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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든 회원들은...?[24]
by nve (미국/남)  2009-06-05 16:57 공감(0) 반대(0)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남자건 여자건
조건만 따지는 사람들..'여자는 돈(직업, 학벌..) 남자는 외모'(쉽게 예기해서..)
아예 안따지고는 말할수 없겠지만,
그것만 바라본다면 그것도 문제겠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전문직에다 학벌도 되지만
그것만 바라보고 오는 배우자를 찾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혼 후 더 중요한 행복이라는 것을 추구해야 할터인데..
단지 결혼전 조건들이 행복을 가져다 줄것같이 생각하니 말이죠
마음이 착한 사람들..순수한 사람들
철이 든 사람들..그런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돈과 재물보다 진정 나를 사랑할 사람이 있다면
그가 찾지 않았던 재정적 안정과 사회적 위치는 얼마든지 내줄수 있으니까요
재물이나 학벌, 혹은 사회적 위치만 현현하는 사람들을 보며
선우가 이런곳인가 생각하며 안타깝지 않을수 없군요
좀 더 가치있는 것을 추구하면 다 얻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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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켈리 2009-06-06 0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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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e님께서 순수한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으시면 그런 사람 꼭 만날 거예요.
학벌,외모,직업, 집안..모두 변하는 조건입니다. 지금의 조건보단 10년 20년 30년..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가는 조건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닙니다. 사랑 하나 믿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인연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깨닫게 되죠. 결국 자신이 찾아 헤매던 배우자는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프고 병들고 하던 일이 안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만이 자신의 인연이란 걸 말입니다. 그렇게 크고 깊은 인연이 아니면 긴 인생 어떻게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짝을 만나기 위해 스쳐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배웁니다.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터놓고 만나다 보면 순수하게 서로 사랑할 만한 사람이 보일 거예요. 마음이 착하고 예쁜 사람 꼭 만나시길~^^
 2009-06-05 1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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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런분을 만났습니다. 집안얘기, 직업얘기 프로필에 적힌것 확인하는절차 하나 없이
순수하게 학창시절 소개팅하는것처럼 편안하게 만남을 가졌었어요.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사실상  2009-06-05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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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직업과 학벌이 괜찮을려면... 좀 독하게 공부해야 하지않겠어요? 뭐든지 성과가 나는 부분들은 좀 독하게 해야 결과나오잖아요. 따라서, 스타일이 경직된 스타일일수 있는데.. 여자들은 경직된 스타일 또 싫어하거든요. 여자가 외모가 괜찮으면 사실 다른쪽이 비는데.. 남자들은 또 다른쪽이 비는건 싫어하구요. 그래서..적당히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죠.
폭넒게많이만날수밖에  2009-06-05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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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무시하고 많은분들을 포괄적으로 만나보세요 그건 싫으신가요? ㅎㅎ
미쳐가는 여자  2009-06-05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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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하시는 말씀 같네요.저는 솔직히 남자 학벌을 봤어요.공부잘한 사람에게 느껴지는 묘한 엘리트 느낌이 좋았고,똑똑함이 느껴지는 남자면 집안,키,외모는 신경 안썼어요.돈이야 둘이벌면 되니까요.. 학벌좋은 남자가 풍기는 자신감이 좋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다가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답니다.결혼생활에서 중요한건 둘이같은 마음인지.. 둘이 사랑할 수 있는 지,얼마나 잘 맞춰갈수 있느냐니까..정신바짝차렸어요.
newdreams  2009-06-05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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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에 조건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나가는 사람 헌팅하는것도 아니고 그냥소개해서 만나고 보니 백마탄왕자..아님 공주..
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선 자기자신을 알고 난후에 비슷한 수준에 사람을 원한다면 누가 머라 할까요.
부모님들도 집안 수준 위 아래 있는 집안이랑 결혼하는걸 원할까요..
비슷한 수준을 원할거에요.... 그냥 선우에서 등급정해서 정한 그룹에 대해서만 매칭하면 자기자신에 대해회원들이 잘알건데.....
nve  2009-06-05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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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품없고 가진것 없어도
사랑해줄수 있는 그 한 사람을 찾고 있답니다
순수한 사랑이 확인되면
그가 찾지 않았던 모든것을 그제서야 줄테니까요
^^  2009-06-05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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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말씀하신대로 정말 결혼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사람들한테는 과시욕이 있다고 봅니다. 내 남편은 '사'자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내 아내는 외모가 출중하고 남들이 1등신붓감으로생각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이러면 사람들은 일단 첫반응은 와~ 장가(시집)잘갔네..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그 사람들은 당사자가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잘모르죠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조건만 보고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그때가서 성격차이로 헤어지는것같은데...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잘해줄수있느냐 이게 key point같아요 결혼상대자를 고를 때...
어쨌든  2009-06-05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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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의 보여지는 외적조건등에 의해서 판단되어지는게 현실,,,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요? 사람을 알아갈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이사람저사람 막만날수는 없기때문에 일단은 그사람을 증명할 수 있는 조건을 보는게 아닌가 싶어요,,사실 주위에서 쭈욱지켜보고 판단하고 싶지만 그럴여유가 없답니다,,,
KDB  2009-06-05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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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배우자는 문제가 생겨도, 행복한 일이 생겨도 함께 비슷한 곳을 바라보면서 해결하거나 즐길줄 아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욕심많은 사람이 잘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적당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끝없는 욕심은주변 사람을 무척 지치게 만들거든요. 특히나 배우자라면 더욱 더 치이게 될수가 있어요. 결혼생활이란 오래도록 지속 되어야만 하는 삶의 과정이거릉요!!^^ 암튼 도덕선생님도 아닌데 주제넘게 말씀드렸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그여자  2009-06-05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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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합니다..전 남자 돈에는 원래 관심이 없어서 엘리트 남자를 너무 열광해서
선우가입하자마자 매니저매칭은 다 재껴두고 최고 학벌 스펙 남자 회원만나서
바로 7개월의 교제 했습니다.
7개월후 진짜진짜 비싼 교훈얻고 시껍치고 헤어졌습니다. 학벌타령하다가 뜨거운 벌받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도 선우에서 그만한 학벌스펙직업은 없더군요..그보다도 사람을 만날때 그전에 중요한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뼈저리게 느끼고 배우는 경험된거 같네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야 서로가 행복하다는거 ..
사람을 보는눈을 제대로 뜨게 됐습니다..
달인.  2009-06-05 1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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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저와같은 생각이시지만.."순수"가 이곳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 경계하게 되네요..혹시 바람둥이는 아닌지..꽃뱀은 아닌지..왕자병은 아닌지 공주병은 아닌지.저 인간이 어장관리 하기전에..내가 먼저 선수쳐야 겠다 등등..만남자리에 나갈때 마다..서부시대 총잡이 처럼 뒷주머니에 몰래 권총 한자루 숨기고 나가는 기분입니다. 저도 이미 순수하지 않은것이겠죠? 조금이라도 기미가 보이면 가차없이 먼저 자르고 뒤도 안돌아보는...어찌보면..자기 합리화와 자기 자존심이 순수한 만남보다 우선시 되는것 같아 슬픕니다. 주말에 만남들 많이 있을텐데..모두 화이팅입니다..
미쳐가는 여자  2009-06-05 1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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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님.. 완전 동감
그여자=건어물녀  2009-06-05 17: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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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는 여자님~글 볼때마다
제가 쓴글인지 헷갈릴때가 넘 많아요.
제 마음이랑 우째 그리 비슷합니까..
미쳐가는여자=물꽃요정  2009-06-05 1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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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어물녀님말에도 공감 많이 했는데
같은 분이셨군요

이런 다중이..!!!!!(저한테 하는 말이에요 ㅋㅋㅋ)
조울증 ㅋㅋㅋㅋㅋ

학벌 다 필요 없고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단 사실을 깨달았으니 열심히 찾아 보자구요 ㅋㅋㅋㅋ

아... 따로 함 만나봤음 좋겠당.
건어물녀  2009-06-05 1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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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요정님이였어라~?
저랑 정신 잠깐 외출하는것도 비슷하심~~?
동성간에 프로포즈 되면 제가 바로 매너 프로포즈 보냈을텐데.
언제 커피있으심. 시간이나 한잔 해용~
nve님  2009-06-05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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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배제한 순수한 사랑, 그걸 확인하려는 님은 과연 순수한 사랑을 바라는 분일까요?
이'확인'할려는 자체가 개인의'의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이 여자가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확인할려하면 끝도없이 의심하게됩니다,,,
의심없이 바라보시면 님의 곁에는 내자체를 좋아해주는 여성분이 가까이에 다가와있을꺼예요
그만큼 순수한 맘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아야겠죠!
미쳐가는 여자  2009-06-05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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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님 센스 하고는~~~~
매니저님한테 함 말해볼까나?
"건어물녀님을 찾아 주세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
시집가러 와놓구 이게 뭣들 하는 짓이삼? ㅋㅋㅋㅋ 할것임..
앙. 만나고 싶당.
건어물녀  2009-06-05 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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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아니~근무지가 어딥니까? 멋있게 제가 갈테니 .
무작정 벙개라도 하고싶어요~ 이 상처받은 영혼 달래줄수있는 사람 같은디..
앙,.,,랭킹왕자님보다 더더욱 만나고싶네요..놓칠수없어..
카멜레온  2009-06-05 19: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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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곳은 절대 아니지요. ^^
남자대 여자로서 끌리는지 평생을 친구처럼 지낼수 있을 만큼 서로 잘 어울리는지가 우선인거 같은데 그게 참 어렵다는... ㅎㅎ
요즘은 나 자신을 믿어보려 합니다.
/내 남편은 좋은 사람일거고 그런 그를 알아보는 눈이 내게 있을거라고./
님도 좋은 짝꿍 만나시길 바랄게요 ^^
ㅎㅎ  2009-06-05 2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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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님 보시오,나 학벌 조금 되오.사람도 좀 되오. 나좀 만나주시오.ㅎㅎ
ㅠㅠ  2009-06-06 0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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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모든걸 포기하고 사람 하나만 보고 달려가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버려져 길가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뭐.
멋진 스팩 사람들과 만나면서 나가 떨어지거나...멋지지 않은 스팩 사람들 만나다가 나가 떨어지거나...

포기 하기 일 보 직 전.
켈리  2009-06-06 0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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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e님께서 순수한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으시면 그런 사람 꼭 만날 거예요.
학벌,외모,직업, 집안..모두 변하는 조건입니다. 지금의 조건보단 10년 20년 30년..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가는 조건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닙니다. 사랑 하나 믿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인연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깨닫게 되죠. 결국 자신이 찾아 헤매던 배우자는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프고 병들고 하던 일이 안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만이 자신의 인연이란 걸 말입니다. 그렇게 크고 깊은 인연이 아니면 긴 인생 어떻게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짝을 만나기 위해 스쳐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배웁니다.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터놓고 만나다 보면 순수하게 서로 사랑할 만한 사람이 보일 거예요. 마음이 착하고 예쁜 사람 꼭 만나시길~^^
이도령  2009-06-16 1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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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짧은 시간에 씁쓸게 자식없이 결혼을 실패한 사람으로서 동감 합니다.
서로에 만남에 있어서 조건이란 단어가 먼저라면 살아가면서 행복이란 단어는 의미를 상실하게 되지요
조건없는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자세가 몸에 습관화 되어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도령  2009-06-16 1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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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소박하게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배려하고 목적지를 향해 서로가 노력한다면 행복은 두배 경제적으로도 두배가 되고, 가정이 화목해지고 웃음 꽃이 만발한다라는 것을 실패한 후에 알게 되었지요. 철든회원님께서는 좋은분 만나리라 생각됩니다. 마음이 꽉찮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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