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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ㅋㅋ[4]
by 김소진 (대한민국/여)  2005-05-21 17:39 공감(0) 반대(0)
주말에 약속없이 그냥 집에 있으면서 적고 있어요~~^^
올해에만 소개팅,선우에서 등 해서 남자 7번은 만난 것 같아요.

전 정말 그냥 나 좋다고 하고 착하고 성실하면 사귀고 결혼하고 싶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처음에 외모를 중요시 보지도 않았고 정말 싫지 않음 보려고 해서 2명(2번 만남)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다 한달씩은 연락하고 봤네요..

그런데, 어떻게 된건지 평소에 없던 소개팅도 갑자기 들어오고 해서 동시에
2,3명을 만나면서 저의 기준은 좀 사라지고...

저의 기준은 "그래도 어느정도 외모도 되고, 성격도 남자답고, 그리고 집도
우리 집 정도(중간)는 살아야하지 않을까"로 바뀌었습니다...ㅎㅎ

그러면서 "이 사람은 성격은 좋은데 외모가 아니고, 저 사람은 외모는 좋은데 성격이 안되고, 또 다른 사람은 성격,외모 다 괜챦은데 집안이 넘 아니고..--;" 등 해서...
한 달 만나다 연락을 안하기도 하고...좀 불성실하게 대하고...등...해서
현재 아무도 없네요...--;;

그 중에 한명은 제가 나중에 좋아하게 됐는데...그 분은 저를 멀리하기 시작해서
제가 결국 먼저 "실망한거면 정리하겠다..."라고 하면서 정말로 정리됐고...
그로 인해 감기몸살에 소화불량에 정신적 충격으로 일도 못하고..정말 2주간
힘들었어요...그가 나를 떠난 이유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내가 그동안 나도 모르는 새 어느새 좀 거만해지지 않았었나...
잘난 것도 없으면서 이 남자, 저 남자 비교하면서 눈만 높아진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ㅎㅎ 결정적으로 선우에서 요즘 2번 매칭에서 연속으로 거절당하면서
자신감이 더 떨어지게 되네요~~ㅋㅋ

누군가를 좋아했다 이렇게 상처받기는 처음인지라..힘들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저에 대해 반성하게 되네요...내가 얼마나 제멋대로였는지...자존심은 왜 그렇게
세웠는지...조금이라도 지는게 싫어서 끝까지 안 지려고 했는지...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존심, 콧대는 조금만 세우고...조금 져줄 줄도 알고..
가끔 좋다는 표시도 약간 해주면서..'밀고 당기기'를 하고 싶은데...

괜시리 불안해져요...나이(28)는 먹고..친구들은 다 결혼한다고 하고...
남자는 만나도 잘 안되고..과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는 날 좋아할까...그리고 '밀고 당기기'는 잘 할 수 있을까.........ㅋㅋ

연애가 제일로 힘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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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005-05-21 2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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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듬있으신가요? 티비광고에서나오던데요.. ㅋㅋ (넘 무례한가?)
fa***  2005-05-21 2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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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
아이***  2005-05-22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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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있고 정말 잘 되면 좋겠지만 안되는경우가 데부분 이더라고요
저도 이 문제때문에 상처 참많이 받았는데 뭐라그럴까요 인연이란건 기다림인것 같고요 나에대하 상대방은 상대방은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이것도 참 중요하더라고요 절대 한사람이 앞서가서는 안되거든요
몇번에 만남으로 인해서 사귀게되는 과정까지도 쉽지 않은것 같고요
맘을 편히 먹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여
힘내시고요~
ry***  2005-05-22 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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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 안 된다고 해서 모든게 다 안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결혼하는 관계만 안 되는 것 뿐이니까 넘 실망마세요. 안되도 혹시 알아요?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 ^ ( 어?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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