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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 어머니 만났습니다[21]
by 분석남 (대한민국/남)  2011-12-18 23:31 공감(1) 반대(4)
오늘 여친어머니 만났습니다
원래다른곳을 예약했는데 여차저차해서 모 백화점의 중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머니 미인이시더군요 40대셔서 그런지 젊어보이시고 키도 167정도 되어 보이시고
여친 어머니는 처음 뵙는거라 좀 긴장했었는데
편하게 대화하였습니다
'여친이 어머니 닳아서 이쁠수 밖에 없었네요~'
이말한마디에 화색이 ㅎㅎ

호구조사 많이 물어볼줄 알았는데 제직업에 대해서만 여쭤보시고
당신도 쑥스러우신지 뭐랄까 살짝 어색하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ㅎㅎ
돌아와서 물어보니 맘에 드셨다네요
착하고 예의바르고 재밌다고 하셨답니다
여튼 여친 어머니 치고는 너무 젊으셔서... 저의아버지랑 띠동갑 ㅋㅋ

이러다가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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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1-12-19 14: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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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결혼을 결심하면,,,,

"지난 이루지 못한 아쉬운 여인도 생각나고, 앞으론 달콤한 연애도 끝이니,,
이 여성과 어떠한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평생 변심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 안 하시나요?

아니면 애당초 "원래 부부는 가족이자 형제라 선배님 말씀대로 적당히 살다 권태기 오면 뭐,,, 슬슬 바람필수 있지!,,,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그런 마인드도 가질 수 있구요...

어떤가요?
남자분들의 솔직한 심정,,,
은연중 술자리에서 남자들끼리 그런 얘기 오갈수 있을것 같은대요~~
분석남  2011-12-19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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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는 은연중에 이런얘기 많이 오가죠.
대체로 결혼초기에는 바람은 꿈도 꾸기 힘듭니다.
와이프의 일찍들어오라는 잔소리+윽박지름+애교+애원 등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늦게 가는거 빼고는 거의 일찍 들어갑니다.
결혼하고 2년정도 지나고 슬슬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거 같은데요. (물론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수 있음)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느슨해지고 하니, 바람을 피기 시작하죠.
근데 아무래도 유부남들은 말만 바람핀다 하지 실제로 하는 사람은 아주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바람도 일시적인게 많고, 대부분 업소에 가는 경우가 많죠.
써니  2011-12-19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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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업소에서 하는 바람은 바람이 아닌지???
남자들은 정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더군요..ㅠㅠ
써니  2011-12-19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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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난 어떤 분 첫만남에 여자는 남자와 생물학적으로 달라 바람 필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여자는 성적인 욕구가 없어서 바람을 안 필까요?
분석남  2011-12-19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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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에서 하는것도 두가지가 있죠. 노래방, 단란주점과 같이 노래만 부르는 정도는 이해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남자들 95% 이상 바람핀다고 생각하셔야 되요. 이것말고 단란주점에서 2차를 가는경우도 전체 남자의 70%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당신의 알고 있는 남성의 70% 이상은 그런 남자라고 보시면 되는데.....
분석남  2011-12-19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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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생물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릴수가 있네요.
남자는 한 여자를 엄청 사랑해도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갖고 죄책감을 안가질 수 있습니다.
이건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자의 경우도 그럴 수 있지만 그럴 수 있는 비율이 적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써니  2011-12-19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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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머지 30%내에 드는 남자를 만나야 되겠군요..ㅎㅎ

그래도 살다보면 변할 수 있을 텐데,,,
죽도록 업소녀를 좋아하지 않는 절대 상대하지 않는 남자도 있겠죠??

전 좀 엉뚱한 생각을 가끔 하는데,,,
그런 직군 여성들 상대하지 않고,,,
같은 여성이 봐도 정말 멋있는 여인과 잠시 사랑에 빠졌다면(나 몰라),,,
차라리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음 한 편으론 이해해 줄것 같아요..
물론 너무 세드하겠지만,,,ㅠㅠ
써니  2011-12-19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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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라-> 나 몰래
분석남  2011-12-19 1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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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알고 있는 직장인들중에는 싫어하는 남자들이
1. 아주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 (물론 술도 안마시고 집에 일찍 감)
2. 조금 소심한 스타일 (걸릴까봐 두려워 하는 소심한 인간형)
이 둘 빼고는 거의 다 가는 것 같은데 (공짜로 보내 준다면 거의 다 가죠 ㅎㅎ)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회식 때마다 가는 부장님들, 일년에 한두번 가시는 분들...
써니  2011-12-19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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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성에 눈을 뜨면 남자가 그리워지겠죠..

어떤 누군가를 보고 그냥 섹스 파트너로만 만날 수도 잇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여성도 직업을 갖고, 섹스리스로 살아가는 부부 중
여성들도 사내동료와 성관계만 갖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심지어 유부녀끼리 남자친구 소개 해 주고,, 서로 몰래 사귀고 합니다..
분석남  2011-12-19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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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팀에 40대말의 어떤 부장님이 20대 후반의 계약직 직원(남친 있었음) 바람 피다가 제 회사 동기가 발견한 적도 있었습니다.
써니  2011-12-19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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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징그러워!~~

주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남성들이 바람을 많이 피는 것 같아요..
여성들도 30대 중반부터,,,생각보다 많다는,,,
써니  2011-12-19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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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으로 소심한 남자를 찾아봐야 겠어요..

저에게 순종하는 착한 남자! ㅋㅋ
분석남  2011-12-19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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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실제로 그런 남성들은 자신감 없어서 매력 없어 보이던데..
영웅호색이라고, 호탕하고 남성스러운 남자들이 여성을 좋아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011-12-19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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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여자들도 애인이나 남편 이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고도 죄책감 안 갖는 여자 있습니다. 남자들만 그럴거라고 생각하면 순진한거죠. 남녀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다만 남자에게는 외도가 사회적으로 용인된 것이라면 여자에게는 용인되지 않는거죠. 용인되지 않았던 이유는 다들 아시쟎아요. 그런다고 또 못하지도 않는건데.:)
분석남  2011-12-19 1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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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렸자나요. 비율의 차이... 남자가 더 그런다는 거죠.
솔직히 외도는 남자 혼자서 하는건 아니자나요. 그런것에서 봤을때 남녀의 외도의 비율을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죠.
하지만, 매춘을 외도의 개념으로 넣었을때 남자의 비율이 확연히 높아지는 겁니다.
행복한출발  2011-12-19 2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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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님 지금 만나시는 이쁘고 어린 여성과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바람에 대한 개념정리 부터 하셔야 할것 입니다.
매춘녀와 외도가 바람이냐? 아니냐?를 논할 정도의 희미한 도덕관념이라면
좀 더 철이 든후에 결혼하셔도 나쁘진 않을 듯 보입니다.
매춘녀와 외도때문에 이혼하는 여성들 많거든요?

님 아내 되시는 여성이 호스트바에 가서 매춘 남성 성써비스 받고도 그건 외도가 아니라 고 할수는 없겠죠?
이미 외도 사실을 배우자가 알게 되면 그 부부는 그 외도부분 때문에 다른분야가 모두 다 틀어지기 시작하는 법 이외다.
아내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두뇌 컴퓨터에 저장해 놓거든요?
11  2011-12-19 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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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채팅? 상견례까지 오갈수 있는 상황에 매춘녀네 외도네..그런 내용이~내 이결혼 별써 반댈쎄~(미래 장모님?이 분석남의 윗글을 본다면..이렇게 나오는 건 시간문제~)
크랜베리쥬스  2011-12-19 2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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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40대시면 님은 몇살이세요? 설마 열몇살차이?

으앙 기분이상할거같은데요 ㅜㅜ

괜찮으세요?
분석남  2011-12-19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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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발, 11/ 제가 그랬다는 얘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남성들에 대한 얘기 입니다.
크랜베리쥬스 / 여기는 여친의 나이 차이가 띠동갑을 원하는 곳인데요 뭘 ㅋㅋ
꼴리버  2011-12-20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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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써니란 여자는 이 좋은 글에 저딴 댓글달아서 뭘 어쩌겠다는건지..
놀부심뽀 버려야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아, 애프터는 받을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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