더라는...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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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땡  2011-10-11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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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에요.
사는데 정답이 없다고는 하나 다른걸 보느라 놓치는게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어요.
사람을 봐야하는데..
달땡  2011-10-11 1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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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님의 저 끝없는 삼중후말녀에 대한 근심걱정 언능 털어드리고 싶군요...아놔~
무늬만참해  2011-10-11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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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달땡님 넘 웃겨요 ㅋㅋ
푸른바다전설  2011-10-11 1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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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그런 조건에 집착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 이 나이먹을때 까지 이만큼 해놨고, 직위도 이정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정도 해놨고...근데 어디 찌질하게 사는 사람 와서 되겟어??

나 이나이까지 혼자서 이렇게 해온거 보상받아야지..

라는 심리도 있는듯 합니다. 흔히 말하는 골드미스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으신듯...

사람이 맞아야지요...평생 살건데...

원데이 투데이 살고 우리 이혼하자 이건 아니자나요...
미리미리882  2011-10-11 1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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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사실 남자인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점이 딜레마입니다. 생겨도 걱정 안생기면 더 걱정. ^^
달땡/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데 결국은 사람은 상식에서 상식으로 가게 돼있는데...
릴리  2011-10-11 1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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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님은 항상 다른사람에 대해선 신랄하게 현실적인 부분은 지적하시는데..
본인의 위치는 어떠신가요?

1004  2011-10-11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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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님.... 곧,40이네요....
풀꽃술잔나비  2011-10-11 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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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부터가 노산이던가요? 요즘 40넘어도 잘 낳던데...
산모의 나이도 중요하긴 하지만 건강상태가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송유근 부모가 40넘어서 낳았던 걸로 아는데요.
릴리  2011-10-11 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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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님 골드미스..노모의 밥을 얻어먹고 다니고.. 대부분이 시간강사라는둥..
등등 언급하시며,, 모아논 돈구 없구만
이라며 마무리 하신 다른 댓글은 삭제하셨네요..
35살 안 넘으셨다구요??
참.. 본인이 만날 일도 거의 없는
상관도 없는 연령대의 여성들을
그렇게 언제나 어디서나 함부로 비난하시는건 왜인지..
참 할말이 없군요..

그릴드쉬림프  2011-10-11 1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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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목적이 아닌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 저만 잊고 있었나 모르겠지만 멋진 말이네요.^^
릴리  2011-10-11 12: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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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엔 35살 안 넘었다고 댓글 쓰시더니.. 또 지우셨나보네요..

애교만점  2011-10-11 1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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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이 분은 항상 여자나이 어쩌구저쩌구 글 올리시고 리플 안 좋게 달면 바로 본인 글 지우시고..
미리미리882  2011-10-11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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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 산부인과에서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가지기를 원할 경우,
30대 초에는 1년정도 기다려 보라고 하고
30대 중반에는 결혼 한지 3달까지
30대 후반 부터는 결혼 한후에 곧바로 산부인과 다니라고 권장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푸른바다전설  2011-10-11 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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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다들 어디서나님 너무 머라 그러지 마세요...

어딜가나 정신 연령이나 지적 수준이 많이 낮은 분들 있기 마련이자나요..

멀 굳이 그렇게들 안좋게들 쓰세요..ㅎ

그냥 불쌍하게들만 쳐다봐 주시면 되는거죠머..ㅎ
릴리  2011-10-11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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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전설님 저 갑자기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
그냥 그분 댓글쓰고 지우고 하는게 좀 웃겨서 댓글 달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그러게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걸
매력만점  2011-10-11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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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님을 너무 갈구시네~~어디서나 당하는 분이신가...

그래도 살살 하세요~~전설님 말도 좀 심했따~!!

우리는 다양성의 사회에 살고 있잖아요 ^^
푸른바다전설  2011-10-11 1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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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제 말도 좀 심했지요.

죄송합니다. 꿉뻑....
써니  2011-10-11 14: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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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논지와 빗나간 댓글이 많네요.ㅋㅋ

882님은 왜 아이가 생겨도 걱정되시나요?
나이도 있으시면 생기길 바라고 기뻐해야 하는 거 아닌지요..
염세적인 분을 아닐텐데 걱정되는 이유가 뭔가요?
미리미리882  2011-10-11 2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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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무정부주의자 를 한때 동경한때도 있엇지만...^^
애가 좋긴한데 아내와 결혼초 많이 다녀야 하는데 아내가 배가 부르면 움직이기 힘들 것이고
또 애가 나와도 육아로 힘든 아내를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결정적으로 여자는 애낳으면 애만 이뻐하고 남편은 개털된다고 믿기때문에...ㅎㅎㅎ
써니  2011-10-12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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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어리광이 있으신가요??

한때는 저도 남성을 위한 유흥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 벗어나 살고 싶었는데,,

대부분 결혼하면 2-3년후에 권태기가 온다는데,,,
과연,,이사람과는 싸우지 않고 잘 살 수 있을까?
처음 만남에서 바람 필 사람인지 아닌지,,
그런 점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편인데,,,결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

미리미리882  2011-10-12 1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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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 생기면 저한테 한번 보여주세요. 제가 놈팽인지 진국인지 봐드릴 수 있고요. 애교는 없는데 유머감각은 있다고들 합니다.^^
써니  2011-10-12 1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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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봐 주실래요~ㅎㅎ
저 열심히 만나볼 생각인데,,,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하나 만들게요..^^
그리고 미국에 함 갈까요? ㅋㅋ
882님도 어여~ 좋은 분 만나시고,,,

근데,,너무 앞질러 생각하지 않아도,,,
정말 예전에 첫눈에 반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라면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미래는 사랑의 힘으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거다 믿고 있어요..


아~ 그래도,,, 결혼은 생각이 많다~~~ㅠㅠ


미리미리882  2011-10-13 0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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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될거예요.
each day in every way
you get better and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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