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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r님께..
by 김미혜 (대한민국/여)  2004-07-05 21:28 공감(0) 반대(0)
왜 제이름을 그리 다정하게 부르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요새는 이쁜여자를 만나면 삼년이나 행복하답니까??
이쁜여자들 명이 좀 길어 졌네요..
원래는 삼개월이었는데..
그리고 음식잘하는 여자들은 어디갔나요?
음식 잘하는 여자가 삼십년 행복하게 해주는 여인네들 아녔나요?
(아.. 머야.. 난 못생겨도 음식은 잘하는데.. ←내자랑)

머..
다들 그런소리 합죠.
"외모가 밥먹여 주냐.. 결혼식날 한번인데.."
근데요.. 남들은 결혼식날 한번 보는것 일지 몰라도..
난 우리집에서 매일보게될 신랑인데요..
전에 키 운운해서 기분 나쁘셨드랬나봐요.
기분나쁘셔도 한마디 더.. ^^
다 괜찮은데.. 키가 좀 작으셨던 상대분들 계셨드랬죠.
울엄마.."그게 머.. 대수냐"하셨지만..
난 "집에서 울 남편이 쇼파에 앉아 있는데 다리 달랑달랑 거리는거 보고 있으면 짜증날꺼 같아" ^^
(헉.. 이러다 진짜 돌맞겠다.)

제가 조건운운 하두 떠들어대서..
지는 얼마나 갖췄길레.. 머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퍽이나 잘난줄 알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어차피 같은 목적으로 만난 사람들이니..
여러사람 의견중에서..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목소리를 내는것 뿐입니다.
좋은말만 오고가는 게시판에서..
다분히 속물적이고 빤한 속보이는(재수없는..) 소리를 하는건..
제생각이 대다수 여자의 표본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이런 생각을 갖은 여자분들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나 보네요.
(헉.. 없다구요?? T.T 그럼머.. 웃긴애 하나 있다고 생각하시고..)

사람이 마음이 가는건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그것이 돈이든.. 잘생긴 외모든.. 고매한 인격이든.. 자상한 마음이든..
그런데.. 돈에 마음이 가고.. 외모에 마음이 끌리면.. 그건 아니고..
착한심성에 끌리면.. 이건 정답인가요??

사랑이란게... 웃기는게..
어떤 이유에서든 콩깍지가 씌워지면..
그 외의것 까지 이뻐보이지 않던가요??

물론 그 콩깍지가 벗겨지면야 문제가 되겠죠..
내가 생각했던.. 내가 사랑했던 기준이 바뀌게 되면..

돈하고 살아보니.. 아 이건 진정한 행복이 아니더라..
잘생긴 외모?? 그것도 흐르는 세월앞에서는 속수무책이고..
고매한 인격.. 속속들이 알고나니 별반 다르지 않은 인간이고..
착한 심성.. 내 맘을 편안하게 해주나 배고픈 속을 채워주지는 못하고..

어떤 기준이든 미래를 장담할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어른들 말이..
그.래.도.. 착한심성을 가진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될 수 없을꺼 같네요..
그게 정답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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