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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진행..팀편성...잔인했던 어제..기가 막힐뿐...T..T..
by 김정호 (대한민국/여)  2003-09-08 18:06 공감(0) 반대(0)




그래 ...경험 중요하다...살면서 뒤늦게 깨달은게 경험이다..그것처럼 피가 되고 살이 되는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열정을 쏟을수 있는 모든일이라면 결과를 떠나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여기며 살라 한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심하다..정말 너무했다... 그 어떠한식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황당하다 ..기가 막히다..

인터넷상에 오른 상대를 보며 나름대로 분석 ..고민...나와 어울릴거 같은 사람... 취미..가치관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 두었건만(대면했을때 외모가 아닌 이 사람하면 무얼 좋아하고 어떤 가치관을 지녔냐 ..또는 직업정도는 기억할 필요가 있기에...)....100여명 정도를 나름대로 등급을 부여해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

대체 이 조 누가 편성했습니까?.. 왜... 말도 한번 못 해볼 사람을 한 그룹에 들러리마냥 보여준겁니까?... 물론 그러겠지요..나이와 프로필에 따라 팀을 나눴다고...

...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여... 혹시나 대화라도 해 보고 싶었던 분들은 한쪽에 몰려 있고 불안해 했던 팀들은 또 한쪽에 몰아넣고...그런데 ..역시나...

이거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습니까?.. 실속도 없이 겉만 뺀지르르...최소한 기회는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여?..

그럼 미리 팀을 알려라도 주던가?..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대체 왜 어제같은 일을 벌였는지(?)..

선우에서 만나면 아무리 좋은 사람들도 횟수에 연연해 좋은 연을 맺기 어려워 아무래도 비회원이 많이 나오는 이벤트를 이용하려했건만... 저는 그렇다 치고 ..따라온 동생, 사람들은 뭡니까?.. 그 돈이 남아돌아 심심해서 참석한줄 아십니까?.. 정말 할 말이 없네여..아무리 좋은쪽으로 이해하고 맘을 달래려 해도 고개는 계속 절레절레군여... 그 돈 받아 다 어디다 쓰신 겁니까?.. 너무했다는 생각 안 듭니까?..

선우 정회원일때도 참 속상한점 많아도 좋게 이해하고 원래 사는게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이벤트마저도...정말 실속보다 겉치레란 생각이 들더군여...보여주기위한 대외용...

담번에도 이벤트는 계속 되겠지만 정말 한 사람 한사람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이런식으로는 계획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제발 부탁합니다.. 말 그대로 밀레니엄 이벤트!..말만 거창할뿐..광고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한 사람 한사람의 속은 헤아려 보셨나여?..최소한 인사할 기회는 주어야 하고 참석못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그 자리를 다른 사람으로 기회를 공평하게 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해서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십시요... 말한번 인사한번 아 나눠본 사람을 sign받아 온다 한들 ..느껴지겠냐구여?..

무엇보다 어떠한 근거로 이렇게 조를 짜서 기회마저 안 줬는지 얘기라도 듣고 싶군여...

그 몇시간동안 표정관리하며 상대방한테 표정 들키려하지 않으려 그래도 최선을 다했는데..정말 눈물이 나더군여... 비록 내세울거 없는 잘난것도 없는 나지만 그래도 이런 대접...감당하기 힘들군여...

그리고.. 이벤트 담당자는 있기나 한겁니까?..대체 하는 일이 뭔지 궁금하군여... 말한마디 항의 한번 하면 누구는 팀 바꿔주고..말 않고 웃으면서 좋게 말하면 그냥 넘어가고...정말 속이 없어 웃는게 아니란걸 아시잖습니까?...

저한텐 그만큼 절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었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는 사람이고 왠만하면 남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고픈데....이런 경우는 참 힘드네여...

누구를 어떻게 원망할수도 없고..하소연할수도 없고...선우..선우..대체 선우가 뭐길래..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지...선우에 내 인생을 맡기기가 그렇게 어려운걸까여?...

설레고 풍요로와야 할 9월이 제겐 텅빈 맘으로 다시 아픔으로 시작될까봐 겁이 납니다... 어제는 정말 잔인했어여...

근데도 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했답니다.. 말 못한 그들..대화나누고 싶었던 그들에게 끝까지 미련이 남아 2명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고 sign을 주고받고..그렇게 제 존재를 알린후 그를 적어 내고 말았답니다.. 순간 너무나 갈등을 했는데..나도 모르게 그렇게 하고 말았네여.. 집에 와서 끙끙 앓는것보단 낫겠다는생각에..저 잘했죠?... 정말 우연이 인연이 될지 혹시 모르잖아여...

님들한테도 좋은 연이 닿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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