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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by 김태헌 (대한민국/남)  2004-08-10 19:21 공감(0) 반대(0)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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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첫 키스를 하고 어색하게 여자친구의 손을 잡았다.
여자친구가 말했다.

"왜 이렇게 몸을 떠는거야..."


캐나다로 여행가서 난생 처음 번지점프를 할 때였다.
다리가 묶인채 점프대에 섰을 때 생각했다.

''''''''''''''''이건 아니다...이건 정말 아니다...''''''''''''''''


대학4학년 첫 면접때 였다. 너무 긴장했었나보다.
질문은 단순했는데, 준비해놓은 답변을 잔뜩 쏟아놓고 말았다.

면접관이 내 말을 중간에 자르고 말했다.

"네...나가셔도 됩니다." 당연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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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대범하게 키스를 하고 나면 당시 여자친구는 늘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던 것 같다.

번지점프...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도움닫기를 해서 뛰어내린다.

면접... 10번 정도 떨어지고 나니 요령이 생겼다. 짧게 답변해도 여러군데서 합격통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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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첫 만남을 가진 다음날.
고민을 많이했다.
아니긴 아닌데 매니저님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하나...

만남을 여러 번 거친 지금...
간단하게 말씀드린다.

"죄송합니다..."


하소연만 많은 회원을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매니저님께 최소한 "죄송합니다"라는 말 이상이 필요하거나, ''''죄송''''할 짓은 안해야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뻔뻔한 대답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것 같다.


성아영 매니저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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