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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 관하여[50]
by 미리미리882 (미국/남)  2011-12-07 10:33 공감(1) 반대(0)
'뒷모습은 항상 들킨다.
항상 타인의 모습이다.차마 무방비한 뒷모습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로 표정을 짓고 손짓을 하고 몸짓과 발걸음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그렇다면 그 이면은? 그 뒤쪽은? 등뒤는?

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미셀 투르니에 ′뒷모습′에서


-------------------------------------------------------------------------------------------------


우스개 소리로 나중에 등긁어줄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냐고 말합니다.
어쩌면 그말은 단순히 혼자 사는 불편함을 덜어 줄 사람이라기 보다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외롭게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필연적으로 누군가와 함게 함으로서 완성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재의 의미를 부여한다고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적어도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누군가.
늦은 오후 낮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혼자 덩그라니 내던져진 것 같은 순간에 옆에서 그저 누가 내이름을 불러 주기만을
우리는 또 얼마나 바라고 있나요?

누구도 외로움을 감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 영화 대사가 떠오릅니다.
그것이 앞모습이던 뒷모습이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백허그 한번 해주고픈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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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882  2011-12-07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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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죠님 포인트 완전 잘 찾으심. ㅎㅎㅎ
야스지로 오즈 감독의 ′꽁치의 맛′이란 영화가 있어요. 아버지와 시집안간 딸의 갈등, 아버지는 딸에게 선보라고 강요하고 딸은 결혼을 안하고 아버지와 둘이 살겠다고 하고...둘의 뒷모습이 영화에 대조적으로 비추어 집니다. 바에 걸터 앉은 근심어린 아버지의 뒷모습과 아버지와 다투고 방안에 들어가 책상에 앉은 딸의 뒷모습이.
 2011-12-07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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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등을 위한 백허그....사무치는 사랑의 표현이네요.
coco:p  2011-12-07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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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
효자손 하나 선물해 드릴까요? ㅎ
결포 할망구  2011-12-07 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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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 매칭창 왜 닫으셨어요?
빛소리  2011-12-07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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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슬픔′
....전 뒷모습에 대해 생각하면..
슬픔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ㅎㅎㅎ
참..왜일까?...
그릴드쉬림프  2011-12-07 1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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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 좋은 까페같은 글, 늘 공짜 눈팅으로 슬쩍 담아갑니다.
칵테일소스에 곧장 다이빙하려는 女새우 맞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아, 최근 함 앓으셨네요..--;)
소풍  2011-12-07 2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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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문장,,옛날옛날 아랫목의 따스움이 전해져 오네요
책 많이 읽으시나봐요.. 미리님
ζ.ζ.ζ.ζζ.ζ
┏━━━┓
┃손난로┃
┗━━━┛
(^ε⌒*)

따스움에 대한 답례로,,, 따뜻한 손난로 보내드려요..
굿나잇하삼~~~
달땡  2011-12-07 2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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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2년간 우연찮게도 지인들에 의해 찍혀있는 제 뒷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음....제가 보기에도 왠지 쓸쓸해보이는게..제가 저런 모습인줄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다닐때도 왠지 긴장을 하게되요.
그냥 숨기고 싶어도 뒷모습엔 왠지 숨겨지지 않는 그무엇이 있는거 같아요.
분명 난 그 시간을 즐기고 있었는데도 영 다른 모습이 보여지니 말이죠.
꽁치의 맛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욤....찾아봐야지~~
달땡  2011-12-07 2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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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어 제목이 왠지 낭만적인데요???ㅎ
An autumn afternoon 정말 쓸쓸함이 너무 팍팍 풍겨오네요^^

남은시간 10시간 브라보~~-.-
오늘 종일 받아서 내일쯤 보면 되겠당~
보헤미안  2011-12-08 0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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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
저번에 아프시다길래 안타까웠는데~~~멀리 계시잖아요 그래서..
잘 나으셨나요?
션~~하게 등 긁어 줄 분 빨리 나타나길 바라요 ^^
혼자서 아프지 마시고요~
별다방  2011-12-08 0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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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막내 결혼때문에 한국 다녀올 때 절 배웅하고 돌아서시던 부모님 뒷모습이 유난히 마음에 걸립니다.
막내까지 시집가벼려 집안의 유일한 골칫거리인 늙은 장남이 많이 안스러우신듯 전보다 주름은 더 깊어보였고 뒷모습의 그림자는 더 길었죠.
오늘 아침 일찍 전화가 왔는데 자느라 못받았네요.
일주일 넘게 전화를 안드렸더니 어머니가 삐지셔서 한 버럭 하실듯...ㅎㅎ
미리미리882  2011-12-08 1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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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공항에서 배웅나온 사람의 뒷모습이나 떠나가는 사람들의 뒷모습 정말 찡합니다. 효도? 빨리 하시길 바랄게요.

보헤미언님, 덕분에 금새 나았습니다. 우리사회에도 보헤미언들이 주류와 어깨를 동등히 겨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달땡님, 모뎀 쓰세요? ㅎㅎㅎ 오즈 감독은 가족에 대한 영화를 많이 만드신 일본의 거장이죠. 정작 자신은 평생 혼자 살다 가셨는데 묘비에는 단 한글자. 無
미리미리882  2011-12-08 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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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님이 가끔 그려주시는 문자그림 잘 먹혀요. 너무 따뜻합니다. 뉴욕엔 비가오고 겨울이 서둘러 올 채비를 하려나 봅니다.

그릴드 쉬림프님 누추한 낙서를 잘 보아 주시니 감사해요. 어제는 스시를 먹었는데 스윗 쉬림프 스시를 시키니까 주인장이 머리 부분을 따로 나중에 튀겨 내오더군요. 새우깡 같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쉬림님도 빨리 결혼해서 깨도 볶고 햄도 볶으셔야죠. ^^

빛소리님,별들에게 물어보세요. ^^ 슬픔은 나쁘지 만은 않아요. 소중한게 무언지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자주 늦게 깨닫게 되지만요. ㅠㅠ

미리미리882  2011-12-08 1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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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포님, 매칭창 닫은 이유 가르쳐 드리면 저 일어 개인교습 해주실래요? ^^ 연말이 되니 일이 좀 바쁘네요. ㅡㅡ;

코코/ 금 효자손 보다는 못생긴 손이라도 아내의 손을 빌리고 싶습니다. 코코님이 혹시 제 아내가 되면 팍팍 긁어주세요.^^

연/ 적절한 표현이네요. 먼가 더 애틋한 포옹이 뒤에서 하는 포옹같아요. ^^
여자분들이 은근히 백허그 좋아하시는 분 많던데....

미리미리882  2011-12-08 1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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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참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좋네여. 제가 아내복은 모르겠고 친구복은 타고 난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빛소리  2011-12-08 1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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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복도 있으실꺼예요~^^
써니  2011-12-08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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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
연말에 한국방문 계획은 없으신가요??
불나방  2011-12-08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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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항상 들킨다"

전 정말 몸소 부딫히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터득한 삷의 지혜인데,
이런, 책에 있는 말이였군요.
역시 독서를 많이 안한게 티가 나는데요~

제 직업도 웬만하면 절대 뒷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트레잉을 받았죠.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여기 있었네요^^
그나저나 미리님은 독서의 왕인가 봐요. 부럽다^^
별다방  2011-12-08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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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 써니님이 미리님에게 관심이 있으신가본데 한국 가셔서 보쌈해오세요. 내년에 샌디에고에서 더블 데이트 해야죠.(기왕 하실거면 두명..ㅎㅎ)
불나방님은 직업이 첩보원이나 킬러? 권투선수나 격투기 선수?
불나방  2011-12-08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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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님/ 전 본업에 충실해야하는데 부업으로 장사해요^^
coco:p  2011-12-08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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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불나방
불나방님을 그동안 불다방으로 알고있었네요 ㅠ

882님 좋은분이 생길것 같아 매칭중지 한거 아니였나요? ;)
결포 할망구  2011-12-08 2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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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야 뭐,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대답해 드릴게요.
그리고, 윗글...별다방 불다방 불나방 불바다 뭐 이렇게 읽었다는...노안인겨...ㅜㅜ
소풍  2011-12-08 2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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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포 할망구님/ 알아도 답변 절대 못할 어감도 있잖아요..ㅎㅎㅎ
레일 민망한 단어,, 그만 웃으세요,,
한동안 많이 소개되었던 아랍계 유명방송사 이름도
처음 들을때는 정말 내 귀를 의심했는데
지금 아나운서들 표정보면 덤덤하게 잘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저는 못하겠어요..웃겨서,,

너무 실없는 댓글이였네요,,맥주한잔하고 들어왔거든요..
굿나잇입니다... ^.*
소풍  2011-12-08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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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보쌈도 좋은 방법이네요..되면 대박이져..
잘지내고 계시죠?

언뜻 떠오르는 필을 담아 그림을 보내드려요>>>

ⓗⓐⓟⓟⓨⓓⓐⓨ
┏▷◁┓(^-^)/★
┃女女┃
┗━━┛
2인보쌈 성공을 기원하며..뾰료롱~~~
소풍  2011-12-08 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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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리 882님/ 아,, 손난로가 식지 않고 도착했나봐요..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이가봐요
아~~~ 호빵도 생각난다,, 자꾸 생각하면 안되는데,,,

밤이 깊었네요.. 몸부림을 치며 긴 밤을 참아봅니다.
편의점 내려가면 안돼!! 땟찌!!
별다방  2011-12-09 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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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다방, 불나방이 연이어 있으면 순간 착각을 하게됩니다.
대화명때문에 시커멓고 늑대같은 남정네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여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개명을 해야하나 은근 고민되네요.

소풍님은 항상 예쁜 이모티콘을 달아주시네요.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나 궁금합니다.
혹시 학교선생님아니신가요? 아이들과 자주 주고받다가 생긴 노하우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미리미리882  2011-12-09 03: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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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밤 아홉시 이후에 라면 귀신 조심!!
미리미리882  2011-12-09 0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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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은근 예리하심. 혹시 엑스 국정원 출신?

결포님은 화초같은 분
코코님은 사이비 점장이 ㅋ

써니님은 에브리데이 써니데이
ㅎㅎ 한국은 아이스 커피가 생각날때쯤 한번 가볼가 생각중입니다.


불나방님은 호텔리어 출신의 중소기업 사장님



미리미리882  2011-12-09 0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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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ㅏㅈ ㅏ ㅇ ㅕ?
별다방  2011-12-09 0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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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Ex-헌병일뿐입니다. ^^;
여름에나 한국 가보시겠단 말씀인데 만나시면 바로 데리고 오면서 여기 들렸다가세요. 심심해요. ㅎㅎ
달땡  2011-12-09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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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죠님 히히~~비행기표 빨리 끊어야하는데 미적거리고 있는사이 50불이나 올랐어요...ㅋㅋ 욕나왓어요..ㅋ


미리님 영화 너무 잘 봤어요...
제 맘을 울렷던거 딸래미 결혼식 마치고 엄마 닮은것 같다는 마담이 잇는 바에 가서 내뱉으신말...
검은옷 입고 잇으니 장례식 다녀오셨냐고 마담이 물으니 그 비슷한거라고....
아부지에겐 딸의 결혼식이 장례식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엇다는거......
울아부진 쪽박선생과 비슷하신거 같은데^^;;..결국 제가 버팅기고 있는거긴하지만....좋은영화 잘 봤습니다. 덕분에!!
달땡  2011-12-09 1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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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우리동네..ㅎㅎ
히말라야동네에 아는 언니한테 연락이 닿아서...ㅎㅎㅎㅎ 완전 고민중이에요..ㅋ가더라고 뉴욕은 들러서..ㅎㅎ
영화 좋아요. 시간되시면 보셔요!!!!
저는 다 커서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딸래미마음이 탁 박혀요..ㅋㅋ
울아부지가 좀 더 적극적으로 사윗감 데려오셧으면 아마 여기서 찾죠님은 못 만났을수도.ㅋ
달땡  2011-12-09 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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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요. 소금사막.....없어지기전에 빨랑빨랑~~ㅎㅎ
개발한다고 거기 다 파헤칠거에요. 휴대폰 밧데리 만드는 리튬이 어마어마 하대요. 우리나라 LG랑 계약햇잖아요..
아~~~히말라야는 아직 고민중 언니가 2월 중에 들어온다해서....언니 있을때 가고픈데...가고픈데가 너무 많아져요..ㅎ
달땡  2011-12-09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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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힛~이제 10시인걸요. 요즘 모...정신 없죠. 저번에 이야기했던 매뉴얼작업...독촉전화받고 어제까지 급급마무리하공....담주부터 다시 일 마무리 못한거 다시 시작할거구요. 집 정리하는거때매 하나둘 물건 빼고 있고...나름 바빠요^^;;
정신도 없고......
긍데 무슨일이세요....저도 이젠 자꾸 말못할일들이 생겨나서...참 곤란해요..ㅎㅎ 스트레스 안 받으려해도..그게 되야말이죠..ㅋ
달땡  2011-12-09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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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랜만 술 몇잔하고 기절했는데..ㅋㅋㅋ 지금도 오징어 구어다 맥주마시고 있어욤...ㅋㅋ
달땡  2011-12-09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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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나는데 힘들었어요^^;; 정줄 놓는거 안좋아요!! 특히 나이 먹으니 회복이 영 더뎌서..ㅋㅋ
달땡  2011-12-09 1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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힣 그런거 아니에요. 여기 일 마무리하면서 이것저것 걸리는것도 많고..한국가서 사는 문제도 그렇고 모..제 신상관련이에요..단지..ㅋ
여기야 모...어울리고 싶을때만 어울리면 되니깐..ㅎ
별다방  2011-12-09 1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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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땡님 간만이네요.
이렇게 구석에서 두분이 댓글놀이중일줄이야..ㅎㅎ
이러다 찾죠님 또 흔적없이 사라지겠죠?
달땡  2011-12-09 1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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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별다방님도 안녕하시죠???ㅎㅎ
몰래데이트 중이었는데 들켰어요...냐하하~~~ㅋ
별다방  2011-12-09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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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팔까지 벌려주시다니... 안겨두 되요? ㅋ
반겨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슴당... *^^*
하지만 전 퇴근해야해서...
두분 좋은 시간 되세요.
결포 할망구  2011-12-09 1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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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님/ 귀여우시네요. 이모티콘도 어떻게 만드는지 부럽고.
근데 왜 웃지 말라는 건지 문장이 이해가 안 돼서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다는...ㅋㅋ

미리님/ 화초는 사람과 똑같죠. 향기 있는 허브도, 가시 있는 선인장도, 꽃이 피는 화초도 있구요. 전 향기도 가시도 없고 꽃도 잘 피지 않는 다육식물을 좋아해요. 그렇게 잎이 두껍고 생명력도 질기고, 묵묵히 강인하게 사는 식물을 제 삶의 이상으로 삼는다는...
29에 처음 유학가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길거리에 있는 대나무와 어우러진 아주 작은 정원을 보고 감동한 적이 있었어요. 처음엔 그 중 다 시들어가는 작은 화초에 눈이 가서 이게 내 모습이구나하면서 주저앉았는데 한참 옆의 식물들을 아울러 보면서, 이게 세상이고 사회고 삶과 죽음의 모습이구나 그랬어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고 말이죠.
아, 쓸데 없이 말이 많았네. ㅋㅋ. 그럼 연말 잘 보내세요!
결포 할망구  2011-12-09 1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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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쓰는 와중에 채팅방이 되었구나. 이런, 끼어들어 죄송해요!!!사라져야지, 휘리릭.
달땡  2011-12-09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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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저 여기와서 늘은거....뺨베소랑 아브라소에요..ㅋㅋㅋ 뿌에르떼아하게 아브라소 해드리께요..ㅎㅎㅎ
퇴근시간이시구나....즐거운 시간이시네요~~와우~~
달땡  2011-12-09 1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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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포님..아녀요...ㅋㅋ 같이 대화해도 좋아요^^
달땡  2011-12-09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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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의 불행이, 슬픔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정도는 함께 느껴줘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찾죠님 덕분에 저도~~조금은 환기가 된거 같아요..안녕히 주무세요^^
미리미리882  2011-12-09 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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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땡/ 오즈감독의 영화를 보면 어릴때가 생각나요. 시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대도 왜 그런지....


결포/ 결포님은 술안드시고도 얘기를 참 재밌게 잘 하실 것 같은 인물 1위. ㅎㅎ

찾죠님은 자아가 아주 강하거나 수즙음이 아주 많으시거나 아니면 아주 예쁘시거나 셋중에 하나ㅋㅋ




달땡  2011-12-09 1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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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죠님 찾다찾다 못찾으면 미리님이 도와주실거죠????~~~~~^^;;
제생각엔 찾죠님은 자아가 강하면서 수줍음이 많으신 예쁜분일거 같아요..ㅎ
소풍  2011-12-09 2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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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포할망구님/ 어제 저녁 맥주과음으로 여기에다 횡설수설 했네요..
조금 풀어서 써볼게요,,,미리님에게 일본어 아는대로 답변한다는 댓글보고
일본어 단어중 어감이 쩜 야한거 있잖아요,,,그거,,저거,,몇개

맥주를 좀 마셔서 취기도 있어서인지... 일본어 19금 단어가 갑자기 떠올라서
댓글 쓰면서 너무 웃는 바람에 눈물을 흘리며 썼거든요...

그 단어는 상상에 맡기고요,, 그러다 보니 연이어 다른 웃긴 단어가 떠오르면서
폭풍웃음이 밀려와서.. 혼자 오버를 했네요..ㅠ.ㅠ

그런 배경이 있었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별님, 달님, 햇님, 빨리님, 할머님(빠진분 없나? 어디서 찾죠?)
소풍  2011-12-09 2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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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님/ 직업이 전혀 아니예요~~
너무 딱딱하고 조직문화가 강한 곳에 있다보니 오히려 쏘 큐트한 면을
의식적으로 지향하나 봅니다.
성격일지도,,좋으니까 하는걸 테고,, 쉽게 되기도 하구요.
답이 되셨는지요.. 굿나잇하삼~~~
별다방  2011-12-10 0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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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님, 딱딱하고 조직문화가 강한 곳이라니 반전이네요.
쉽게 연관되진 않지만 그런 곳에서라면 향기로운 꽃과 같은 존재시겠어요. 이쁨도 많이 받으시고... ㅎㅎ

그나저나 찾죠?님은 역시나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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