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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쓰는 시,..
by tick99  2004-10-21 00:19 공감(0) 반대(0)
<oo를 위한 연가>

꾸불꾸불 비탈진 골몰길에서..
삐꺽이는 강의실 뒷자리에서..
우린 서로 만났다...
푸르른 하늘과 녹음짙은 나뭇가지 사이로.
속삭이듯 전해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우린 그렇게 만났다..

따사로운 오월의 햇살아래
물보라치듯 흩날리는
오색 무지갯빛 사이로 핀,,
하얀 프레지아 한송이..

그 순결하고 깨끗함은
심장때리듯, 땅속깊은 심연에서..
멈출 수 없는 열정을 피오르고
행여 꽃봉오리 떨어질라
가슴 졸이게 했다...

------(생략..)


갑자기 8년전에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생각나서 끄적끄적 써봤습니다,,ㅋㅋ,,, 분수대앞에서 물방울이 튈때,,하얀색 미니스커트 입은 그녀(당시 대학3학년,,)가 벤치에서 갑자기 일어나 되돌아서는 모습이 인형같아 지은 시였슴다,,,넘 오래되서 몇 소절은 기억이 안나 좀 이상하군여,,

여자를 아무리 만나도 감정이 잘 안생기고,,마치 나도 모르게 결혼을 비즈니스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 가 하는 삭막한 기분이 들어,,,옛날 생각이 났던가 봅니다...쩌비,,

시 한번 써본 적이 없었던 제가 그녀를 위해 시를 써보겠다고,,교보문고에서 한달간 쭈그리고 앉아 유명한 시집을 독파하고 설레는 기분으로 시를 써내려갔었는데,,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네여..(유치하긴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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