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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오후 어느 날에..
by 김정호 (대한민국/여)  2003-06-23 18:27 공감(0) 반대(0)
오늘은 또.. 자알..넘어가나 했더니.. 역시나 가라앉는군여.. 비가 와서 그런가?.... 아님 그냥.. . 애꿎은 비를 탓하고 싶은건지.. 구름이 가득 한 하늘은 어느덧 어둠이 내려앉고 있답니다..

벌써 1년이 됐더군여.. 제가 이 곳에 발을 디딘지... 그 동안 제가 올렸던 글들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그 동안의 저의 감정 변화를 보며.. 한 분 한 분 대할때마다..또 만나고 나서의 저의 맘 상태... 아플때 넘 아파서 울고 있을때.. 많은 분들로부터 위로도 받고 .. 조언도 들으면서.. 때론 이쁜맘에 스스로 미소도 지어보고.. 아파하며 힘들었던 생각에 맘이 싸해지기도 합니다...

어제 그제.. 대전 이벤트까지 마치고...
오랜만에 설레고..기대되고... 긴장을 하고..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임했는데.. 모든게 끝났네여..정말 모든게..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한거 같군여....

정말이지 오늘까지 올 줄이야 몰랐는데... 정말 몰랐는데...
조심스레..아주 조용히.. 기다려 봅니다..나의 인연을... 근데 ..두려워여... 모든게 끝나고 홀로 남을때의 허한맘..참 ..
힘드네여...

그 동안 ..꽤 오랫동안 외로움에 우울함에 빠져 들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 일어나려 맘을 다져보고 다시 웃으며 시작하기 위해 저 자신을 엄청 달랬는데... 다시 또 어둠으로 우울함으로 빠질까봐 겁이 납니다...

여유를 부리려 하면 할 수록... 한 쪽에선 더 조바심이 나는 모양입니다.... 오늘밤에도 기도하고 자렵니다... 정말 신이 계신다면 저 좀 이 상황에서 구제해 주세여..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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