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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는 밤에...
by 최유선 (대한민국/여)  2004-10-19 03:02 공감(0) 반대(0)
정말 잠이 안옵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그래두 잠이 오지않아
또 게시판 들어와 보니
참 많은 말들이 오고갑니다.
1. 만남 횟수에 불만이신 분들~
선우에서는 프로포즈받은 사람이 허락하면 반으로 계산하니까 6번 프로포즈 허락하면 선우계산법으로 3회+4회매칭하면 벌써 11번이네요~ㅎㅎ
누이좋고 매부좋고~ 횟수불만인 사람은 횟수늘려 좋구, 프로포즈한 사람은 맘에 드는 사람 만나서 좋구~~~~
모두가 좋은 방법!
아닐까요?
2. 서루서루 불만이신분들~
저 계시판 들어와서 글 읽는거 재미부친 지 이제 한달도 않됐습니당~ 가입한지는 정말 오래됐는데 그동안은 일에 넘 치어서 사람답게 살 수가 없었습니당~ 요즘 많이 한가한 저 계시판보는게 정말 즐겁습니당~ 글다가 선우에서 계시판 없애면 제인생 즐거운 낙 중 하나가 사라지는 겁니당~~~~~~~
제발 사이좋게 지냅시당~~~~~동지 여러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케 웃으며 살아두 정말 짧은 한 세상입니당!
3. 내 얘기~
지난 일요일에는 잴 친한 친구가 친정에 온다길래
(28세에 벌써 애가 둘입니당~ 하지만 제친구 정말 처녀갔습당! 정말 부럽슴당~!!!)
친구도 볼겸 또 저에겐 제2의 엄마와도 같은 존재인 아줌마도 볼겸 친구 친정집에 갔습니다.
아줌마 자궁암에서 시작되서 지금은 구석구석 암덩이가 없는 곳이 없는 듯 합니다. 얼마전까지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계셨는데 병원에서도 할 수 는 것이 없다구 퇴원하라 했담니다.
친구와 저 갓난 애기때부텀 친구 사이라 저 아줌마손에 맛난 것도 많이 얻어먹구, 매두 맞아가며 컸습니다. 힘든 일 있을 때는 꼭 안아주시곤 했는데... 그리고 그 품에서 맘놓고 목놓아 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줌마...
아프시기 전에 3배로 부어계셨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잘 모르겠다며 화장실에서 나오실 생각을 안하셨습니다. 배에 복수도 많이 차서 산달 다된 새색시 배 같았습니다. 눈물 났지만 꾹~~~!참았습니다...
아줌마, 아직 신랑감 못찾았냐며 우리딸 시집가는 거 봐야되는데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왜그리 아둥바둥 살았는지 모르시겠다고....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거 뭐든 열심히 하며 웃으며 살면 됐을텐데, 내가 갖지 못한거 보다 내가 가진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았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하셨습니다.
그리구 집에와 누워 참았던 울음~ 정말 열심히 울었습니다.그냥 자꾸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 정말 행복합니다.
순간순간 웃으며 즐겁게 사니 그냥 행복합니다.
여기 삶에 지치신 분들~
태능에 있는 원자력 병원 한번 꼭 가보세요.
병실 한바퀴 돌고 나면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겠지만
직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꼬~옥~~~! 느끼실 겁니다.
우리요~ 별루 안행복해두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즐거운 사람~
일케 생각하며 살자구요!!!
그럼 정말 행복해 진다니까요!!!!!!!
애구~
근데 전 여전히 잠이 안옵니당~
애구구~
자는 거 포기하구 깨어있는 것에 감사하며^^;
책봐야겠습니다.
7577님, Rosie님, MarrymeOK님, Beetle님, Kimswani(맞나요?)님, 등등 님들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화이팅 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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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행복한하루 멋진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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